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뱅크가 홍보 모델로 가수 싸이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광고에 앞서 티저 광고를 iM뱅크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모델 선정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1주년 및 iM금융그룹이 출범한 시점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 확보와 차별화된 금융 경험 전달을 위해 진행됐다. 오는 10일 정식 영상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싸이는 가수 커리어 뿐 아니라 흠뻑쇼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는 등 시대적 상징성과 콘텐츠 기획력을 모두 갖춘 아이콘”이라며 “싸이의 입증된 신뢰와 혁신의 이미지가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을 지향하는 iM의 목표와 부합하다고 판단돼 모델로 발탁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싸이가 등장하는 광고 및 영상에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강력한 변화 속에서 iM뱅크가 추구하는 혁신성을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했다. 추후 공개될 광고 영상 및 다양한 콘텐츠에는 파격적인 데뷔 이후 탄탄한 기획력으로 끊임없이 창조적인 변화를 추구한 싸이를 통해 iM뱅크가 쌓아온 금융의 신뢰로 색다른 미래를 함께 쌓아가자는 주제를 보여줄 예정이다. 싸이는 iM금융그룹 지주사와 계열사인 iM뱅크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게
[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과 함께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2025학년도 전북애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도내 출신 대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총 1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애향장학재단에 지난 1992년부터 올해까지 34년 동안 총 17억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올해 역시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학생을 확대해 나눔 문화 확산과 선한 영향력 확대에 앞장섰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전북애향장학재단 윤석정 이사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전북애향장학재단 이사, 장학생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에 전달되는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희망찬 앞날을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변함없이 함께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화폐 시범사업은 한국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자적 형태로 발행한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화폐를 최대 10만명의 국민 참가자가 지정된 사용처에서 결제하는 테스트로 부산은행을 포함한 7개 은행이 참여한다. 지난해 10월에 부산은행은 디지털화폐 서비스 은행으로 지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에 지방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부산은행 디지털화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부산은행 디지털바우처 앱을 설치하고 전자지갑 개설 및 디지털 화폐로 전환 후 가맹점에서 결제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오프라인 가맹점은 세븐일레븐, 교보문고, 하나로마트, 이디야 등이다. 온라인 가맹점에는 현대홈쇼핑, 땡겨요, 코스모 등이 있다. 부산은행은 디지털화폐가 활발하게 사용되길 기대하며 오는 30일까지 얼리버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행 디지털바우처 앱에서 전자지갑을 개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울트라(1명) ▲갤럭시 워치 7(2명) ▲갤럭시 버즈 3(3명) ▲배달의민족 상품권(10명) ▲이디야커피 쿠폰(300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6월30일까
[FETV=권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김경미 리스크관리본부장(전무)<사진>을 부행장으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김 부행장은 1990년 씨티은행에 입행한 이후 리스크 포트폴리오 관리 부장을 거쳐, 2005년 글로벌 고객 관리 부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씨티그룹 뉴욕 본사에서 근무하며, 기업금융 신용 리스크 관리와 데이터 분석 부문 글로벌 헤드를 맡아 리스크 분야에서 글로벌 경력을 쌓았다. 2021년 8월 한국씨티은행의 위험관리책임자(CRO)로 선임, 리스크 관리를 총괄했다. 국내외 관계 법령과 규제를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리스크 관리 체계의 고도화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 부행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기업재무 전공으로 MBA 학위를 취득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 쇄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IBK 쇄신 계획' 실행에 속도를 낸다고 1일 밝혔다. 쇄신위원회는 1일 오후 첫 회의를 열고 기업은행의 업무프로세스, 내부통제와 조직문화 쇄신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다. 쇄신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외부전문가 3명과 기업은행 준법감시인 및 경영전략 담당 부행장이 내부위원으로 참여해 쇄신 계획이 철저하게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이사회에도 보고해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위원장으로는 정순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또 송창영 변호사와 김우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외부위원으로 확정돼 쇄신 범위나 대상에 제한 없이 기업은행 업무 전반에 대한 고강도 쇄신을 전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지난 3월 28일 내부자 신고제도 활성화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외부 채널에서 내부자 신고를 접수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직원들은 소셜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케이휘슬’ 또는 QR코드를 통해 외부 채널로 접속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 없이 내부 비위 등을 준법지원부 소속 담당자에게 신고할 수 있다. 