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CJ온스타일은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와 손잡고 프리미엄 웰니스 식품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240년 전통의 오트밀 대표 브랜드 ‘플라하반'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아일랜드 식품청 '보드비아’와의 공동 프로젝트로 아일랜드산 고품질 웰니스 식품을 엄선해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일랜드는 유럽 내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과 엄격한 식품 안전 관리로 유명하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마틴 헤이든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 장관을 비롯한 무역사절단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CJ온스타일 사옥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틴 헤이든 장관은 "아일랜드 정부는 한국을 식음료 수출의 우선순위 시장으로 선정한 이후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CJ온스타일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아일랜드의 우수한 식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14일 오전 10시 20분 인기 프로그램 ‘동가게’ 에서 플라하반 오트밀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저속노화 식단으로 각광받는 '오버나이트 오트밀’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8일에는 프리미엄 땅콩버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15일간 운영한 ‘진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프랑스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진로의 브랜드 정체성과 매력을 전달하고 제품 체험을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진로 정원’을 콘셉트로 운영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진로의 상징인 녹색병과 프랑스 베르사유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연출에 조화를 더했다. 외관은 조화 장식과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간판으로 꾸며졌으며 내부는 브랜드 컬러를 기반으로 제품 전시와 피규어 장식을 조화롭게 배치해 진로만의 감성을 공간 전반에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1층은 브랜드 체험 및 제품 구매를 중심으로 2층은 어두운 조명과 네온 연출을 통해 진로 제품의 프리미엄 무드를 강조한 시음 공간으로 운영됐다. 방문객들에게는 미션 수행을 위한 ‘진로 트래블카드’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제품 시음, 위시트리 작성, 포토 부스 등 3가지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받아 기념 굿즈로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스티커로 병을 꾸미는 ‘나만의 진로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FETV=김선호 기자] 농심의 기능성 펫푸드 사내벤처 브랜드 ‘반려다움’이 펫푸드 전문기업 프레쉬아워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영세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농심 반려다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펫푸드 사업 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농심 반려다움은 반려동물 기능성 식품 개발 노하우와 국내외 영업력을 활용, 프레쉬아워와 함께 프리미엄 펫푸드 공동 개발,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펫푸드 상품화, 국내외 공동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신사업 역량 강화는 물론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금 결제기일 단축, 상생펀드 운영 등 협력사 지원에 힘써온 성과를 바탕으로 202
[FETV=김선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풋살 대항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FUTSAL HEROES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4일 부산 경성대학교, 6월 15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각각 열리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학교체육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승팀에게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부산·대구 지역은 포카리스웨트가 주관하여 기존 교육청 주최 예선을 대체해 대회를 운영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는 학생들의 정신적 안정과 안전한 체육 활동을 위한 ‘스포츠 사이언스 존’이 운영된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수분충전 스테이션,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 등 건강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벤트 존에서는 ‘슈팅 스피드 챌린지’가 운영돼 참가 학생들이 슈팅 스피드를 측정하며 즐겁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젝트 담당자는 “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현충원 정화 봉사활동에는 오뚜기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뚜기 봉사단 2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장병묘역에서 비석 닦기 및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오뚜기 봉사단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 견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기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는 6.25 전쟁 참전을 위해 자원 입대했던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후원을 검토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FETV=김선호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에서 선보인 ‘섬유항균제’가 국내 최초로 세탁세제 카테고리 ‘런드리 새니타이저’ 시장을 개척했다. 랩신은 지난 2022년 7월 국내 최초의 런드리 새니타이저 제품인 랩신 섬유항균제를 선보였다. 섬유항균제는 섬유에 남아있는 세균을 99.9% 제거해 항균은 물론 빨래의 퀴퀴한 냄새를 제거해 주는 세탁 보조제이다. 랩신은 섬유항균제의 국내 인지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 전년 대비 매출액이 23년 29%, 24년에는 무려 273% 급성장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분기 대비 118% 성장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런드리 새니타이저는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세탁세제 시장이지만 글로벌에서는 이미 대중적인 시장 중 하나로 지난해 한화 약 6300억원의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는 지역은 북미와 유럽,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는 지역은 아시아 태평양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당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성장했다. 최근에는 건강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피부에 직접 닿는 세탁물의
[FETV=김선호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12일 강릉시 대표 전통 상권인 중앙시장 인근에 463㎡(약 140평) 규모의 복층 매장 ‘강릉타운’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강릉타운은 강원도 내 처음이자 비수도권 10번째 타운 매장으로 기존 강릉점과 강릉대학교점을 통합해 재탄생했다. 올리브영은 강릉타운을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는 한편 지역 특화 제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앵커 테넌트’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릉타운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중앙시장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상호 유입될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됐다. 매장에 들어서면 강릉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굿즈’가 전시된 ‘지역특화존’이 눈길을 끈다. 일상을 기분 좋은 향으로 채우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가 강릉 대표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바디 스크럽을 비롯해 커피, 소나무 향을 담은 배쓰밤, 샤쉐, 룸 스프레이 등 총 6총의 제품을 강릉 지역 한정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마련됐다. 개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층 고객의 성향을 고려해 퍼스널 컬러 진단기부터 향수 시향 존, 헤어제품 테스트 존(,
[FETV=김선호 기자] 쿠팡의 자체 브랜드 제조 자회사인 씨피엘비는 중소 제조 파트너 30개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5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에 동반 참가한다고 밝혔다.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PB제품을 생산해온 중소 제조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쿠팡 PB 제조사들이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소비자와 만나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PLB는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30개 협력사에 전용 부스와 전시대, PDP 등을 제공하고 각 업체들이 쿠팡 PB상품과 함께 자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사 대표들은 부스에서 자사 슬로건과 대표 제품들을 전시하며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쿠팡 PB 브랜드 ‘곰곰’의 미숫가루를 생산하는 ‘에버헬스케어’는 자사 브랜드 ‘배대감’을 함께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북 청주의 쌀 생산업체 ‘광복영농조합법인’, 제주 농가 농산물을 공급하는 ‘느영나영 영농조합’, 안성에서 주방세제를 생산하는 ‘성진켐’, 전남 나주에서 누룽지를 제조하는 ‘대한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협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어린이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옷의 선순환을 장려하는 ‘헌 옷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초록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초록우산 후원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기간 동안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 설치된 ‘리유니클로 의류 수거함’에 입지 않는 유니클로 의류를 기부한 후 초록우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초록우산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의 초록우산 후원자에게 유니클로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를 통해 수거된 의류는 선별 작업을 거쳐 일부는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되고 기부가 불가한 의류는 섬유 패널로 제작되어 업사이클 가구 제작에 재활용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초록우산과 함께 지난해부터 섬유 패널로 제작된 업사이클 가구를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하는 ‘우리 아이 행복한 공간’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본 이벤트는 헌 옷에 새로운 생명과 가치를 부여하여 오랫동안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리유니클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리유니클로는 헌 옷의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지난 11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회환경 문제해결 및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스맥스는 경기도 지역 내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맥스의 R&I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개방형 혁신 사업을 통해 시각 장애인들의 화장품 사용 접근성을 높이고 화장품을 사용할 때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 연구개발을 확대한다.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친환경 패키지 적용도 확대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앞서 4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개최한 ‘2025년 개방형 혁신 지원 사업 리버스 피칭’에 참여하고 약 3주간 협력 기업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리버스 피칭은 벤처·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기업이 협력 사업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역으로 제안하는 방식이다. 코스맥스는 용기 개발, 디자인, ESG 측면에서 면밀한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의 혁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