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C카드는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진행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바자회에 빨간밥차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청 따뜻한 겨울나기는 민간 복지재원을 마련해 저소득 주민에게 겨울 난방비 및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행사 첫 날에는 나눔 바자회를 비롯해 생활용품, 베이커리 판매,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BC카드는 이날 행사에 빨간밥차를 파견해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관계자, 봉사자, 중구청 내 소외계층 등과 함께 닭강정과 어묵 등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빨간밥차는 1시간 내 600인분 이상의 식사 조리가 가능한 취사 장비와 냉장시설을 갖춘 대형 특수차량이다. BC카드는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빨간밥차를 기증해 정기적인 무료급식 활동은 물론 재난재해 현장에서 현장 지원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 서비스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의 날 맞이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참가한 20여 명의 웅진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위패 봉안당을 방문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이어 순국 선열 및 애국지사, 임시정부 요인이 안장된 독립유공자 묘역을 포함해 총 4개 묘역에 걸쳐 1502위의 비석 닦기 및 주변 플로깅(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묘역정화 봉사활동은 웅진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ESG 실천의 일환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대통령 국가장 참여를 비롯해 국가적 재해 및 재난의 장례·추모행사, 일제강점기 해외 강제징용 노동자 유해 귀환사업 등 국가 주요 의전에 꾸준히 함께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의 디지털 웰다잉 문화 프로그램 ▲직영 장례식장 소재 지역사회 맞춤형 CSR 활동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 장례 지원 등 상조 본연의 상부상조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FETV=임종현 기자] 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 KCP POS+(포스플러스)에 QR 및 NFC 기반 주문 서비스 KCP 오더(KCP Order)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QR 픽업 주문, QR 테이블 주문, NFC 주문 기능을 포스(POS)와 연동해 모두 제공하는 통합 주문 서비스를 구축한 것은 국내 결제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KCP POS+는 POS·키오스크·오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NHN KCP의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으로 iOS·안드로이드·윈도우 등 모든 주요 OS에서 이용 가능하다. 태블릿, 스마트폰,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연동돼 매장 내 주문 데이터를 모든 기기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애플페이를 포함해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모든 결제수단을 지원하며 매출 내역, 상품별 매출 등 고객 데이터 관리 기능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KCP POS+에 신규 추가된 KCP 오더는 테이블픽업 주문을 모두 지원하는 통합 오더 서비스로 ▲NFC 오더 ▲QR 오더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NFC 오더는 스마트폰의 NFC 센서를 이용한 비접촉 주문 서비스로 N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 및 서초구 구룡산 일대에서 진행된 '애큐온과 함께하는 소아암 환우돕기 제16회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참여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일 년 중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산길, 숲길 등 자연 지형을 달리는 트레일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수서역에서 출발해 대모산, 구룡산, 청계산을 지나 청계산 수변공원까지 이어지는 29km와 9km 두 코스로 구성됐다. 총 500명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회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환우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양사는 지난해보다 500만원 늘어난 2000만원을 소아암환우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에 기부하며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양사 임직원과 가족들은 수서역에서 출발해 서울둘레길 9코스를 따라 청계산 수변공원까지 약 10km를 완주하며 소아암 환우들의 완쾌를 응원했다. 대회 정식 코스 대신 임직원 가족과 지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둘레길 코스를 선택해 이웃을 위해 달린다는 대회 취지를 실천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도계지역아동센터에 556번째이자 고객 기부금 조성을 통해 만든 3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삼척 도계지역아동센터 도서관은 각종 도서는 물론 태블릿과 전자칠판을 갖췄으며 친환경 시공자재를 활용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신한카드는 아동들에게 학용품 세트 및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교통 안전 키링과 가방 등도 전달했다. 2010년부터 이어온 아름인도서관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독서 공간으로 시작해 지역사회복지관, 공공기관, 군부대 및 어린이병원에 이르기까지 도서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현재까지 국내외에 총 556개의 도서관을 구축하고 85만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신한카드는 고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아름인도서관 지원 기부캠페인을 연간 진행하고 있다. 신한 SOL페이에서 카드 결제 및 포인트를 통해 조성된 소액 기부가 일정 금액에 도달할 때마다 필요한 지역에 고객의 이름으로 아름인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90
