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미얀마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미얀마 짯(한화 약 1억 40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최근 발생한 재난에 대해 현지에 진출한 신한은행 양곤지점과 신한마이크로파이낸스를 통해 미얀마 거주 해외동포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피해 상황을 발빠르게 파악해 왔다. 이를 통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성금 2억 짯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피해를 입은 현지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 적십자 및 미얀마 적십자를 통해 재난 피해자 및 중증 환자의 병원 의료비, 응급환자 수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현지 상황을 계속 살피며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전했다.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기술력 우수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일자리 채움펀드’를 확대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 채움펀드’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지원을 위해 정규직을 채용한 기업에게 채용인원 1인당 50만원의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적립된 금액은 대출이자, 각종 수수료, 신용카드 이용대금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이달부터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관련 학과 석·박사 또는 기술 분야 국가기술자격증 ‘기사’를 보유한 인력을 채용하면 1인당 200만원을 우대 지원한다. 특히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 소재 기술기업이 기술 인력을 채용할 경우 1인당 30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일자리 질 개선과 채용 지원을 위해 중기 근로자 복지증진 프로그램, 중기 일자리 전문 플랫폼 ‘i-ONE JOB’ 운영 및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 인력이 중소기업에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업해 지원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 신발 한 켤레 사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대표 신발 제조업체인 트렉스타의 상품을 임직원복지 물품으로 구입했다. 부산은행과 부산은행 노동조합은 노사공동기금을 통해 향토기업인 트렉스타의 상품을 구매해 전 직원에게 나눠줌으로써 직원복지 향상은 물론 부산 지역 신발산업에 힘을 모으는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하고 있다. 지역을 위한 공헌 활동에 부산은행 노사가 함께 뜻을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부산은행과 노동조합은 매년 임직원 호프데이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또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을 조성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러한 노사 간의 협력과 지역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2024년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병기 부산은행 경영지원그룹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가 향토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은 서울핀테크랩과 공동으로 주최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 행사는 iM금융 각 계열사의 사업부 담당자와 서울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과의 1:1 미팅을 진행해 협업 기회를 창출하고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iM금융에서는 iM금융지주,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다양한 사업부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서울핀테크랩의 언커먼랩, 크로스허브, 파이퍼블릭, 레몬트리 등 총 17개사 입주 스타트업과 미팅을 진행했다. iM금융은 밋업데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미팅을 진행한 서울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과 서비스 개발 및 POC 진행 검토를 위한 2차 미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iM금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iM금융과 서울핀테크랩이 기존에 체결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라며 “앞으로도 서울핀테크랩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미얀마를 강타한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1억원 규모의 성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글로벌 시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진정성 있는 글로벌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인도적 차원에서 결정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를 통해 피해지역 이재민의 비상식량, 의약품,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은 물론, 임시 대피소 마련과 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간 확보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하나금융그룹의 미얀마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에서 피해 상황을 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적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함영주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번 피해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FETV=권지현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일 여의도 본점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설명회에서 2025~2027년 약 14조1000억원의 EDCF 차관을 승인하고, 7조원 규모의 자금을 집행하겠다는 내용의 3년 단위 EDCF 중기운용방향을 발표했다. 수출입은행은 그린, 디지털, 공급망 등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K파이낸스' 패키지를 통한 공급망 연계 강화, 대형 랜드마크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기연 수출입은행 상임이사는 "올해 총 4조원 규모에 달하는 40여개 EDCF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라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수주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의 어려움과 관련한 개선 방안을 깊이 고민해 중기운용방향에 담았다"며 "우리 기업들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설명회에는 엔지니어링사, 건설사, 컨설팅사, 협회 등 EDCF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 자산관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 날 포럼에서 NH금융연구소가 지난 2월 실시한 WM고객 인사이트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치와 니즈 중심의 자산관리 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WM고객 인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회사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전문성’과 ‘자산관리 외 부가서비스(부동산·세무상담 등)’로,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은 투자자문업 겸영업무 라이센스를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의 역량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우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자산관리의 본질은 결국 ‘고객이해’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인사이트에 기반한 전략 수립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권현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IB조직을 여의도로 집결시키며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 우리은행은 IB그룹이 지난 1일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전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의 자본시장 계열사인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PE자산운용에 더해 우리은행 IB그룹 까지 모두 여의도로 집결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은행장을 비롯해 우리투자증권 남기천 대표, 우리자산운용 최승재 대표 등이 참석해 인수금융, 대체투자, 구조화금융 등 IB분야 협업을 위해 의기투합할 것을 다짐했다. 우리나라의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 PE, 자산운용사들은 비롯한 금융기관들이 IB조직을 이전하며, 금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과 우리은행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IB그룹의 거점을 여의도로 옮겨 국내외 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IB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정진완 은행장은 "IB그룹의 여의도 이전은 대한민국 금융 중심지에서 더 많은 가능성을 향한 우리은행의 도전"이라며 "우리금융그룹 IB 관련 계열사가 여의도에 모여 시너지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최고의 IB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밝
[FETV=권현원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동대문구청에서 동대문구와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동대문구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원 상당의 5000원 할인쿠폰 20매도 추가 지급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동대문구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대문구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지역 구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네이버페이와 함께 대학생들의 건강한 아침식사를 돕고, 신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침식사 지원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계좌로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를 신규 등록한 고객이 네이버페이 캠퍼스존 내 식당 등에서 현장 결제 시 선착순 5000명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이 기간 동안 네이버페이 앱을 통해 농협은행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만5000명에게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