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월드보스'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강력한 거대 몬스터 3종과 전투를 펼치는 ‘월드보스’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했다. 정복자 5000단계에 도달한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월드보스에 진입하면 흑백팀 중 하나에 배정되어 전투를 치르게 된다. 참여만 해도 월드보스 상점 재화인 ‘심연의 진주’와 ‘에테르’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흑백전 팀 승리 여부와 팀 내 랭킹에 따라 ‘심해의 보물’, ‘심연의 보물함’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월드보스 콘텐츠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신화 영혼장비 ’아르카테론 세트’와 이번에 새로 추가한 신화 등급 요리 재료 3종도 획득할 수 있다. 신화 등급의 신규 동료, 스킬, 펫을 추가했다. 동료 ‘네리사’는 소용돌이 치는 물줄기를 활용해 강력한 수속성 공격을 펼친다. 새로운 스킬 ‘적멸의 심판’과 펫 ‘플레아스’, ‘마레비아’도 보유하고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 이벤트 던전 ‘장난감 왕국 탈출’도 열린다. 이벤트 던전에서 장난감들의 무자비한 공격을
[FETV=신동현 기자] 위메이드는 2025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 약 1418억원, 영업손실 약 113억원, 당기순손실 약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메이드맥스는 2025년 1분기 매출 약 471억원, 영업손실 약 24억원, 당기순손실 약 7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전체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14% 감소했다. 게임 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 2월 20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 성과를 바탕으로 약 2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 분기와 비교해 적자전환했다. 작년 말 마무리된 개발사 매드엔진 자회사 편입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신작 마케팅 관련 광고선전비도 늘었다. 올해 위메이드는 다양한 장르 게임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3분기에는 '미르M'이 중국에, 하반기에는 '미드나잇워커스'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고도화된 토크노믹스를 적용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도 4분기 중 출시한다. '미르5',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 '나이트 크로우2(가제)', '탈: 디 아케인 랜드' 등 차기작도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는 가상자산 위믹스(WEMIX) 기반 블록체인 사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2025년 1분기 매출 3603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37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80%, 34%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283억원, 아시아 561억원, 북미∙유럽 309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063억원, PC 게임 833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2026년 매출 목표 가이던스를 최소 2조원으로 발표했다. 주요 지표 예측치를 기준으로 Legacy IP의 지속적인 확장과 2025년 하반기 신작 출시 효과 등을 반영해 산출했다. 신작 라인업의 성과에 따라 최대 2조 5000억원까지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 매출 달성의 구체적 방안으로는 대규모 업데이트, 서비스 지역 확장, 스핀 오프 게임 출시 등 ‘Legacy IP 확장’과 아이온2, LLL,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
[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가 2025년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837억원, 영업손실 52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CCP게임즈의 신작 개발 비용이 증가하며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투자회사 평가 이익 및 외환 이익이 줄며 전년동기 대비 96.1% 감소했다. 전체 매출의 8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검은사막’은 1분기 신규 환상마 ‘볼타리온’과 협동 던전 ‘아토락시온’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PS5와 Xbox X|S 버전 글로벌 출시도 예고했다. ‘이브 온라인’은 ‘레버넌트’ 확장팩 추가 업데이트와 함께 2025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대작 ‘붉은사막’은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GDC 2025(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자체 개발한 블랙 스페이스 엔진 시연을 진행해 고품격 그래픽과 물리효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난 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참여해 붉은사막의 첫 북미 시연 행사(hands-on)를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글로벌 시연을 점차 확대하며 전세계 게이머들과 만남을
[FETV=신동현 기자] 더블유게임즈는 이번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20억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 만에 1600억원대 매출을 회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소셜카지노 사업 부문의 안정적 성장과 아이게이밍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 본격화를 꼽았다. 더블유게임즈의 소셜카지노 사업 부문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및 부활절 등 시즌 이벤트 운영으로 글로벌 소셜카지노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 플랫폼 수수료 절감을 위한 DTC 활성화 전략을 전개하며 소셜카지노 매출의 10.4%를 자사 플랫폼에서 실현했다. 회사는 자사 결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의 신사업 부문인 아이게이밍은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한 1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기존 ‘듀엘즈(Duelz)’외 ‘부두드림즈(Voodoo Dreams)’, ‘엔와이스핀즈(NY Spins)’ 브랜드에 대한 투자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 운영 효율화 전략으로 회사의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오는 2분기 실적 편입이 예정된 팍시게임즈 역시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팍시
