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The 맛있는 영화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황교익 칼러니스트가 음식 부문 운영위장으로 참여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영화의 전당이 공동주최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올해가 두번째다. 지난해 처음 시도한 음식영화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됨으로써 규모가 커졌다.'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음식을 주제로 제작된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 음식영화를 주제로 셰프와 음식전문 칼럼리스트들이 관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영화축제이다. 부산 전통음식문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전국 각지 대표
내일 8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K-푸드 엑스포'와 제16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동시 개막한다.제17회 'K-푸드 엑스포'에는 전국 200여 개 식품업체가 참여한다. 참여한 업체들은 신제품 소개를 하고 수출 상담의 기회도 갖는다. 총 44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이번 전시에는 가공·기능성 식품존, 커피·디저트존, 식품기계·기기존, 지자체 특산품존이 설치된다. K-푸드 엑스포에는 국내 식품 대기업과 유통사 등 관련 분야 바이어들을 초청해 중소기업 1:1 수출상담회도 가진다. 올해로 16번째로 열리는 '대구음식박람회'는 총 15개 주제로 이뤄진 음식전시관이 공개된다. 요리경연대회, 무료시식, 체험코너, 푸드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오는 26일, '2017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순천시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음식과 예술, 정원이 한데 어우러질 예정이다.순천의 대표 음식인 닭구이와 국밥뿐 아니라 순천의 식재료를 사용해 새로 개발한 테이크아웃 음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거리 곳곳에서 팬터마임, 자전거 묘기 등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순천의 문화·예술 작품을 판매, 전시, 체험할 수 있다.식전행사로는 팝페라, 25인조 빅밴드 공연과 알리 초청 공연 등 풍성한 축하 공연이 구성된다.2017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 주최 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와 함께 공연, 먹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아산시는 오는 27~28일까지 이틀간 둔포 퍼스트빌리지 정문 앞 거리에서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문화 프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로컬푸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고 관내 핸드메이드 공예품 판매,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및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과자탑 쌓아 가져가기 등 각종 이벤트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농산물 유통체계의 다변화를 통해 앞으로도 농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수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다.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달 18일 진행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 시.군 선정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식품․관광․문화예술․축제 분야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행사 장소로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점, 우수한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보유한 점,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점을 여수의 강점으로 꼽았다.평가결과는 지난 1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2020년 10월 중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열 계획이다. 전남도는 매
충남 서산 지곡면 왕산포 일원에서 오는 27~28일 이틀간 '제7회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에서는 체험프로그램, 공연, 시식, 경연대회, 특산품 판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이 기간 동안 바지락 캐기 체험은 물론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다.또 바지락탕, 아나고구이 등 지역의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와 초청가수, 각설이패, 등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경연대회, 바지락 빨리 까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지역 수산물 할인 판매코너에서는 바지락, 우럭포, 아나고포, 젓갈 등을 시중가격 보다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이대복 추진위원장은 “지곡 왕산포 서산갯마을축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제13회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바지락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타우린 성분이 특히 많은 것으로 알려진 조개류로 각기병 예방과 간 기능 강화, 콜레스테롤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에게 몸에 좋고 영양가 있는 식품이다. 특히 올해로 13회째 열리는 바지락 축제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함께 바다로 들어가 갯벌에 숨어있는 바지락을 직접 캘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행사다. 시 관계자는 “갯벌을 직접 만져보며 오감체험도 할 수 있는 만큼 자녀분들과 많은 참여 바라며 바지락 직거래 장터도 열리는 만큼 저렴
제주특별자치도는 향토색 짙은 음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주향토음식 명인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명인은 도내에 10년이상 거주하고 해당 분야에 2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향토음식 분야 육성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최고의 수준을 가진 사람을 선정한다. 단, 한국조리사회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 향토음식연구기관장 등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명인은 전통성, 향토성, 조리법, 가치성, 시급성, 명성과 인지도, 전문성과 능력, 수상경력 등 8개 항목으로 평가한 후 7월중 사실조사와 도 향토음식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명인으로 지정되면 후계자 양성프로그램 발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항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부산항 축제는 국제여객터미널과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한다.개막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 특별 무대에서 열린다. 해군 의장대 식전 공연과 축하 뱃고동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축하 뱃고동은 부산항 전역에 정박한 선박이 개막 행사에 맞춰 7회씩 뱃고동을 울리는 이벤트다. 러시아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부산항 축제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화려한 불꽃 축제도 함께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20분 동안 부산항 북항 재개발 지역에서
푸른 섬 제주도는 아름다운 풍경과 특유의 감성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요즘처럼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는 제주도로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 계절의 제주도 여행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식도락’일 것이다. 제철 맞은 해산물과 풍부한 먹을거리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종달수다뜰’은 먼저 제주도민 사이의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진 제주도 맛집이다. 푸른 제주도의 바다와 성산일출봉까지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제주 올레 1코스’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보니 여행자들에게도 사랑받게 된 곳이다. 그 밖에도 우도로 가는 선착장, 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