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가 새로운 AI(인공지능) 마스터 브랜드인 ‘K intelligence’(케이 인텔리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 intelligence는 KT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에 ‘지능’이라는 뜻의 ‘intelligence’를 결합한 신규 브랜드 명이다. KT는 새로운 브랜드 출시에 맞춰 수원 KT위즈파크를 ‘AI 스타디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AI 기술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스타디움은 KT가 AI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와 함께 개발한 KT CCTV AI 영상분석을 활용해, 경기장 내 혼잡도를 관중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안전한 관람을 유도한다. 스카이 박스에서는 ‘하이오더’ 시스템이 도입돼 주문한 음식이 좌석까지 배달되는 스마트 주문 서비스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AI 스타디움에서는 kt ds의 AI 기반 실시간 번역 자막 서비스가 외국인 팬들의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KT는 AI 스타디움의 시작을 기념해 22일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350대의 드론을 사용한 K intelligence 세리머니를 선보여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K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와 대한상공회의소 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배터리를 재활용해 전국 113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1만7000개의 건전지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한가협) 소속 시설에서 장난감, 생활용품 등에 건전지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했다. 한가협은 한부모가족의 출산·양육·자립 지원을 돕는 기관으로 LG유플러스와 ERT는 이번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ERT는 작년 12월부터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하며, 목표를 달성할 경우 소외계층에 새 배터리를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들은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을 제작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배포하고,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배터리 수거 시스템을 도입해 참여를 독려했다. 배성희 한가협 회장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건전지 전달식에서 "폐배터리 분리배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건전지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부모가족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명섭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LG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스포츠 예능 '맨인유럽'의 두번째 시즌인 '맨인유럽 2025'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맨인유럽’은 STUDIO X+U와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슛포러브'가 공동제작한 콘텐츠로, '후배 바보'로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박지성과 그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축구선수 후배들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작년 1월 선보인 '맨인유럽' 시즌1은 1화 공개 직후 U+모바일tv 인기 콘텐츠 1위를 차지하고 3월 기준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시청건수·신규 시청자 유입 누적 1위를 차지했다. STUDIO X+U는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이 날 첫 화를 공개했다. 총 16회차로 구성된 '맨인유럽 2025'는 매주 수·목요일 0시 U+tv와 U+모바일tv,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앞서 STUDIO X+U는 ▲음악 예능 ‘에이리언 호휘효’ ▲여행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 ▲서바이벌 관찰 예능 ‘금수저 전쟁’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선보였다. STU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이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에이닷(A.)’에 구글의 최신 LLM(대규모 언어 모델) ‘제미나이 2.0 플래시(Flash)’를 추가하고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SK텔레콤의 자체 AI 모델 ‘A.X’뿐만 아니라 GPT, 클로드, 퍼플렉시티, 제미나이 등 글로벌 AI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제미나이 2.0 플래시’는 구글이 2월 공개한 최신 AI 모델로, 기존 ‘1.5 플래시’ 모델 대비 응답 속도와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주요 벤치마크에서도 ‘1.5 프로’ 모델보다 2배 빠른 성능을 기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용자들은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활용해 검색 기반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답변의 출처를 직접 확인하고 실시간 검색 결과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SKT는 앞으로도 구글의 최신 AI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에이닷에서는 SKT의 A.X를 비롯해 GPT 4o, 4o mini, o3-mini, o1-mini, o1-preview, 클로드 3.5 Sonnet, 3.5 Haiku, 3 Opus, 퍼플렉시티 Sonar, Sonar P
[FETV=신동현 기자] KT가 친환경 보빈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빈은 케이블을 감아 보관·운송하는 원통형 구조물로 일반적으로 목재로 제작된다. KT는 폐플라스틱(저밀도 폴리에틸렌, LDPE)으로 만든 친환경 보빈을 도입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친환경 보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됐으며, 10회 이상 반복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보빈보다 가격이 높고 회수 작업이 어려워 확산이 제한적이었으나 KT는 LS전선, 대한광통신, 가온전선, 머큐리광통신,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등 5개 광케이블 제조사 및 친환경 보빈 공급사와 협력해 렌탈 방식으로 가격 부담을 낮추고 사물인터넷(IoT) 기반 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회수 문제를 해결했다. 4월부터 KT가 납품받는 광케이블에 친환경 보빈이 적용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500개의 목재 보빈을 대체할 예정이다. 향후 친환경 보빈 적용 범위를 확대해 전체 광케이블에 도입할 계획이다. 