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동형암호 기술 기반 보안 기업 크립토랩과 클라우드 및 보안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열렸다. 동형암호는 데이터를 암호화한 상태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로 복호화 없이도 AI가 데이터를 학습·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가 원본 형태로 노출되지 않은 채 처리돼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 기반 동형암호화 기술 연구와 제품 상용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과 전문가 교육을 맡고, 크립토랩은 동형암호 기술 제공과 클라우드 활용 사업 기회 발굴을 담당한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동형암호화 분야에서 우선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천정희 크립토랩 대표는 “동형암호 기술은 암호화된 안면결제, 생체인증, 벡터데이터 검색, 유전체 분석 등 다양한 분야를 가장 안전하게 구현하는 엔진이 될 것”이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부문 사업본부장은 “크립토랩의 연구에 카카오클라우드
[FETV=신동현 기자] SK쉴더스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킹 사고 대응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해킹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 피해 확산 차단과 복구,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지원한다. 법률 자문과 사이버보험을 연계해 재정·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별도 접수 절차 없이 즉시 대응이 시작되는 구독형 모델을 적용했다. 사고가 발생하면 SK쉴더스 MDR(위협 탐지·대응) 팀이 우선 대응하고, 이후 해킹 사고 대응 조직인 탑서트(Top-CERT)가 사고 전반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한다. 사고 이후에는 IT 시스템 복구, 개인정보 유출 소송 방어, 평판 관리, 업무 중단 손실 등에 대한 보상 항목을 제공한다.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관제센터 ‘시큐디움’을 통해 24시간 365일 고객사 3800여 곳을 대상으로 위협을 탐지·대응하고 있다. 탑서트는 북한발 사이버 공격, APT(지능형 지속위협) 등 대형 보안 사고 대응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사이버보안은 기업의 신뢰를 넘어 국가 경쟁력과 사회 안정성까지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SK쉴더스는 기술적인 대응과 보험 보장이 결합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그룹은 오는 9월 8일부터 그룹 차원의 전 직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그룹 단위 공채다. 이번 채용은 테크, 서비스, 비즈니스, 디자인, 스태프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하며,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자는 1개 회사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는 AI 활용에 익숙한 ‘AI 네이티브’ 세대를 핵심 인재로 보고 이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서 접수는 9월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날 0시 그룹 통합 채용 홈페이지가 열리며, 실제 지원은 14시부터 각 사별 채용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는 각 계열사의 업무 방식과 조직 문화, 복지 제도, 선배 경험담 등이 제공된다. 전형은 서류 심사, 코딩 테스트(테크 직군 한정),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면접은 11월에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 입사한다. 입문 교육은 그룹 차원에서 공통으로 진행된다. 정신아 의장은 “지금 청년들은 다양한 AI 기술을 접하고 활용하며 성장해 온 첫 세대”라며
[FETV=신동현 기자] 에스투더블유(이하 S2W)는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INTERPOL)과 자사 보안 AI 플랫폼 ‘퀘이사(QUAXAR)’에 대한 3년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퀘이사는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지원하는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이다. 공격표면관리(ASM), 디지털위험보호(DRP), 위협인텔리전스(TI) 기능을 통합 제공해 외부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인터폴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공공기관과 국내외 기업에 공급되며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S2W와 인터폴의 협력은 올해로 6년째다. S2W는 2020년부터 인터폴 사이버범죄국과 정보 공유 및 공동 활동을 이어왔으며, 랜섬웨어 조직 검거를 위한 다크웹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파리 올림픽 기간 합동수사팀(JTF)에 위협 분석 정보를 지원해 공식 감사 서한을 받았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재계약은 당사 보안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공공 부문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신동현 기자]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은 지난 1일 강원 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과 ‘스마트 돌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내 돌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AI 돌봄 체계를 마련해 고독사 예방과 건강 위험 조기 발견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다. 서비스는 와플랫이 제공하는 ‘AI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기기 없이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안부·안전 확인 ▲응급 상황 시 24시간 전문 관제 출동 ▲심혈관·스트레스 체크 ▲전문 의료진과의 건강·정서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와플랫은 전국 지자체와 협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원 사회서비스원은 횡성군 등 돌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입을 시작한다. 9월부터 대상 어르신을 발굴해 지원하고, 점차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와플랫 관계자는 “강원도의 돌봄 공백 해소를 시작으로 전국 사회서비스원과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2026년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사업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표준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플랫은 현재 진천군, 포천시, 서초구, 경기도, 경남사회서비스원 등 1
