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가 다양한 카카오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금융안전을 위한 실천과 노력을 보고서로 공개했다. 카카오는 30일, 안전한 디지털 플랫폼 환경 조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카카오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2023 금융안전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안전한 플랫폼 이용 및 자산 보호를 위해 지난 1월 ‘금융안전테이블’을 신설한 바 있다.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 금융안전과 관련된 업무 담당자와 이용자 보호, 대외 소통 등 유관 부서들이 참여 중이며, 카카오뱅크도 금융안전을 위한 고도화 작업에 함께 하고 있다. 올해 총 11차례의 정기 회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다양한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방향성을 모색한 결과를 토대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카카오의 금융안전시스템 소개 ▲금융사기 동향 및 예방책 안내 ▲방어 시스템 구축 ▲신속 접수 및 후속 조치 ▲피싱 피해 접수 방법 등을 담았다. 특히 이용자의 개인 정보와 자산 탈취 시도를 사전에 탐지하고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3단계로 구축한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다. 금융사기를 예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3사는 29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발굴 및 플랫폼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국내외의 스마트시티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추진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용 플랫폼(도시 관리, 로봇, AR 등)의 사업화 발굴 및 추진 ▲각 사의 기술과 역량을 융합해 스마트시티용 서비스와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등 스마트시티 사업 발굴과 플랫폼 사업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ICT인프라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의 스마트시티 기회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스마트시티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네이버랩스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트윈 개발 솔루션인 ‘어라이크(ALIKE)’,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5G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루키(Rookie)’ 등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트윈·로봇 기술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국내 최초 로봇친화형 건물 ‘1784’를 통해 디지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스마트팜 분야의 창의적 인재양성과 미래농업을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개최한 ‘2023 스마트팜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023 스마트팜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유비엔이 주관, ㈜대호이엔지가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 10월 26일부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기술 융합 ▲ICT 융합 ▲스마트팜 서비스 ▲기타(부가가치 창출) 등 총 4가지 분야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았다. 그 중 사업목표, 사업수행, 기대효과에 대한 명확성, 합리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대상(농진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상) 1팀, 최우수상(유비엔상) 1팀, 우수상(네이버클라우드상) 2팀, 장려상(네이버클라우드상) 3팀 등 총 4개 분야의 7개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네이버클라우드 역삼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성제훈 단장이 방문하여 격려사 및 시상을 진행하였다. 대상은 기술 취약 사용자층을 고려한 스마트팜 시스템 아이디어를 제안한 ‘산뜻한 마름’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의 카카오 이모티콘이 출시 12주년을 맞이했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12주년을 기념해 지난 12년간 이모티콘이 만든 다양한 기록들과 올해를 빛낸 이모티콘을 공개했다. 지난 12년간 출시된 누적 개별 이모티콘 수는 약 60만 개이며, 누적 발신량은 2600억 건을 돌파했다. 2023년 기준 월평균 이모티콘 사용자와 누적 이모티콘 구매자 수는 각 3000만, 2900만으로 분석됐다. 2021년 출시한 ‘이모티콘 플러스’의 구독자 수도 200만명을 넘어섰다. 정기구독 상품인 ‘이모티콘 플러스’는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개별 이모티콘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키워드에 따른 자동 추천을 통해 손쉬운 이용과 풍성한 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카오 이모티콘은 현재 약 6만7000개의 매칭 텍스트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감정과 상황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인 “네”를 표현하는 이모티콘도 네, 넹, 넵 등 무려 9000가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2023 이모티콘 어워드’를 통해 올 한해 이용자의 사랑을 받은 이모티콘들도 소개했다. 이모티콘 어워드는 연말 시상식처럼 주제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이하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다크패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 자율규제위원회 위원 전원과 네이버 박우성 포워드랩(Forward Lab) 책임리더, 김성규 커머스 제휴&운영팀 리더, 손지윤 정책전략 총괄 등이 참석했다. 네이버 포워드랩은 이용자의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방향을 고민하는 네이버의 이용자 혁신경험 연구 조직이다. 박우성 포워드랩 책임리더는 네이버의 ‘다크패턴 방지를 위한 전사 교육’을 위원회에 소개했다. 해당 교육은 사용자의 자율권 존중 및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4가지 핵심 원칙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성규 커머스 제휴&운영팀 리더는 네이버의 허위리뷰 대응 노력 등 이용자 보호 활동을 소개했으며, 점점 더 고도화되는 어뷰징(조회수 조작)을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리뷰대행 플랫폼 모니터링 체계 구축계획 등을 설명했다.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는 건강한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크패턴 체크리스트’를 통한 네이
