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라이프 큐레이터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브랜드 경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보람바이오는 장승훈 사업운영부문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브랜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주요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경영혁신을 이루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올해 7월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Dr.BR)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소비자 접점을 획기적으로 넓힌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보람바이오는 이번 심사에서 신규 브랜드 닥터비알을 통해 차별화된 원료 기술력을 선보이고 소비자 신뢰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닥터비알은 보람바이오의 25년 천연물 소재 연구 역량이 집약된 브랜드다. 생명과학 중심의 연구(Bio Research), 복합 기능 설계(Balanced Recharge), 만족스러운 결과(Bright Result)라는 세 가지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출시 이후
[FETV=박원일 기자] DL이앤씨는 내년 1월 중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 C14블록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 규모다. 아파트(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지난 8월 75.2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다음 달 240실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4㎡OA 72실, 59㎡OA 120실, 59㎡OB 48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GTX·SRT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서울 출퇴근은 물론이고 수도권 내 다양한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GTX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21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버스정류장에서 강남과 판교, 서울역, 인천·김포공항 등으로 이동이 쉽다. 경부고속도로와 동탄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 여건도 우수하다. 동탄역 상권부터 롯데백화점(동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동탄점),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등 다채로운 동탄역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는
[FETV=손영은 기자] 롯데몰 은평점이 1층에 약 180평 규모의 미디어 아트 카페 ‘더 아카이브(The Archive)’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공간은 도심 속 휴식처를 콘셉트로 조성됐다. 사방 벽면을 미디어 아트로 구성해 몰입감을 제공하며 계절과 테마에 따라 변화하는 미디어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대표 메뉴는 ‘모네, 파라솔을 든 여인’, ‘반 고흐, 해바라기’,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등 명화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시그니처 음료 3종이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베이커리 전 품목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2일까지 당일 구매 금액 3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베이커리 1종,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디저트 케이크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FETV=박원일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533-5번지 일원(연희 1구역 재개발)에 들어서는 ‘드파인 연희’를 오는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2가구 ▲74㎡ 24가구 ▲75㎡ 23가구 ▲84㎡ 112가구 ▲115㎡PB 1가구다. 이번 분양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2년 런칭한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이 서울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SK에코플랜트는 부산 수영구에서 ‘드파인 광안’을 공급하며 시장의 검증을 마쳤다. 당시 부산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음에도 드파인 광안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1대 1, 최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 전통 부촌이자 오랜 주거 유산(Heritage)을 간직한 서울 연희동에 진출, 지역 고유의 가치와 현대적인 하이엔드 상품성을 접목해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희동은 서울 강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공식 브랜드 팬덤 ‘현대모터클럽’의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대모터클럽 우수 활동 회원 가족 277명 및 현대모터클럽 재팬 소속의 회원 19명이 참가했으며, ▲10주년 기념 헤리티지 공모 사진 전시 ▲2025년 우수 활동 회원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대모터클럽은 지난 2015년 ‘현대차를 보유하고 있고, 현대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약 12만400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터클럽은 아마추어 레이싱팀인 ‘TEAM HMC(팀 현대모터클럽)’ 운영 등 자동차 관련 활동뿐 아니라 ‘교통 소외 지역 빌드 스테이션’, ‘드라이브 인 무빙 씨어터’ 등 교통 및 문화 소외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건전한 자동차 팬덤 문화를 선도 중이다. 김승찬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동안 현대모터클럽은 단순한 자동차 동호회를 넘어 현대자동차를 사랑하는 고객 여러분
