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를 앞두고 7일 국내외 미디어를 위한 전시 초청장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시간 9월 5일부터 닷새간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 참가한다. 올해 전시 주제는 LG AI 가전의 오케스트라다. LG전자는 지난해 열린 ‘IFA 2024’에서 ‘AI홈 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며 ‘LG AI홈’의 청사진을 구현한 데 이어, 올해는 고객의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더욱 구체화된 AI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 고객에 맞춘 다양한 AI 가전은 물론, LG AI홈의 핵심 허브 ‘LG 씽큐온(LG ThinQ ON)’을 중심으로 집 안의 AI 가전과 외부의 다양한 플랫폼들이 서로 연결된 AI홈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FETV=이신형 기자] 현대벤디스가 업계 최초로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 사용 매장에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벤디스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기업으로 현재 식권대장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5000여명의 현대벤디스 고객사 임직원은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 결제 시 식권대장 앱 QR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벤디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식권대장 제휴 매장에 먼저 도입한다"며 "이후 전국 10만 여 토스플레이스 결제 기기 이용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장명희 기자] 어려운 시국을 함께 이겨내고자 된장전골과 소고기 수육을 전문으로 하는 레트로 감성 한식 브랜드 '옥된장'에서 할인 잔치가 열린다. 옥된장은 8월 한 달간 세트메뉴 '잔칫상 셋-트'를 특별 할인가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트메뉴는 기존 8만3천 원에서 33% 할인된 5만5천 원에 선보이며, 어려운 시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트메뉴는 당일 삶은 고기만 사용한 수육전골을 비롯해 자체 반죽으로 바삭한 맛이 일품인 오징어미나리전, 매콤새콤한 맛으로 더운 여름 입맛을 잡을 수 있는 수육무침과 함께 팥빙수, 사리 1종(칼국수, 수제비, 당면), 엄마김, 미나리죽으로 구성됐다. 옥된장 관계자는 "옥된장은 음식을 넘어 그리움을 채우고 반복되는 일상의 정서적 쉼표가 되어주는 외식공간을 지향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들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일상 속에서 옥된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ETV=이신형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 및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서 '레디, 셋, 로블록스(READY, SET, ROBLOX)'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으로 최근 전 세계 일간활성사용자(DAU) 1억 명을 돌파했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총 7개의 로블록스 인기 게임 체험존과 굿즈샵이 운영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블록스 볼캡', '크로스백', '백팩·신발주머니 세트' 등이 있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로블록스 캔뱃지를 증정한다.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공식 굿즈는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숏폼 부스, 게임 챌린지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형 컨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다.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여름에 어울리는 소믈리에 추천 와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러에서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5만~6만원대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와인들은 향과 산미, 텍스처까지 고루 갖춘 구성으로 여름 시즌 홈파티나 데일리 와인으로 제격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정제된 느낌의 풀향과 청사과 계열의 과수가 어우러져 여름과 잘 어울리는 뉴질랜드 와인 '크레기 레인지 쇼비뇽 블랑 테무나 24'가 있다. 신선한 산미와 잘익은 핵과일의 밸런스를 지닌 '피에르 부아송 마콩 브레이 라 몽타뉴 20'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샴페인과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도멘 아벨리에 샤를 스파 크레망 드 알사스 셀레브레이션 NV' 스파클링 와인 등도 구매할 수 있다.
