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삼천동 22-1번지 일원에 짓는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2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29층, 3개동, 총 21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61가구, 144㎡A 29가구, 144㎡B 28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가족 구성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중소형, 대형 타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 내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타입이 1개동 전체에 배치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 생활을 희망하는 이들의 관심도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5년 8월 22일) 기준 춘천시 또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혹은 자녀 양육, 형제자매 부양 사유의 세대주인 미성년자)이면서, 청약예금·청약부금·주택청약종합저축 중 하나에 가입하여 6개월이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대상이 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 기간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계약금(총 공급금액의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
[FETV=박원일 기자] 대보건설이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 ‘평택고덕 15단지 아파트’ 준공 전경을 1일 공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1~25층 10개동 1295가구 규모로 2022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됐다. 입주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일원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주택의 재건축 주기를 늘려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수명 주택으로 완성됐다. 내구성과 가변성이 우수해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주택 노후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단지 내 아파트 1개동은 공장에서 생산된 콘크리트 자재들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PC(Precast Concrete)공법이 시범 적용되기도 했다. 한편, 같은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공급되는 전용 84㎡~98㎡ 517가구 규모의 고덕 자연앤 하우스디(자연& hausD)는 오는 2~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고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서정리역세권 단지로 지난 7월 청약 접수를 받았다.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1일 오전 입찰 마감(오는 4일) 전 조합이 요구한 입찰보증금 600억원 전액을 납부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단순한 의향 표명이 아닌 GS건설이 송파한양2차 아파트를 재건축을 통해 송파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입찰에 앞서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 5대 금융권으로부터 금융의향서(LOI)를 제출받아 이주비·중도금·사업비 등 자금 조달 전반에 대한 안정적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상태다. GS건설은 '어반 에이전시'와 '에이럽' 등 세계적인 건축·구조 설계 전문 기업들과 협업해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제출할 입찰제안서에는 단지 특화 설계, 마감재, 커뮤니티 시설, 사업 조건 등 송파한양2차 조합에 맞춘 맞춤형 전략이 포함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올해 초 6374억원 규모의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지난 7월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사업과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올해 4조1522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입찰보증금 납부는 형식적인
[FETV=박원일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지난달 29일 대구시 서구 원대2가 주택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시 서구 원대동2가 9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9개동 92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아이에스동서는 대구 서구 최고의 명품 단지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3호선 북구청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다. 인근에 달성초, 달산초, 경일중, 대구일중, 칠성고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 DGB대구은행파크, 침산공원, 달성공원 등 쾌적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당사를 선택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믿어주신 만큼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서구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 부평구에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9월 분양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7호선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고, 교육환경부터 편의시설, 단지 규모 등 아파트 가치를 높이는 입지, 상품적 특장점을 두루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13-5번지 일원(부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 59㎡, 74㎡ 514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A 86가구 ▲46㎡B 13가구 ▲59㎡A 121가구 ▲59㎡B 135가구 ▲59㎡C 130가구 ▲74㎡A 12가구 ▲74㎡B 9가구 ▲74㎡C 8가구로 구성됐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주변으로 광역 교통망부터 교육, 쇼핑, 문화, 의료, 행정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다수의 공원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정주 여건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수도권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고, 가산디지털단지, 고속버스터미널역 등 서울
[FETV=박원일 기자] 금호건설은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KUMHO YOUNG ARTIST)’와 협업해 ‘ART in Living’을 전국 아테라 단지에 선택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ART in Living’은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들이 아테라 단지에 예술적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예술이 흐르고 예술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문수로 아테라’에 독창적인 미학과 감각으로 주목받는 지희킴 작가가 참여한다. 지희킴 작가는 단지 커뮤니티 출입구 등 외관 디자인을 장식하며, 대표작 ‘정원 시리즈’를 통해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환상적인 감각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색다른 미적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금호건설은 체계적으로 ‘ART in Living’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에 새로 입주하게 될 아테라 단지의 공간 특성에 맞춰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를 매칭해 주고 해당 작가는 작품 기획부터 설계, 현장 적용까지 직접 참여하는 예술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금호건설 관계자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LX하우시스와 함께 개발한 '층간소음저감 바닥구조'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시험에서 중량, 경량 충격음 모두 1등급 성능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은 LH품질시험인정센터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중량충격음 31dB, 경량충격음 27dB을 기록, 모두 1등급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중량충격음 수치 31dB은 1등급 기준인 37dB보다도 낮은 수치로 업계 최저 수준이다. 이번에 개발한 바닥구조에는 GS건설과 LX하우시스가 공동 개발한 '고밀도 오픈셀 폴리우레탄'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이 신소재는 층간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수분 흡수율이 낮아 장기간 균일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GS건설은 시공 편의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의미가 있다. '층간소음저감 바닥구조'는 GS건설이 가진 설계·시공 전문성과 LX하우시스의 건축자재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된 결과다. 양사는 올해 2월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바닥 슬래브 구조, 완충재 재료, 시공 공법을 종합적으로 최적화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는 공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주기적인 경영진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노동조합과 함께 현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 기조에 맞춰 노사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단결해 나간다는 의미다. 노사 합동 점검은 지난 29일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과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현장 점검에는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노동조합 사무국장, 협력업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노사 합동 점검단은 현장의 각 동 흙막이 가시설 해체, 각 동 거푸집·철근 및 갱폼 설치, 지하층 및 지상층 콘크리트 타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만나 현장의 고충을 듣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주기적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노사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 의식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안전·품질 최우선 문화를 바탕으로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태제 HD
[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이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과 출산축하 선물 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협력회사 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대우건설은 우선적으로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올해는 현장 관리‧품질‧안전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50개사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3년 이상 재직한 협력회사 직원 중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임직원으로, 협력회사 내부 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더불어 협력회사 임직원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 대상은 정규 등록사 중 신청일 기준으로 계약이 진행 중인 중소 협력회사 소속 임직원이며, 출산 시 출생아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 선물을 지원한다. 출산축하 선물은 유모차, 힙시트 아기띠 등의 육아용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장학금 및 출산축하 선물 지원 제도는 대우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동반성장 경영 정책의 일환이다. 대우건설은 이미 140억 원 규모
[FETV=박원일 기자] 삼성물산은 기존 건축물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주거 성능을 신축 아파트 수준으로 거듭나게 하는 차세대 도심 재생 솔루션인 ΄넥스트 리모델링 (Next Remodeling)΄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은 물리적 성능에 앞서 사회적 성능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2000년대 이후 지어진 아파트들은 이전에 비해서는 획기적으로 사양이 고급화 되었지만 신축에 비해서는 서비스 수준이 낮고, 향후 재건축이나 기존 방식의 리모델링도 어려워 부분적인 수선 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태이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기존 골조를 활용하면서도 내·외관 디자인을 완전히 새롭게 하고 스마트성능과 서비스를 구현해 삶의 질을 높이는 하이엔드급 주거 구현을 목표로 한다. 또한, 건물의 구조를 유지하기 때문에 안전성 검토 등의 인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공사도 2년 이내로 가능해 사업기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기존 건물 철거가 없어 자원을 절약하고 안전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도 넥스트 리모델링을 통해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재탄생하면서 주거 만족도 개선과 더불어 최신 아파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