[FETV=장명희 기자] 디저트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스엠씨(SMC)인터내셔널이 친환경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SMC인터내셔널은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이 인정되어 '그린어스(Green Earth)’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경영을 목표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 저감 활동을 평가해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이다. SMC인터내셔널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100%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리유저블 텀블러 사용으로 현재까지 779만 잔 이상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는 이러한 실천을 통해 일상적인 소비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과 폐기물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리유저블 컵 사용 현황을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ESG 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날짜별 누적 절감 수치를 매일 갱신해 소비자가 친환경 활동 참여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해당 데이터는 기업의 환경 보호 노력을 수치로 입증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 실천 장려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에게 다회용 텀블러를 제공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개인용 AI 비서 ‘KIRA(KRAFTON Intelligence Rookie Agent)’를 오픈소스 플랫폼 GitHub를 통해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키라는 AI 툴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연어 명령만으로 실행할 수 있는 개인용 AI 비서다. 사용자는 문서 생성, 일정 관리, 정보 탐색 등 일상적인 업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업무용 메신저인 슬랙(Slack)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데스크톱 앱 설치 후 Anthropic의 Claude 및 업무 도구들의 API 키를 연동 후 사용 가능하며 비용은 API[1] 사용량에 따라 발생한다. 키라는 대화 내용, 진행 중인 프로젝트, 중요 결정 사항 등을 기억하는 ‘스마트 메모리’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동일한 맥락을 반복 설명할 필요가 없으며, 키라는 업무 배경을 이해해 연속적인 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아웃룩(Outlook) 이메일에서 할당된 업무를 자동으로 추출해 처리하고 문서와 업무 프로세스 변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등 능동적인 업무 보조도 가능하다. 축적된 정보를 분석해 사용자가 요청하기 전에 필요한 작업을 먼저 제안하는 ‘선제적 제안’ 기능 역시
[FETV=김선호 기자] 경피약물전달시스템 전문기업 티디에스팜은 최근 생산시설 확장을 위해 유형자산을 양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를 위한 투자 금액이 예상치를 초과한 것으로 분석된다. 때문에 공모금 이외 비용을 자체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었다가 금융기관 차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티디에스팜은 최근 생산시설 확장과 신규 사업 설비 구축을 위해 퍼스트칼라로부터 100억원에 토지 및 건물(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만수리 472번지)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002년에 설립된 티디에스팜은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분야 중 경피 약물전달시스템(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의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피 약물전달시스템 중 카타플라스마(Cataplasma, 습포제)가 주요 제품이다. 이외에 플라스타플라스타(Plaster, 첩부제) 시장에도 진출해 수년 전부터 기술개발 투자를 지속했다. 그 결과 핫멜트형 제품 등의 신제품을 개발 및 발매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치매, 천식, 니코틴, 통증 등을 타깃한 전신작용 제품 생산해 성장할 계획이
[FETV=김선호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질병관리청(질병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 중 임상 1상 연구 지원 기업으로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임상 단계에서 선정된 4개 기업 중 두 곳만을 발탁해 임상 1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미래 팬데믹 상황에서 국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산 mRNA 백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 만큼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최종 확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GC녹십자는 자체 구축한 mRNA-LNP 플랫폼을 기반으로 후보 물질 도출부터 제조·생산까지 전 과정을 단독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특히 UTR 특허, AI 기반 코돈 최적화, 전달 효율을 높인 LNP 기술 등 핵심 요소 기술을 보유해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연내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 1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승인 후 연구를 신속히 진행해 2026년 하반기 임상 2상 IND 제출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는 국가 방역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FETV=김선호 기자] 삼진제약이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의 올인원 건강기능식품 ‘하루엔진’ 출시 4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고객 감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하루엔진’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민∙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를 한 장의 ‘PTP’에 담아 섭취의 간편성과 보관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으로서 시장의 큰 주목을 받아왔다. ‘하루엔진’은 출시 이후 소비자의 성별과 연령에 맞춘 포 맨, 포 우먼, 50+맨, 50+우먼 시리즈로 제품 라인업을 탄탄히 구축하여 왔다. 이어서 하루 한 장으로 혈당과 체지방, 유산균, 비타민∙미네랄까지 케어 가능한 ‘하루엔진 슬림 당 케어’, 고함량 마그네슘과 비타민C 등이 함유된 ‘하루엔진 마그비타 쎈’ 등을 연이어 출시, 소비자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스페셜 라인업까지 확장으로 브랜드 업을 이어왔다. 지난 8월에는 전 성분에 ‘장용성 코팅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제품인 ‘하루엔진 올인원 퍼펙트’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소비자들의 높아진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하루엔진 올인원 퍼펙트’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