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J중공업이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일원에서 동교동 기린동산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는 지하 2층~지상 18층, 총 1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52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각각 ▲32㎡ 14가구 ▲47㎡A 9가구 ▲47㎡B 4가구 ▲47㎡C 17가구 ▲47㎡D 4가구 ▲52㎡ 4가구로 실속 있는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9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청약, 10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6일이다. 정당 계약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의 1순위 청약자격은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인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는 트리플 역세권 등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도보 4분 거
[FETV=박원일 기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삼환기업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선보이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A48블록)’가 오는 10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59㎡A 2가구 ▲59㎡B 1가구 ▲84㎡A 3가구 등 총 6가구다. 청약 접수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15일 발표된다. 계약은 22일에 실시된다.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의 무순위 청약에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는 10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판상형 맞통풍 설계, 거실 6.2m, 안방 4.3m 이상의 광폭설계(84㎡ 기준) 등 경남아너스빌 브랜드만의 특화 평면설계가 적용돼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기 때문이다. 또한 SM그룹은 건설부문 계열사인 경남기업이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대기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안전성과 신뢰도가 높아 이에 따른 관심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는 2022년 당시 분양가격으로 공급돼 투자수요의 관심도 클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실제 이번 무순위 청약 물량의 분양가는
[FETV=박원일 기자] 문장건설은 오는 10월, 전남 무안군 오룡2지구 37·38블록에서 총 793가구 규모의 ‘오룡2지구 지엔하임’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20여 년간 진행돼온 남악신도시 개발사업의 사실상 마지막 주거 공급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악신도시는 지난 2005년 전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서남권의 새로운 행정·교육·주거 중심지로 성장해왔다. 도청·교육청·법원·경찰청 등 핵심 공공기관이 집적된 안정적인 행정타운을 기반으로 15만여 명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로 자리 잡았다.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등 대형 상업시설과 병원, 금융, 문화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교통망도 빠르게 확충됐다. KTX·SRT 목포역, 서해안·남해안 고속도로, 목포종합버스터미널이 생활권에 있으며, 앞으로 호남고속철 2단계, 남해선 복선전철 등 국가철도망 계획까지 예정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룡2지구 지엔하임’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37블록 371세대(84㎡ A·B·D), 38블록 422세대(84㎡ A·B·C·D)로 조성된다. 일부 세대는 남창천·영산강 리버뷰가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한 오룡수변공원(예정),
[FETV=박원일 기자] 계룡건설은 지난 9월 2일 오후 3시 안전경영실(CSO 이은완 전무) 주관 하에 대전 본사 사옥에서 골조 및 구조물 공사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계룡건설 윤길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원창건설, 영인산업 등 26개 협력업체의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에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협력업체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고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길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중대재해는 현장을 함께 운영하는 모두의 공동과제”라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안전은 나부터라는 자세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정부 정책 및 재해 발생 현황 공유 ▲계룡건설 안전경영 추진 현황 발표 ▲협력업체 재해예방 사례 발표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협력업체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제시했으며, 계룡건설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더불어 계룡건설은 협력업체에 계약 30일 이내 위험성 평가 실시, 안전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5일 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대면교육과 동시에 전 현장을 대상으로 화상 교육도 함께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안전교육 부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부터 한국창직역량개발원과 협력해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를 초빙, 맞춤형 안전교육을 정례화해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 태국 국적별로 시간을 나눠 진행되었으며, 각국 출신 안전문화 지도사가 직접 교육을 맡았다. 기존에는 한국인 강사가 설명 후 통역을 거쳐야 해 시간이 길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외국인 안전문화 지도사가 직접 교육하면서 친밀감과 몰입도가 높아졌으며 안전 전문 지식도 더욱 정확히 전달할 수 있었다. 추가로 한화 건설부문은 국적별 ‘안전보건 리더’를 선발해 T.B.M.과 외국인 근로자 안전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안전보건 리더들에게는 분기별 현장 포상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료 및
[FETV=박원일 기자] 대구 건설업체 HS화성은 7일 서울 아산병원의 주차장 증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내 주차동을 기존 지상 5층에서 6층까지 증축하는 이 공사는 1만7222㎡(약 5210평) 규모로 계약 금액은 190억원이다. 앞서 HS화성은 지난 8월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 새병원 본관 신축 및 공작물주차장 조성 공사를 수주하는 등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 공사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송재섭 건축견적팀 책임은 "서울아산병원 주차장 증축과 칠곡가톨릭 새병원 신축공사처럼 환자 접근성과 진료 연속성이 중요한 병원 부속시설 및 의료시설을 연속 수주하게 된 것은 시공 능력과 품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경남 진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롯데건설은 모든 공정을 중단하고 관계기관 조사에 협조하는 동시에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6일 사과문을 통해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해당 현장의 모든 작업을 중지하고, 관계 기관의 사고 원인 조사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향후 전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 등 후속 조치와 이에 따른 안전 대책을 수립해 다시금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에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하게 파악해 외부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시스템을 재점검해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고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가족에 대해선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후속 수습 절차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오전 8시 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경남
[FETV=박원일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9월 울산 남구 무거동 옛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에 '포레나' 브랜드가 적용되는 첫 단지다. 7일 한화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72%가 84㎡형으로 구성됐다. 무거동 일대는 최근 삼호재건축, 무거삼호지구 개발 등 대규모 주거사업이 이어지면서 '브랜드 타운' 형성이 진행 중이다. 단지 북쪽으로는 태화강, 남쪽으로는 삼호산이 위치해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호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풍부하다. 교육 여건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 개 학교가 모여 있다. 교통은 남부순환도로, 문수로 등을 통해 울산 도심 접근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가까워 향후 트램과 광역철도 개통 시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지하주차장 설계(가구당 1.6대), 공기청정 시스템 '블루에어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25층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약 3600㎡ 규모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유동성 확보’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알짜 자회사를 매각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는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악화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건설 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하기 위한 전략이다. 비슷한 시기 SK에코플랜트 역시 환경 계열사를 정리하면서 건설업계 전반에 걸친 사업 리밸런싱(Rebalancing)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GS건설이 대규모 자회사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GS건설은 스페인 수처리 전문 자회사 GS이니마를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에너지기업 타카(TAQA)에 약 1조6770억원에 매각했다. GS이니마는 연매출 약 5000억원대에 이익률도 안정적으로 유지해온 ‘똘똘한 계열사’였지만 검단신도시 재시공 비용 등으로 불어난 재무 부담을 줄이는 것이 GS건설의 우선순위였다. 한편 배터리 재활용 자회사 에너지머티리얼즈 역시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지만 GS건설 관계자는 “한 때 매각을 검토한 적은 있지만 현 시점에서 매각 대상으로 언급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전했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2020년 GS건설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세운 회사로 리튬·니켈·코발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409-1번지 일원 부대1지구에 들어서는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2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민간 임대 물량을 제외한 97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84㎡ A타입 343가구, 84㎡ B타입 220가구, 102㎡ 350가구, 118㎡ 64가구다.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부대1구역(1222가구)을 비롯해 성성5구역(1126가구), 부성3구역(899가구), 부성4구역(818가구), 부성5구역(882가구), 부성6구역(1066가구) 등 총 6000여 가구가 조성되는 ‘천안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두 번째 분양 단지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계약은 오는 27~3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