[FETV=이신형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및 공항물류단지 일대에서 현장 근무자 약 1만여명을 위해 ‘찾아가는 인천공항 아이스데이(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 당일 오후에 열린 ‘항공물류관계자 현장간담회’에서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대한항공, 에어제타, 스위스포트코리아 등 항공물류기업 관계자 16명과 함께 인천공항 항공물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이학재 사장은 터미널 노후 시설 개선 및 주차장 확장 등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을 방문해 항공물류 현장 근무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커피트럭에서 시원한 음료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근무자는 “더운 날씨와 업무에 지쳐있던 중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제공한 음료 덕분에 잠시나마 피로를 덜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6일부터 이틀 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7개소)과 공항물류단지(10개소)에 커피트럭을 설치 및 운영하여 현장 근무자 약 1만여 명에게 시원한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물
[FETV=이신형 기자] 롯데GRS의 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새우버거에 한국의 매운맛을 담은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 등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글로벌 트렌드 ‘Swicy(Sweet+Spicy)’를 반영해 롯데리아의 대표 인기 메뉴 ‘리아 새우’에 청양고추를 더해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한국의 매운맛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 이번 신제품은 청양고추를 입힌 통새우 튀김에 진한 감칠맛의 청양칠리소스를 더해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새우 패티와 바삭한 통새우 튀김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새우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이번 신메뉴에 근간이 되는 ’리아 새우’는 1980년부터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인기 메뉴로 현재까지 새우 패티를 활용한 신메뉴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새해를 맞아 한정 출시된 ‘사각새우 더블버거’는 출시 1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하는 폭발적 인기를 입증하여 현재까지 정규 메뉴로 운영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46년간 사랑받고 있는 리아 새우에 청양고추로 한국의 맛을 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매운맛을 선보인다”며
[편집자 주] 게임 산업은 몇몇 흥행작에 실적이 좌우되고 주가와 기업가치는 기대에 따라 출렁이기 쉽다. 그만큼 한 게임의 성공 이면에는 복잡한 실적 구조, 계열사 운영, 보상 체계, 주주 정책 등이 맞물려 있다. FETV가 게임의 성과, 내부 조직 운영, 지배구조까지 전방위적인 분석을 통해 게임사들의 내면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FETV=박민석 기자] 'P의 거짓'의 흥행으로 반전의 기회를 가졌지만 네오위즈는 종속기업의 장기 부진으로 순이익 회복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적자 법인의 청산과 매각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섰지만 종속기업 중 절반 이상이 개발사이기에 신작 흥행 없이는 실적 회복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종속기업 16곳 적자…상위 5곳이 전체 손실 견인 네오위즈 올해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2개 종속기업의 전체 당기순이익 규모는 마이너스(-) 20억원이다. 22개 중 16곳이 적자결산을 기록한 탓이다. 이 중 순손실 규모 상위 5곳은 ▲파우게임즈(11억5532만원) ▲Novaflow Labs Ltd.(10억2562만원) ▲GameOn Co.Ltd(7억) ▲ NEOWIZ Santa Monica(4억원) ▲티앤케이팩토리(906
[FETV=이신형 기자] 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서울 성수동에 ‘아쿠아 밤 프로즌 크림'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 ‘믿음꽁꽁마켓’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믿음꽁꽁마켓 팝업스토어는 폭발적인 수분감과 쿨링 효과로 피부 열감을 케어해 ‘아이스 찐정크림’으로도 불리는 프로즌 크림의 핵심 특징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공간이다. 믿음꽁꽁마켓은 살얼음이 낀 창문과 얼어붙은 바닥을 표현한 외관부터 시원한 실내 온도까지 프로즌 크림의 강력한 쿨링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내부 동선은 방문객들이 제품의 독보적인 쿨링감과 효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코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잘먹 K뷰티살롱’ 코너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프로즌 크림과 쿨링 마사저로 즉각 낮아지는 피부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모공꽁 신선코너’에서는 프로즌 크림 속 쿨링 캡슐 성분을 형상화한 파란 공을 잡는 게임이 진행된다. ‘퀵쿨링 캐치코너’에서는 ‘빌리프 프로즌 탱크(수조)’에 떠 있는 쿨링 캡슐을 낚으면 캡슐 안에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빌리프는 각 코너 별로 마련된 선물 외에도 방문 고객을 위해 혜택을
[편집자 주] 은행권이 정부의 상생금융 기조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은 전 계열사가 동참하는 '상생금융 3 up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금융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에 FETV가 신한금융그룹의 상생금융 프로젝트별 세부적인 내용과 추진현황 등을 들여다봤다. [FETV=권현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이하 신한금융)이 고객의 숨겨진 자산 활용 기회를 대신 발굴하는데 주요 계열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에 이어 진행되는 파인드업&밸류업 프로젝트는 고객이 스스로 놓친 ‘자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에 의미를 두고 있다. ◇주요 그룹사 보유 고객 데이터 기반 진행 신한금융에 따르면 파인드업&밸류업 프로젝트는 지난 6월 말부터 시행된 신한금융의 두번째 고객 가치 제고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시작 시점으로부터 3개월간 시행된다. 파인드업&밸류업 프로젝트는 고객 자산의 숨겨진 활용 기회를 찾아 안내해 고객 자산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에 목적이 있다. 금융취약계층뿐 아니라 금융에 대한 낮은 관심과 일정상 금융서비스를 제때 이용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