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SK이노베이션 E&S의 에너지설루션 사업 자회사 부산정관에너지가 LS일렉트릭과 함께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협력으로 ESS 기반 에너지설루션 사업 확대에 나선다. 부산정관에너지는 28일 LS일렉트릭과 ‘국내외 분산자원 및 EMS 사업 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정관에너지는 SK이노베이션 E&S의 100% 자회사다. 회사는 인근 지역 내에 있는 주택, 상가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구역전기 사업과 ESS와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돕는 에너지설루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국내외 ESS EPC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분산자원 EPC 사업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부산정관에너지가 그간 약 313MWh 규모의 ESS 자산을 운영하며 키워온 프로젝트 운영 전문성과 LS일렉트릭의 ESS와 EMS 관련 기술력을 융합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부산정관에너지가 운영 중인 ‘노후 ESS 대상 EMS 리패키지 사업’ 확대를 위해서도 협동한다. 부산정관에너지는 LS일렉트릭의 EMS 설루션을 바탕
[FETV=한가람 기자] 포스코퓨처엠은 엄기천 사장이 자사주 331주를 매입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엄 사장은 지난해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사업부장에 선임된 이후 자사주를 79주 매입했다. 지난 26일에는 331주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 자사주를 410주 확보했다. 엄 사장의 자사주 추가 매입은 사장 취임 이후 책임경영 강화 의지를 내보이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엄 사장은 지난달 사내에 비상 경영 계획을 보이며 제조·사업 경쟁력 강화와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엄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지금까지 운영해 오던 생산 프로세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그 안에서 혁신을 도모할 때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엘앤에프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엘앤에프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23명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선물은 ▲CEO 축하 편지와 양극재 키링 ▲외식 상품권 ▲우산, 텀블러, 네임 스티커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문구 세트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의 생애 첫 입학을 함께 축하하고 회사와 임직원, 가정이 함께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을 받은 한 임직원은 "아이의 첫 입학을 회사에서도 함께 축하해주니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됐다"며 "자녀가 선물에 무척 기뻐했고, 부모로서도 회사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엘앤에프는 '아이를 키우면서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다. 매년 삼성라이온즈 스윗박스 관람권, 지역 내 테마파크 제휴, 임직원 자녀 보안/코딩교육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거기에 임직원들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단축근무등의
[FETV=한가람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한국거래소로부터 2024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배기락 SK이노베이션 재무기획실장이 참석해 표창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이 우수법인에 선정된 것은 2020년도에 이어 두번째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주요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시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인 점을 좋게 평가받았다. 중간지주회사로서 비상장 주요 종속 자회사들의 경영정보를 적시에 투명하게 공개해 온 이력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상장법인의 공시 실적 등을 매년 평가해 공시우수법인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SK이노베이션을 포함한 8개 상장기업이 공시우수법인으로, 별도의 3개 법인이 영문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한 차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유예받으며 변경 상장 수수료와 연 부과금 면제, 공시담당자 업무 연수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 홈페이지의 IR페이지에서 거버넌스, 재무정보, 공시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IR뉴스와 뉴스레터를 통해 회사의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며 주주와
[FETV=한가람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을지로 본사 시그니쳐타워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5년 첫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한국의 저출생과 고령화 영향으로 혈액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필요한 시기마다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응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헌혈 버스를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리고 연간 캠페인 횟수도 3회에서 4회로 확대하며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 접근성을 올렸다.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을 위해 적십자 기념품과 회사 차원의 특별 선물을 준비해 제공하는 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진행중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금호석유화학 본사 임직원의 헌혈 인원이 22년도 56명, 23년도 116명, 24년도 219명으로 해마다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회사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탄소와 환경 오염 저감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환경 기술을 보유하고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들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에그’ 5기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에그’는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그’린(Green) 기술을 가진 벤처가 협업한다는 의미다.