준법지원부도 이 채널을 통해 익명의 신고자에게 처리 결과 등을 통지할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부당행위의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익명제보 접수채널인‘레드휘슬 헬프라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농협중앙회에서 통합 운영하던 레드휘슬을 제보 활성화와 비밀유지 강화를 위해 별개의 시스템으로 독립해 구축했다. ‘레드휘슬 헬프라인 시스템’은 제보내용 암호화와 아이피(IP) 추적방지 등의 시스템을 통해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익명제보가 윤리·복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금융사고 예방과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서도 활발하게 운영돼 고객 신뢰를 받는 농협금융그룹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5060세대) 등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과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뉴시니어를 연계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하나금융의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장애인·경력보유여성·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뉴시니어(5060세대)까지 대상을 확대해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이번 인턴십에는 총 230명을 선발한다. 인턴 채용이 완료된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급여가 지원되며,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추가로 2개월 급여가 지원된다. 또 참여 기업의 대표자와 인사담당자를 위한 노무 특강과 조직역량 강화 교육도 월 1회 제공해 기업의 인재 확보와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여자들에게는 급여 외에도 월 30만원 한도 내 ▲맞춤형 성장지원금(자격증·건강관리·멘토링 등) 월 15만원 ▲소상공인 가족 참여자 지원금 월 10만원 ▲다자녀가정 경력보유여성 교육지원금 월 30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1일 오전 10시부터 신한 SOL뱅크에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 고객 참여를 위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오픈한다. 사전 신청 고객은 선착순(1만6000명)으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우선적으로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으며, 신한 SOL뱅크를 통해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놓친 고객들도 남은 정원에 한해 3일부터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실거래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 ‘쏠지갑’ 메뉴에서 ‘예금 토큰 전자지갑’을 개설하고 기존 보유 예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하면, 생성된 QR코드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지정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6월 30일) 동안 사용 가능한 이용자 예금 토큰 보유 한도는 100만원, 기간 중 전환 가능한 총 예금 토큰 한도는 500만원이다. 특히 고객들은 신한은행의 혁신금융서비스 ‘땡겨요’를 통해 7일부터 땡겨요에 입점한 19만개 가맹점 모두에서 예금 토큰을 활용해 결제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 이용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신한 SOL뱅크를 통해 ‘예금 토큰
[FETV=권지현 기자] 3개월 새 11건. 은행권이 올해 들어 제작한 유튜브 영상 개수다. 한 달에 4번꼴로, 1년 만에 3배가량 늘었다. 수치로만 보면, 은행들은 전례 없는 영상 콘텐츠 전쟁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이는 기존 콘텐츠 형식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간 은행권 콘텐츠들은 대형 시중은행들이 뱅킹 앱 내에 '자산관리 전문가 꿀팁' 코너 등을 선보이거나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생활과 연결지어 '금융 생활 상식'과 같은 퀴즈 형태를 탑재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은행들이 유튜브 영상을 주로 활용한다고 해서 이른바 잘파세대(1990년대 중후반~2020년대 중반에 출생한 세대)만 공략한 것은 아니다. 당행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알리는 수단으로도 활용, 젊은 세대에게는 '매체'를 그리고 기성세대에게는 '내용물'을 앞세워 전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전날 전세사기 피해 예방 숏폼 드라마 ‘반반하우스’를 공개했다. 총 15화에 걸쳐 사회초년생인 주인공들이 전세사기 피해를 경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국민은행은 전세사기 범죄는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노린다는 데 착안해 전세 계약과 관련된 유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해양인재 발굴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과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해양인재 발굴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 발전 혁신을 위한 공동 대응 ▲인재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공동전략 기획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서 해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우수한 해양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