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1월30일까지 비대면 신용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올원직장인대출'또는'NH직장인대출V'을 이용하고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3만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Pro(512GB)(7명)를 증정한다. 올원직장인대출, NH직장인대출V은 농협은행의 대표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으로, 법인기업에 1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라면 NH올원뱅크·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서류 제출부터 심사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원직장인대출은 최대 1억8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우대금리 적용 시 최대 0.3%p 우대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76%, 최고 연 4.06%이다. NH직장인대출V는 최대 3억원 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우대금리는 최대 0.8%p로 최저 연 3.59%, 최고 연 4.39%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금융 부담 완화와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대출상품의 금리를 경쟁력 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2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 2400가구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우리금융그룹이 2017년부터 9년째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어오고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부터는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주관기관이 돼 지원 규모를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올겨울 서울시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 세트,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을 전달해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보다 따뜻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 12일에 진행된 한파 지원 물품 전달식에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조준호 부회장, 우리금융미래재단 석진형 팀장이 참석해 본격적인 한파 대비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기온 변화에 취약한 주거 취약가구가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가치 아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FETV=권현원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시니어 고객 100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세 가지 열쇠’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 영역에서 50~60대 시니어 고객이 선호하는 주제를 선정했다. 총 100명의 시니어 고객 모집에 800여 명 이상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의 고객이 현장에 초청됐다.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한 정희원 서울건강총괄관이 ‘골든라이프 저속노화 전략’을 주제로,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뇌와 신체 관리 방법을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은 이주영 KB골든라이프 남대문센터장이 진행했으며, 노후자산 관리와 연금 수령 시 절세 방법, 요양·돌봄 등 시니어 고객의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교수가 ‘와인과 함께하는 Golden Talk’를 주제로 인문학과 연계된 와인의 역사와 트렌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다음달 2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올해 두 번재 기획전 ‘먼지를 걷는 자들’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한갤러리의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출신 작가인 박광수, 오제성을 비롯해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 권현빈, 한우리 등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영상 등 약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먼지를 걷는 자들’은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감각과 흔적을 더듬어 현재로 불러내는 예술적 행위를 상징한다. 참여 작가들은 물질과 시간, 존재와 기억이 서로 얽히는 관계를 탐구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시간까지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쌓여 있던 감정과 기억의 층위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이 한 공간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교차하는 감각적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출신 작가들과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전시다”라며 “앞으로도 신한갤러리는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책이음으로 Fall in Lov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책이음 서비스'는 전국 2783개 도서관에서 하나의 이용증으로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5월 출시 이후 가입자 수 3만명을 돌파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책이음 서비스'를 가입하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교보문고 북커버,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책을 사랑하는 고객들과 함께 독서의 계절을 즐기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문화·생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두잉굿센터에서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20주년 기념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포용적 금융사회를 향한 발걸음: 20년의 성찰과 연대의 미래’를 주제로,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 ‘씽크머니’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적 협력과 미래 금융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씽크머니’는 2006년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가 공동 개발한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돈의 가치와 소비, 저축, 신용의 개념을 배우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책임 있는 금융 태도와 건전한 경제 의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년간 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국 초·중·고교에서 약 65만 명의 청소년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는 씨티의 사회공헌 3대 원칙인 ▲장기적 ▲선도적 ▲참여형 활동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해 조은영 한국YWCA연합회 회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경제교육단체회 등 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청소년 금융교육 20주년을 기념하며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 서울’에서 ㈜호텔롯데와 시니어 레지던스 연계 금융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 입주 고객이 안정적인 주거, 자산관리, 건강한 노후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탈 시니어 라이프케어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세무&부동산 세미나 및 종합 자문 컨설팅 진행 ▲브랜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과 하이엔드 주거가 결합된 새로운 시니어 라이프케어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향후 헬스케어·문화·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의 주도 아래 전사적으로 시니어 고객 대상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를 론칭했으며, 주요 그룹사들은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 및 생활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FETV=권현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제12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 농식품기업 가운데 ▲경영성과 ▲우수기술 ▲국산 농축산물 활용 등 다양한 항목을 심사해 선정된 우수 기업에게 수여된다. 2014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12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산 돈육을 기반으로 원육·가공·유통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 종합 축산식품기업인 '우리손에프앤지 농업회사법인(주)'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수상 기업과 함께 농심천심 캠페인을 전개하며 농업가치 확산에도 뜻을 함께했다. 농협은행은 수상기업에 대해 ▲컨설팅 ▲판로 확대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수상 기업을 포함해 12년간 총 140개 기업이 상을 받았다. 강태영 은행장은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며 우리나라 농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수상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은행 앞으로도 농식품기업의 성장과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케이뱅크는 올 3분기까지 누적 10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실적이다. 3분기 별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1% 감소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IT 투자 확대와 외형 성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일반관리비가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3분기 말 기준 고객 수는 149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0만 명 늘었으며, 10월 초에는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수신 잔액은 30조4000억원, 여신 잔액은 17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8.5%, 10.3% 증가했다. 요구불예금이 전체 수신 확대를 견인했다.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최대 2.2% 금리를 바탕으로 잔액이 전년 동기 약 7조원에서 12조원으로 5조원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개인 수신 중 요구불예금 비중은 65.6%로 늘었다. 또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궁금한 적금이 시즌별로 조기 소진되며, 예∙적금 수요가 둔화된 시장에서도 예∙적금 잔액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갔다. 여신 잔액은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에도 기업대출 중심으로 성장을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2일 한국생산성 본부(KPC)가 발표한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결과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NCSI는 기업,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 지표이다. 국내외에서 생산, 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직접 평가한다. 부산은행은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상품개발,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은 물론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활용해 불완전판매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의 지원강화를 위해서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외국인 유학생 금융사기 예방 교육 ▲행복한 금융 맞춤 창구 ▲장금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의 소통과 서비스도 강화해 가고 있다. 문정원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국가고객만족도(N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