친환경 보빈 도입으로 산림 훼손 방지, 온실가스 1만2500kg 감축, 전기 사용량 2만7200kWh 절감(4인 가족 기준 78가구 한 달 사용량)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장 폐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고객의 서비스 불만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하는 AI 기반 고객 관계 관리(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CRM)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초고속인터넷·IPTV 등 홈 서비스 이용 고객이 불편을 인지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새로 도입한 CRM 시스템은 ▲고객 개통 및 AS 정보 ▲상담 기록 ▲품질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AI가 이를 분석해 고객의 잠재적인 불편 요소를 예측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고객이 문제를 경험한 후 서비스센터에 직접 연락해야만 점검이 이뤄졌으나,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대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초고속인터넷 속도가 저하되었으나 고객이 이를 체감하지 못한 경우, AI가 이를 감지해 홈 서비스 담당 직원이 먼저 고객에게 연락을 취하고 서비스 조치를 안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불편을 겪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CRM 시스템 도입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고객 이탈률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는 초고속인터넷 회선의 이상 여부를 탐지하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숙박시설 위탁운영 기업 HS오퍼레이션과 협업해 아늑호텔에 실내 배송로봇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HS오퍼레이션은 전국 120여 개 호텔을 운영하는 숙박 운영 전문 기업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으로 인천 구월점 아늑호텔을 시작으로 연내 전 지점에 실내 배송로봇을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아늑호텔은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춘 설계, 합리적인 가격, 체계적인 청결 관리, 다양한 콘셉트 룸(영화 룸, 스파 룸 등)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체크인, OTT 서비스 무료 제공, 자체 제작 침구류 도입 등으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 실내 배송로봇은 이동통신으로 연결돼 호텔 내 엘리베이터와 연동해 움직이며 객실 내 어메니티와 룸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고객은 비대면 서비스로 더 편리하고 안전한 투숙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호텔은 인력 운영을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숙박업계를 넘어 요식업, 오피스, 병원 등 다양한 실내 공간으로 배송로봇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소별 맞춤형 로봇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실내 배
[FETV=신동현 기자] KT가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2025년 KT 청년 이사회 ‘블루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루보드는 KT가 2001년부터 25년간 운영하고 있는기업문화 강화 프로그램이다. 블루보드로 활동하는 2030세대 직원들은 회사의 경영과 서비스, 핵심 사업 등을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제 적용까지 진행한다. KT는 올해 블루보드 활동 슬로건을 ‘KT, 혁신과_성장 사이에’로 정하고 만 39세 미만 과장급 직원 86명을 선발했다. 올해 블루보드는 AICT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AX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한다는 경영 전략에 맞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비롯한 업무 혁신 도구의 사용을 전사로 확대하는 ‘AX 일 방식 확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외적으로는 취약 계층의 AX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등 AICT 서포터즈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ESG 가치제고 활동도 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블루보드가 2030세대 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AX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더 나은 아이디어를 제시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며 회사 전체의 역량 확대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LG트윈스와 협업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스포츠 굿즈에 특화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1번째 매장은 잠실야구장 인근인 서울시 잠실동에 위치한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을 스포츠 굿즈 전문 매장으로 전환했다. ‘일상의틈’은 고객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 K-POP(케이팝)·캐릭터·여행 등 컨셉에 맞춰 꾸며젔으며, 전국 28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은 기존 통신 상품 판매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LG트윈스의 유니폼과 굿즈를 판매하는 ‘숍인숍’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야구 경기장 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유니폼을 포함한 각종 굿즈 판매를 한 번에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 굿즈 특화 매장을 통해 야구 팬 고객들은 유니폼 구매부터 마킹과 와펜 부착 등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상의틈은 방문객이 분산돼 긴 대기 없이 원하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 스포츠 팬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L
[FETV=신동현 기자] KT가 3월 멤버십 ‘달.달.혜택’을 통해 AI(인공지능)서비스와 F&B 브랜드 할인을 동시에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AI 학습 플랫폼 ‘콴다’의 신규 서비스 ‘콴다 유니브’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콴다 유니브는 대학생을 위한 AI 학습 서비스로, 강의자료 업로드 시 요약본 및 예상문제를 생성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쿠폰을 활용하면 월 5달러 수준으로 강의자료 20개 업로드 및 무제한 요약·예상문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AI 국가공인 자격증 AICE 응시료 및 VOD 강의를 40% 할인, AI 적성진단 서비스 ‘앱티핏’을 30% 할인된 1만7500원에 제공하는 쿠폰도 제공된다. AI 디지털 교과서 ‘밀크T’ 10일 무료 체험, AI 콘텐츠 추천 서비스 ‘블라이스’ 2개월 정기권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 위주로 구성된 ‘달.달.초이스’는 ▲팀홀튼 메이플딥 도넛 또는 스트로베리딥 도넛 무료 ▲SSG.COM 6천원 할인 ▲샐러디 3천500원 할인 ▲쉐이크쉑 프라이+소다(S) 무료 ▲배달의민족X호식이두마리치킨 6천원 할인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 1천원 할인 쿠폰(2장) ▲공차 50% 할인(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