[FETV=신동현 기자] 안랩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이 발표한 ‘2025 프로스트 레이더: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솔루션 보고서’에서 ‘CPS 보안 시장 리더(CPS Security Market Leader)’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산업제어시스템, IoT 환경 등 주요 인프라를 대상으로 보안을 제공하는 글로벌 CPS 보안 플랫폼 기업들을 평가했다. 안랩은 제품·서비스의 글로벌 적용 가능성과 시장 트렌드 대응 역량을 측정하는 ‘혁신 지수(Innovation Index)’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안랩의 CPS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AhnLab CPS PLUS)’는 IT와 OT 환경 전반에 걸쳐 연동되는 보안 모듈을 중앙에서 관리하며 통합 보안 체계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에이드리언 드로즈드 보안 프랙티스 부문 부사장은 “안랩은 IT–OT를 아우르는 CPS 보안 플랫폼으로 자산 가시성과 위협 관리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정밀한 탐지·대응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OT 보안에서 IT와 OT를 아우르는 CP
[FETV=신동현 기자] NHN애드가 글로벌 플랫폼 기업 메타(Meta)로부터 ‘미디어(Media)’ 부문 공식 인증 자격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의 ‘Certified Company(인증 회사)’는 디지털 캠페인 관리 역량을 검증하는 제도로 ▲미디어 ▲마케팅 사이언스 ▲크리에이티브 전략 ▲커뮤니티 관리 ▲비즈니스용 WhatsApp 테크니컬 등 5개 부문에서 평가를 거쳐 부여된다. NHN애드는 이 가운데 캠페인 기획부터 운영, 성과 분석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검증받는 ‘미디어’ 부문에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NHN애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주요 매체를 기반으로 브랜딩 캠페인부터 앱 설치, 구매 중심의 퍼포먼스 캠페인까지 전 퍼널(Funnel)을 아우르는 전략을 운영해왔다. 이번 성과는 고객 맞춤형 캠페인을 정교하게 기획하고, 성과 중심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한 결과라는 평가다. 회사는 내부적으로 메타 인증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전문 인력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NHN애드는 메타가 주관하는 파트너 시상 프로그램에서도 성과를 이어왔다. 2021년 ‘파트너 어워즈’에서 ‘에이전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하이퍼클로바X(HCX) 기반 해커톤 ‘AI 포텐데이’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해커톤은 네이버클라우드와 IT 프로젝트 플랫폼 비사이드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 대학생, 예비 개발자 등 20개 팀이 참가해 하이퍼클로바X 모델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안했고, 이 가운데 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회에서는 경량 모델 ‘HCX-DASH’, 플래그십 모델 ‘HCX-003’, 텍스트·이미지 동시 처리 모델 ‘HCX-VISION’, 추론 특화 모델 ‘HCX-THINK’ 등 다양한 HCX 모델이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이들을 조합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결선에서는 ▲의류 라벨·사진 기반 맞춤형 세탁 가이드를 제공하는 ‘런드리더’ ▲직장인을 위한 AI 설문 도구 ‘모이지’ ▲맥락 기반 존댓말·말투 코칭 서비스 ▲퍼스널 뉴스 리포트 ▲학습 관리 서비스 등이 제안됐다. 이 가운데 최종 우승은 ‘런드리더’가 차지했다. ‘런드리더’는 HCX-VISION으로 의류 정보를 인식하고, 클로바 스튜디오와 HCX-THINK, HCX-DASH를 활용해 세탁 Q&A 챗봇과 의류 그룹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창작재단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창작 공간 지원 사업’을 통해 웹툰 작가 49개 팀, 총 158명에게 창작 공간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공간은 부천시 웹툰융합클러스터 내 창작실로, 입주 작가는 임대료의 75%를 1년간 지원받는다. 카카오창작재단이 예산을 부담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간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돼 웹툰 작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21개 팀 66명이 입주했고, 이 과정에서 카카오웹툰 ‘더 그레이트’를 비롯해 웹툰 55편, 웹소설·스토리 10편, 애니메이션 8편이 제작됐다. 올해는 예산을 40% 늘리고 지원 규모도 2배 이상 확대했다. 작가들은 “타 플랫폼 연재 작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긍정적”이라며 “공간 지원 사업이 창작 활동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고 평가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창작 공간 지원 사업이 지속 가능한 IP 창작 활동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창작자 생태계 강화를 위해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 강연 프로그램 ‘그로우업 톡앤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가 ‘네이버 예약’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예약은 2015년 캠핑장 온라인 예약 솔루션으로 시작해 음식점, 미용실, 숙박, 공연·전시, 병의원 등으로 확장되며 대표적인 생활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누적 이용자는 2767만명, 예약 건수는 5억 건을 기록했다. 이는 국민 2명 중 1명이 이용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2030세대 이용이 62%를 차지했고, 이용자 리뷰는 6900만 건에 달했다. 네이버는 이번 캠페인에서 인포그래픽으로 주요 데이터를 공개했다. 네이버는 또 예약 솔루션으로 사업을 키운 5명의 사업자 사례를 인터뷰 영상으로 소개했다. 한 캠핑장 사업주는 “예약부터 취소, 환불까지 한 번에 처리돼 운영이 훨씬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향수공방 운영자는 “데이터를 통해 인기 시간대나 상품을 분석할 수 있어 24시간 일하는 매니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9월 1달간 예약 이용자는 최대 10%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업종별 혜택·리뷰 이벤트 등을 통해 총 6000만원 규모의 추가 보상이 제공된다. 이상철 네이버 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