<편집자주>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건으로 보안 이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FETV에서는 통신사 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사와 네이버·카카오와 같은 IT 기업들의 정보보호 및 보안체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2023년까지 정보기술 및 보호 부문에 도합 1조6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며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했다. 보안 교육은 글로벌 자회사 직원에게까지 대상으로 뒀고 글로벌 보안 표준을 유지 및 추가 인증하며 자체적으로 보안 솔루션 개발도 진행했다. 2020년 엔씨소프트다 발간한 ESG 보고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정보보호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체계는 정보보안센터장과 개인정보보호실장이 각각 책임을 맡아 보안 정책 수립과 위험 평가를 주도했다. 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3219명의 임직원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77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악성메일 예방, 피싱메일 구별법 등 실질적인 보안 인식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해 연 2회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80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44.3% 증가했다. 스포츠 게임 장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67.6%를 차지했다. 컴투스는 올해 ‘서머너즈 워: 러쉬’,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M’ 등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더 스타라이트’는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컴투스는 최근 내부 AI 조직 ‘AX HUB’를 신설하고 AI 기술을 개발, 사업, 마케팅 등 전 분야에 적용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을 추진 중이다. ■다음은 컨퍼런스콜 질의응답 전문이다 Q. MMORPG 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더 스타라이트' 차별화 전략은 무엇이며 자회사 손실 개선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 A. 남재관 컴투스 대표 MMORPG 장르의 경쟁이 심화됐지만 '더 스타라이트'는 독특한 세계관과 고유의 아트 스타일, 사운드가 강점이라고 내세울 수 있다. 저희 정성환 대표가 직접 세계관을 집필했고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FETV=신동현 기자] 하이브IM은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with BTS>에서 신규 테마 ‘DNA 캐주얼’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테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성을 반영한 스포츠 컨셉으로 이용자는 퍼즐 플레이를 통해 의상 아이템, 하트, 부스터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는 라디오 DJ 콘셉트의 ‘꿀 FM 스튜디오’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라디오 DJ로 등장하는 공간에서 추억을 나누는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보상으로 S급 데코레이션 ‘라디오 스테이션’을 받을 수 있다. 6월에는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오리지널 코스튬 획득 이벤트와 실물 굿즈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토리 콘텐츠 ‘낙원섬’의 4번째 에피소드도 추가된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멤버 제이홉과 다람쥐 캐릭터 미스터 토리도의 추억이 따뜻한 서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하이브IM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2025 퓨처비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자, 어린이, 청소년이 코딩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도구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MIT의 학습용 코딩 애플리케이션 ‘옥토스튜디오’와 초소형 컴퓨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한 창작물을 제작한다. 프로젝트는 사회 문제를 알리는 ‘캠페인’ 부문,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프로토타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올해 11월 21일까지 퓨처비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교육자들에게는 맞춤형 수업 가이드와 학습 자료가 포함된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특히 MIT 미디어랩, 샌프란시스코 과학박물관, 스탠퍼드 디스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퓨처랩 자문위원회의 자료를 통해 교육자들도 쉽게 프로젝트를 지도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내년 1월 ‘퓨처비 페스타’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창작물을 전시하고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퓨처비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2025년 1분기 매출 243억 원, 영업손실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9.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줄어들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컴투스홀딩스는 대표 타이틀 ‘소울 스트라이크’의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으로 성과를 이어갔으며 하반기에는 5종의 신작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액션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에 출시하며 북미 퍼즐 시장을 겨냥한 ‘파우팝 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준비 중이다. 컴투스플랫폼의 ‘하이브’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들과의 협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사업도 ‘PLAY3’ 출시 등으로 생태계 확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