[FETV=김창수 기자] 2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전시공간에 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과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이 방문했다고 네이버가 26일 밝혔다. 네이버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했다.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는 박람회 기간 중 행사장 내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네이버 앱과 네이버지도 앱을 통한 ▲SRT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국립수목원 예약 ▲전자문서 ▲출입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 안부 확인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 체험존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클로바 스튜디오 ▲뉴로클라우드 포 하이퍼클로바X ▲프로젝트 커넥트X와 같은 기업 특화 AI 개발 도구 및 B2B 상품 등도 전시공간을 통해 함께 소개됐다.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가 첨단 기술로 쌓아 올린 테크 컨버전스 빌딩, 1784에 국제결제은행(BIS)과 한국은행 관계자 일행이 방문했다. 24일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등 BIS 및 한국은행 관계자 일행은 네이버 1784를 방문했다. 네이버에서는 최수연 대표, 김남선 CFO,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BIS 및 한국은행 방문단 일행은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IT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했던 자체 데이터센터, 보안 등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과 하이퍼스케일 AI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설명을 듣고, AI 기술을 금융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네이버 1784에 적용된 AI·로보틱스·자율주행·디지털트윈·5G 등 기술이 공간 속에 녹아 들어 혁신을 도모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역시 방한 일정 중 네이버 1784를 찾아 1784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한 바 있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30일부터 호주, 대만, 중동 등 신규 대륙에서도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의 본고장인 미국까지 연이어 진출 예정이다. ‘해외차량호출’은 카카오 T 앱으로 해외 현지의 다양한 이동수단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일본, 동남아, 유럽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적용 국가 확대가 완료되면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은 올해 안에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총 37개국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0일부터 ‘카카오 T 해외차량호출’ 대상 국가에 ▲호주 ▲대만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쿠웨이트 5개국을 추가하고, 실버탑(Silver Top, 호주), 욕시(Yoxi, 대만), 카림(Careem, 중동지역) 등 현지 주요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동해 택시∙프리미엄 세단∙중대형 SUV 등 현지 차량 호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로써 서비스 범위가 기존 유라시아 및 동남아에서 오세아니아와 중동 지역까지 대폭 확대돼, 해외 이동시 이용자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T 이용자들은 해외 현지에서 ▶︎카카오 T 앱 내 여행탭으로 이동해 ▶︎‘해
[FETV=최명진 기자] 멜론이 연말을 맞아 올 한해 내가 좋아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돌아볼 수 있는 음악감상 리포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 페이지에서 나의 한 해 동안 음악감상 이력을 체계적인 리포트로 확인할 수 있는 ‘MY RECORD’ 서비스를 2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MY RECORD’는 매년 연말마다 MMA를 앞두고 최대 뮤직플랫폼인 멜론 내 이용자 개개인의 음악감상 이력을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하고 있어 그 해에 내가 사랑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돌아보는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MMA2023의 ‘MY RECORD’는 △MY REPORT △마이 활동 뱃지 △MY MUSIC GIFT로 구성된다. ‘MY REPORT’는 멜론에서 올해 나의 감상이력을 △2023 뮤직라이프 △2023 나의 스트리밍 △2023 계절별 차트 △2023 나의 멜론 활동 등으로 세분화하여 보여준다. ‘2023 뮤직라이프’에서 총 재생 시간, 총 재생곡 수, 최다 감상곡, 나의 베스트 태그 등을, ‘2023 나의 스트리밍’에서 감상 시간대, 선호장르, 가장 친한 아티스트를 볼 수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는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김소영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 위원장을 포함한 1기 위원들을 만나 카카오의 쇄신을 위한 준법 경영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는 준신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독립성 보장 및 준법 경영 체계 강화에 대한 카카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준신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이번 회동을 준비했다. 이 날 만남에는 김범수 위원장과 김소영 위원장, ▲김용진 착한경영연구소 소장(프리챌 공동창업자),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한국은행법학회장),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전 한국벤처창업학회장, *화상회의 참석), ▲이영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전 사법연수원 부원장), ▲이지운 서울신문 전략기획실장(전 편집국장), ▲김정호 카카오 경영지원총괄 등 준신위 위원이 참석해 향후 일정 및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소영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장은 “카카오 관계사들이 준법 경영 시스템을 갖추고, 해당 시스템이 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라며 "연말까지 위원회가 선정한 아젠다에 대해 논의를 착수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