[편집자주] 부동산PF 부실이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저축은행에만 적용되던 '20% 룰'의 타 업권 확대가 논의되고 있다. PF가 규제가 느슨한 업권으로 쏠린 구조적 한계도 이번 논의의 핵심으로 지적된다. FETV가 20% 룰의 도입 취지와 업권별 적용 의미를 살펴본다. [FETV=임종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상호금융권에도 '20% 룰'을 적용할 방침인 가운데 부동산 PF 비중이 가장 컸던 새마을금고는 예상외로 제한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23년 말부터 부동산 PF에 집중된 비대칭적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현재는 PF 대출을 보다 보수적인 기준으로 운용하며 사업성이 명확히 담보되는 우량 사업장을 중심으로 취급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건설업 등 특정 업종에 대한 여신 편중을 줄이기 위해 업종별 대출 한도 기준을 도입한 상태다. 부동산·건설업에 대한 대출 비중을 전체의 30% 이하로 제한하고 두 업종의 합계는 총대출의 50%를 넘지 않도록 했다. 이 같은 기준은 상호저축은행업 감독규정 제22조(업종별 신용공여한도)에 따른 조치다. 이러한 체질 개선 조치들은 이번에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20% 룰과 직접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는 소비자보호 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2025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전 임직원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사전예방 중심의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iM뱅크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인식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함께 만드는 금융소비자보호,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및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은행 업무 관행 개선과 이용 편의성 향상, 비대면 금융거래 절차의 합리적 개선,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금융소비자보호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을 통해 공모할 수 있다. 개선 효과와 실용성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12월 중 1~3등과 노력상 수상자 등 총 58명을 발표한다. 시상은 신세계상품권(1등 1명 30만원, 2등 2명 10만원, 3등 3명 5만원)과 노력상(52명
[FETV=임종현 기자] 신한캐피탈은 지난 13일 3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디케이트론 조달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의 금융기관이 대주단을 구성해 차입자에게 공통된 조건으로 자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신한캐피탈의 조달은 2년 만기 1.2억 달러와 3년 만기 1.8억 달러의 두 가지 트렌치로 구성됐다. 이번 조달은 주간사인 HSBC를 필두로 OCBC 등 유수의 국내외 금융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2024년 외화채권(FRN) 3억 달러의 성공적인 발행에 이어 이번 신디케이트론 자금 조달까지 성공해 신한캐피탈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해외 시장에서 인정 받았다. 신한캐피탈은 이번에 조달된 3억 달러를 주요 운영 자금으로 활용해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더욱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해외 자금 조달 기반을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실 PF사업장의 정상화와 금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 5000억 규모의 UAMCO-MG새마을금고중앙회 PF정상화펀드(이하 PF정상화펀드)를 조성했으며 새마을금고의 PF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를 순조롭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PF정상화 펀드는 새마을금고가 700억원의 브릿지론을 실행한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에 1221억원을 투입해 첫 재구조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펀드는 새마을금고의 700억원 대출채권 중 581억원을 매입하고 사업개발을 위해 640억원을 신규로 투입해 총 1221억원 규모의 투자약정을 맺었다. 올해 11월 현재 약정금액의 65%에 해당하는 791억원을 집행했다. 새마을금고는 부실 우려에 처해있던 채권 700억원 중 581억원 전액을 매각을 통해 회수했고 119억원의 잔존채권은 후순위 대출로 유지하게 됐다. 재구조화 전 브릿지론 단계에서 새마을금고보다 후순위에 위치하던 대출은 재구조화를 통해 자본으로 전환해 개발의 사업성을 높였다. 해당 오피스 개발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이다. 계획에 따라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새마을금고의 잔존채권 119억원 또한 용이하게 회수될 것으로
[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LG전자의 가전제품 전문 유통 매장인 LG전자 베스트샵과 함께 장기렌터카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직영점에서 가전 등 물품을 구매한 고객이 KB캐피탈 장기렌터카를 신규 계약할 경우 월 렌트료 할인과 함께 차량 가격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당의 LG전자 베스트샵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 프로모션 참여 절차는 간단하다. 고객은 LG전자 베스트샵 직영점에서 제품 구매 후 매장에 비치된 행사 안내 QR코드를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하면 차량 정보와 할인된 렌트료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상담사가 장기렌터카 상품 안내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계약이 완료된 고객에게는 차량 가격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LG전자 베스트샵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고객에게 가전제품 구매와 차량 이용을 결합한 합리적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LG전자와 협력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전반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