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 클라우드)는 ‘NHN Cloud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NHN 클라우드는 스타트업에 유연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해 성장을 돕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NHN 클라우드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2가지 조건의 크레딧 지급 혜택을 제시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10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바로 지급받는 방식 또는 최대 540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사용량에 따라 차등 지급받는 방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기업 규모와 예상 사용량에 따라 적합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 조건으로 마련했다. 기술·운영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타트업 전담 MSP와의 연계를 통해 기술 컨설팅 및 아키텍처, 이관 작업 등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NHN클라우드와의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홍보 등 사업적인 협업뿐만 아니라 국내 CSP들 중 최다 솔루션을 갖춘 마켓플레이스에 서비스를 등록해 판매할 수 있는 기회까지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가 환경부와 협력해 종이팩 회수율을 높이고, 이를 고부가가치 종이로 재활용하는 ‘카카오메이커스 종이팩 회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우영규 카카오 대외협력 성과리더를 비롯해 윤진 씨제이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고정수 매일유업 고정수 부사장, 한경록 한솔제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쓰임이 다한 물건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새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활용해 종이팩 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단발성 프로젝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상시 수거 서비스를 구축해 일상 속의 실천을 독려한다는 목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종이팩 수거 신청 접수를 위한 운영과 홍보뿐 아니라 수거된 종이팩을 재활용하여 어린이용 스케치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올해 말 생산을 마치고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씨제이대한통운은 안정적인 종이팩 수거 지원 및 월별 수거량 관리, 매일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이하 네플스)에서 CU 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이륜차 배송 기반 퀵커머스를 강화하는 ‘지금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금배달' 서비스는 네플스 웹과 앱에서 사용자 주변 1.5km 내 1시간 내외로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스토어를 보여주고 퀵커머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장보기 서비스를 빠른 배송 중심으로 개편한 것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하면 편의점을 포함해 마트나 동네슈퍼 등 내 주변 '지금배달'이 가능한 스토어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내달에는 '주변 검색' 기능도 추가 도입하여 '지금배달'이 가능한 내 주변 스토어를 지도 정보로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지금배달’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스토어는 CU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종료 시간은 지점별로 상이) 1만원 이상 구매 시 CU가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운영 중인 이륜차 배달망을 통해 1시간 내외로 배송된다. 이에 따라 네플스 사용자들은 자신의 주변 CU 점포에서 인기 간식거리와 간편 소비재는 물론 다양한 행사 상품까지 온라인 주문으로 빠르게
[FETV=신동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5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열렸다. 2025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공정거래협약 내용을 공유하며 투명한 거래 환경 조성과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어 협력사 주요 사례 발표와 인증서 수여 등을 진행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보증보험 면제, 대금 지급 조건 개선 등 실효성 높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사의 재무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전략협력사 제도를 한층 고도화해 ▲사업 영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혜택 확대 ▲정기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사 의견(VOC) 수렴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협력사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전략협력사는 ‘사업 협력 강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포털 다음(Daum)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특집 페이지에 후보자 정보와 유권자 참여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음은 다음달 3일 실시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30일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 홈, 뉴스, 여론조사, 언론사특집, 토론회 탭을 통해 다양한 선거 정보와 뉴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 탭에서는 주제별 뉴스 공간을 마련해 관심 주제에 대한 기사들을 모아 볼 수 있다. 분야별 공약∙정책부터 심층기획, 팩트체크, 정당별 준비 상황 등 주제별로 기사를 분류해 이슈를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여론조사 탭과 언론사특집 탭에서는 각각 언론사별 여론조사 관련 기사와 언론사 등이 자체 운영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특집페이지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후보자, 참여 탭을 신설했다. 후보자 탭 하위에 각 후보자 개별 탭을 열어 후보자의 발언, 영상, 사진 모음과 분야별 공약∙정책 뉴스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탭에선 유권자가 ‘내가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주제로 10 글자 이내의 소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사전투표일인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대구경북지부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 진화에 참여한 소방 인력의 처우 개선과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기부금은 경북지역 소방관을 위한 소방호스 배낭 세트 지원, 산불 피해 양봉농가의 꿀벌 서식지 복구를 위한 밀원수 묘목 지원에 각각 1000만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소방호스 배낭 세트는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소방호스를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이번 기부는 ‘안전해서 더욱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안랩의 비전처럼 세상의 안전에 기여하며 재난 대응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관분들의 노고를 응원하고 장기적으로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가치실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이모코그와 '시니어 인지케어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정서적 케어와 건강 관리에 AI 기술을 적용한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치매 관리와 인지건강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로바 케어콜'과 이모코그의 디지털 솔루션을 연계해 음성 기반 치매 선별 알고리즘 개발, 모바일 인지검사 '기억콕콕' 연계, 맞춤형 인지훈련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도 정기적인 인지기능 평가와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케어콜은 전국 140여 기관에서 약 3만명의 고령층에게 서비스 중으로 AI 기반 정서적 대화와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안전을 지원하고 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클로바 케어콜은 AI가 초고령 사회의 독거노인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이모코그와 함께 시니어 인지케어 분야의 혁신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의 생성형 AI 기술과 클라
[FETV=신동현 기자] LG CNS가 신한은행 직원과 고객을 위한 챗GPT 기반의 기업용 AI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는 신한은행 직원의 업무를 돕는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키워드 검색 방식의 챗봇을 챗GPT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등으로 고도화한 버전이다. 신한은행의 업무지식, 상품설명서 등 10만건이 넘는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답변해 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에서 발행하는 대출상품 알려줘’, ‘A 저축상품 가입시 가입자별 필요한 서류 알려줘’와 같은 질문을 하면 즉각 답변한다. 특히 LG CNS는 정확한 답변 생성을 위해 복잡한 금융 문서를 구조화하는 엔진 개발, 검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하이브리드 검색기 설계, 최신 자료를 지속 업데이트·관리할 수 있는 비정형 데이터 관리 자동화 체계 구축 등을 진행했다. 고객 서비스도 챗GPT로 고도화했다. 신한은행의 대고객 서비스 ‘AI 브랜치’에는 다양한 창구 업무를 실제 행원처럼 처리하는 AI 은행원이 있다. AI 은행원은 입출금 계좌 및 체크카드 신규 발급, 외화 환전, 금융 문의 등 다양한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는 2025년 1분기에 매출액 2조7868억원, 영업이익 5053억원,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701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조 7868억원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701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505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8.1%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 127억원, 커머스 7879억원, 핀테크 3927억원, 콘텐츠 4593억원, 엔터프라이즈 1342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상품 개선 및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1조 127억원을 기록했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지면 최적화가 진행되며 상품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전체 광고 효율 및 매출 성장이 이어지는 중으로 2분기부터는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 중심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N배송 개편, 멤버십 혜택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연결기준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조863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조758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1054억원, 영업이익률은 5.7%를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올해 1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9930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533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1분기 매출액은 2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고 그 중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1% 늘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설 명절 인기 상품 직매입 운영과 수익성 높은 카카오쇼핑라이브 비중 확대에 따른 영향이다. 커머스의 올해 1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선물하기와 톡딜의 거래액은 각각 4%, 5% 늘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656억원이다. 모빌리티의 경우 주차와 퀵서비스가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