[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들의 스미싱·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한 달 동안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고객들의 스마트폰 보안 점검, 피해 예방법 안내, 피싱·해킹 보험 무료 제공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 LG유플러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385574227_d907fb.jpg)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며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피해 건수는 5878건, 피해 금액은 3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50대 이상 중장년층 피해자가 53%에 달하며, 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유플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스마트폰 보안 점검과 스미싱·피싱 예방법을 안내한다. 고객은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을 통해 스마트폰 보안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다이소 상품교환권, 컴포즈 커피 교환권,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 체험 완료 시 추가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2년 이상 이용 고객, ‘익시오’ 신규 및 기존 가입자, 너겟 후불 요금제 신규 가입자에게 KB손해보험의 피싱·해킹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 가입자는 피싱·해킹·스미싱·파밍으로 인한 계좌 피해 시 최대 300만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스미싱·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보호 활동을 통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