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7년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국내의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235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2800여명의 소비자와 1대1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결과를 산정한다. 델몬트주스는 치열한 국내 주스시장의 경쟁 속에서도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7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켜왔으며 2008년부터는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고객의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발전시키며 델몬트를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주스로 소비자와 함께해 온 델몬트주스가 27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며 “국내 주스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대한민국 대표 주스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소비생활과 밀접한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의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평가하는 공신력 높은 지표다. 교촌은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입맛과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메뉴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은 교촌은 지난 34 년간 간장, 레드, 허니 등 3대 시그니처 소스를 중심으로 국내 치킨 시장에서 ‘소스 장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기본템' 메뉴인 교촌후라이드, 교촌양념치킨, 교촌후라이드양념반반을 새롭게 출시하며 메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교촌양념치킨’은 교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인 양념치킨 메뉴로 기존 메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 덕택에 올해도 브랜드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할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K푸드·컬처를 선도하는 BBQ가 올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판에 이어 브랜드 가치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28개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비자 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치킨 프랜차이즈 부문 1위로 ‘브랜드스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28개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해서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한달간 치킨 프랜차이즈 빅데이터 1,224만 4,75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내놨으며 BBQ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관계자는 "2025년 3월 치킨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BBQ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진출하다, 오픈하다, 기부하다'가 높은 비중을 보였다"며 "BBQ 키워드 분석에서는 '치즈볼, 황금올리브, BBQ존'이 높게 나왔고 브랜드평판 긍·부정 분석에서 긍정비율
[FETV=김선호 기자] 대상㈜ 종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김치 부문에서 25년 연속 1위 기록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99년에 시작해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최초로 발표한 공신력 있는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다. 올해는 전국 1만2800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국내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234개 산업군의 소비재·내구재·서비스재를 인지도, 구매 경험, 이미지 등 다양한 항목으로 평가했다. 올해 진행된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대상㈜ 종가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김치 브랜드’ 등 인지도를 평가하는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가격 대비 가치와 신뢰성 등을 나타내는 브랜드 이미지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세부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종가’ 김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김치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1988년 탄생한 국내 최초 포장김치다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촌1991스쿨’을 진행하고 글로벌 소비자 소통 확대 및 K-푸드 가치를 알리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교촌1991스쿨’은 교촌치킨의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한식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열린 이번 ‘교촌1991스쿨’은 외국인으로 대상을 넓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식 치킨과 한국 전통주를 경험하며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촌치킨과 한식의 인기를 증명하듯, 이번 행사에는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 멕시코, 슬로바키아, 인도, 그리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당초 1회로 예정됐던 프로그램은 높은 관심에 힘입어 2회로 확대 운영됐으며 현장에서 활발한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참여자들은 “치킨과 막걸리의 조합이 신선하고 흥미로웠으며, 교촌의 브랜드가 생각보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차별화된 ‘청정라거’ 콘셉트로 2019년 3월 출시해 주류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킨 테라(TERRA) 맥주의 제 2의 도약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이후 또 한번 시대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테라 Jump Up 2025!’ 캠페인으로 6주년 맞은 테라의 재활성화 및 대세감 확대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선언했다. ‘100% 청정맥아’, ‘100% 리얼탄산’ 테라는 출시 후 39일만에 최단기간 100만 상자, 6년만에 52억병 판매를 돌파 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일관된 청정 콘셉트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해 주요 브랜드 지표가 경쟁사 대표 브랜드 대비 우위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소비심리 위축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6주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맥주시장의 주도권을 장악하고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테라 브랜드에 ‘신선함’을 부여하는 신규 활동들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가독성 및 로고 주목도를 강화한다. 출시 6년 만에 브랜드 모델을 변경
[FETV=김선호 기자] 농심 신라면 툼바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농심은 최근 말레이시아 1위 온라인 플랫폼 틱톡이 운영하는 ‘틱톡샵’에 라면 최초로 브랜드샵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신라면 툼바 판매에 나섰다. 이를 위해 농심은 말레이시아 인기가수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하였다.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신라면 툼바의 인지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말레이시아에서 ‘2024년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카이 바하르(Khai Bahar), 가수이자 배우인 와니 하스리타(Wany Hasrita)는 틱톡 드라마 시리즈 ‘부산에 내리는 눈’을 통해 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말레이시아 주요 유통업체를 통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농심은 최근 로터스(Lotus’s), 이온(AEON), 자야 그로서(Jaya Grocer) 등에 신라면 툼바를 입점을 확정하고 매장내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대상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라면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6억 달러로 향후 5년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 농심은 말레이시아 인스턴트 라면 시장에서 봉지면의 점유율이 9
[FETV=김선호 기자] 오뚜기라면㈜가 세계 포장 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에서 선정하는 2025 Worldstar 어워즈 ‘Food’ 부문에서 수상했다. 오뚜기라면㈜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성 및 알 권리 보장을 목표로, 라면 용기에 외부 점자 및 사용 방법을 표시한 '점자 용기'를 선보였다. 기존 종이 용기의 형압 방식에서 벗어나 인쇄 및 발포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점자 표시 방식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조리선과 기본 조리 방법까지 표기해 시각 장애인의 불편함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2025 Worldstar’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다. 2025 Worldstar 어워즈는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패키징 시상식으로, 혁신적이고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50개 WPO 회원국을 대표하는 51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 550개 이상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최고의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오뚜기라면㈜의 점자 용기는 후공정 없이 인쇄 색상 조정만으로 생산 가능하며, 이는 추가 비용 없이도 모든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가 지난 3월 14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첫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았다.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세번째로 함께 협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 닭머르해안은 관광객 증가로 정화활동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며 하이트진로가 제주 표선 해수욕장에 이어 두번째로 입양한 반려해변이다. 지난해 하이트진로는 제주지역 기관, 단체들과 함께한 4번의 정화활동을 통해 닭머르해안에서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하며 해양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지난해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해양환경 보호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
[FETV=김선호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지난 13일 오비맥주 이천 생산 공장 인근에 위치한 ‘복하천’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의 필수 자원이자, 맥주의 필수 원료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을 보전하고자 매년 ‘세계 물의 날’에 맞춰 청주와 광주, 이천 3개 생산 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 일원에서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 던지기’와 조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전개했다. EM흙공은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이날 하천 정화 활동에는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 조우유(ZHOU Yu) 생산부문 부사장,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영 구매부문 상무 등 오비맥주 임직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장, 이천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정화 활동 후에는 이천공장에서 오비맥주 3개 공장 물 효율성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에 기여한 공장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비맥주는 운영 전반에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