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 패키지’(대기업 협업형)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이 시행해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먼저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1년 에그 1기로 스타트업 20개사를 발굴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총 78개 환경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했었다. 올해는 ▲탄소 저감(저탄소 연료·에너지·발전 기술, 탄소 저감 블록체인 저장 및 보상 플랫폼 등) ▲환경오염 저감(폐기물 재처리 및 자원화, 대기오염 물질 저감 솔루션 등) ▲ESG 생태계 확산(공급망 리스크 실사와 관리시스템 등) 등 3개 분야에서 11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키운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 계열 사업 자회사와의 협업 가능성과 성장전략 등을 기준으로 스타트업을 선별할 방침이다. 이번 에그 5기에 뽑힌 스타트
[FETV=한가람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전 세계 배터리 기업과 북미·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ESS 배터리 분리막 공급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SKIET는 지난 26일 중국 배터리 기업 고션(Gotion)과 북미·유럽 지역 내 전기차·ESS 배터리 분리막 공급 등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5 인터솔라 북아메리카 컨퍼런스(Intersolar North America 2025)’에서 맺어졌다. SKIET에서는 이상민 사장과 김종현 사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고션 그룹에서는 글로벌 사업 총재, 글로벌 사업 센터 구매총경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북미와 유럽지역에서의 분리막 공급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SKIET는 앞서 고션의 배터리 공장에서 전기차와 ESS 배터리 분리막 공급 검증을 진행했다. 향후 분리막 공급 계약이 체결되면 SKIET는 현재 건설중인 고션의 미국 일리노이주 배터리 공장과 유럽 슬로바키아 공장으로 분리막을 공급할 예정이다. 고션은 지난 2006년 설립된 배터리 기업으로 현재 미국
[FETV=한가람 기자] 엘앤에프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부스 규모보다 약 3.75배 확대된 270 ㎡(약 82평)로 단독 부스를 준비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과 글로벌 생산체계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13회를 맞아 총 650여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참가 기업(579개사)보다 12.3%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다. 엘앤에프는 코엑스 3층 C홀에서 '리딩 더 퓨처(Leading the Future)'를 주제로 LFP 양극재와 하이니켈 NCM 양극재 투 트랙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LFP 양극재 양산에 성공한 기술력과 미국 현지 생산 계획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엘앤에프는 전시 공간을 ▲Innovating the Future(NCM/LFP 양극재) ▲Global Energy Drive(해외 LFP 양극재 사업) ▲Su
[FETV=한가람 기자] 에코프로가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5’에서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법인, 전고체용 신소재 개발 등의 미래 성장동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Innovating Ecopro, Energizing Tomorrow’를 테마로 총 4개의 존을 공개한다. 에코프로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노력한 대목은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법인’ 경쟁력과 로드맵이다. 에코프로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에 통합 양극재 법인을 연내 설립하고 제련-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선보인다.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통합 양극재 법인은 광물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GEM과 합작으로 설립된다. 하이니켈 양극소재 원가 구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니켈을 저렴하게 확보해 가격을 크게 낮춘 양극 소재를 생산할 예정이어서 시장의 흐름을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에코프로는 이르면 하반기부터 공장 건설에 들어가 2026년 말 시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 아래 준비작업에 들어갔으며 1단계 약 5만 톤,
[FETV=한가람 기자] S-OIL이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25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아트로버컴퍼니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은 올해 10월 공연 예정된 희극인 장용이 함께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했다.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141회 무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약 4만명과 함께 했다. 올해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뮤지컬 등의 다양한 공연을 개최한다. 1월에는 신년콘서트 ‘JUST GO’가 큰 호응을 얻었고 2월에는 ‘첼리스트 문태국의 클래식 여행’ 공연, 3월에는 ‘정원영의 뮤지컬 톡서트 시즌2’가 열린다. 공연 시작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 7시다. 공연 시행 업체인 아트로버컴퍼니 사이트를 거쳐 사전에 예약 가능하다. 예약 후 S-OIL 본사 사옥 3층 대강당으로 방문하면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된다.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