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전사 임직원 대상 타운홀을 ‘엔톡’(ENTalk)이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개편하고 본격적인 사내 소통 강화에 나선다. 5월 30일 첫 엔톡을 성황리에 마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월 행사를 열어 크루 간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엔톡을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개성이 담긴 사내 소통 행사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명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톡(Talk)을 합친 엔톡은 리더와 크루의 정기적 교감에 그치던 타운홀을 개편한 것으로, 엔톡을 모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엔터테인먼트 회사 만의 특성을 살린 행사로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CEO를 포함한 리더가 회사 비전과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리더 세션, 뮤직-스토리-미디어 부문의 크루들이 각자 업무와 이슈를 소개하는 크루 세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자회사 및 관계사, 파트너사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파트너 세션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향후 엔톡 파트너 세션은 자회사 및 관계사, 파트너사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서로의 교감을 높이고사업 이해도를 제고하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진다. 엔톡은 권기
[FETV=최명진 기자]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AI 영어 에듀테크 ‘리딩앤’을 활용한 공교육 현장 성공 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리딩앤’은 ‘네이버 웨일과 AI 영어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사례’ 발표 등을 통해 AI 디지털 시대 디지털 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 교육의 필요성과 차별성, 그리고 효과성에 대한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전남 광양제철초등학교 최고 선생님의 발표를 통해 영어를 잘 못했던 학생들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교육 영어가 즐거워지고, 실제로 자신감있게 영어로 말하기가 가능한 수준으로 실력이 향상된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해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기조 연설자로 참석한 마이클샌델 하버드대 교수께 대중들 앞에서 영어로 질문할 수 있었던 최고 선생님의 초등학생 사례를 소개했다. 전남 광양제철초등학교 최고 선생님은 사례 발표에서 “전통적 영어 학습이 단어와 문법 위주의 시험 중심의 획일화된 영어 교육 방식”인데 비해, “AI 영어 코스웨어로서 리딩앤 영어 학습 방식은 학생 개인별 관심사와 수준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웹소설 기대작 2편을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공개하는 ‘초신작 프로젝트’를 6월부터 매월 진행한다. 첫 주자로 나서는 6월 기대작은 ‘악녀인데 하트 받아버렸다’와 ‘달빛조각사: 아빠는 전설이다’로, 카카오페이지를 상징하는 밀리언페이지 작가들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은다. 31일 오후 6시 처음 공개되는 웹소설 ‘악녀인데 하트 받아버렸다’는 수많은 로판(로맨스 판타지) 인기작을 탄생시킨 카카오페이지 대표 작가 중 한명인 주해온 작가의 신작이다. ‘아기님 캐시로 로판 달린다’, ‘레이디 베이비’, ‘남편은 됐고, 돈이나 벌렵니다’, ‘막내온탑’ 등 로판 소설 작가 중 최다 밀리언 페이지를 보유한 작가로, 주해온 작가의 모든 웹소설 조회 수를 합치면 2.4억회, 이를 원작으로 제작된 노블코믹스 웹툰까지 합하면 총 4.7억회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친숙한 스토리텔링을 조화해 인기를 모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악녀인데 하트 받아버렸다’도 재치 있는 설정과 흥미로운 전개가 두드러진다. 주인공은 불륜과 배신으로 죽음에 이르게 된 주인공 니케아르샤. 그는 죽기 전 과거로 회귀한 후
[FETV=최명진 기자] AI 기반의 헬스&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더 라이징 2024(THE RISING 2024)’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트렌디어와 코스모뷰티서울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헬스&뷰티 시장 트렌드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트렌디어, 아마존, 코스맥스 바이오 등 총 11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헬스와 뷰티 시장의 라이징 트렌드와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는 '성장하는 건기식 시장의 소비자 니즈'(오전 섹션), '글로벌로 떠오르는 K-뷰티의 세계화와 핵심 기회요인’(오후 섹션) 등 2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50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강연이 펼쳐졌다. 오전 섹션은 이정민 트렌드랩 506 대표와 이라희 트렌디어 애널리스트, 노진철 코스맥스 바이오 부장이 건기식 시장의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으며 오후 세션에서는 양문성 컨셉츄얼 대표를 비롯해 신지선 트렌디어 애널리스트, 류소라 아마존 글로벌 셀링 매니저, Emma Kim Bazzaal, 전재훈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IP 비즈니스의 국내외 성과를 입증하는 통계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 국내 웹툰,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북미 웹툰, 웹소설 플랫폼 타파스가 주인공으로, 프리미엄 IP와 유저 리텐션을 제고하는 다양한 플랫폼 전략 등이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센서타워가 지난 5월 23일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국내 도서 앱 매출 1위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웹툰, 웹소설 플랫폼은 카카오페이지, 웹툰, 웹소설을 동시에 서비스 하는 플랫폼 기준 북미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앱은 타파스로 나타났다. 먼저 카카오페이지는 센서타워가 2022년 5월 11일부터 2024년 5월 10일까지 2년간 집계한 ‘한국 시장 도서 앱 매출 순위 TOP5’에서 양대 앱 마켓 합산 기준 정상에 올랐다. 세계 시장으로 범위를 넓혀도 매출 성장세가 확인됐다. 같은 기간 전 세계 도서 카테고리에서 카카오페이지는 오디오북 앱 오더블(Audible)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매출이 성장한 웹툰, 웹소설 앱에 자리매김했다. 실제 카카오페이지가 출시된 2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예약하기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여행 활성화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 참여인 만큼 다양한 숙박정보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지역특별기획전에서는 수도권과 제주, 세종을 제외한 국내 12개 지역 내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구매 시 5만 원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3일부터 30일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또는 2만 원 숙박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1만 여 개 숙박시설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과 카카오맵 앱 초기화면 '숙세페'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예약하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맵 앱에서는 ’숙박세일 페스타’ 또는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숙박시설 정보를 검색하면 나오는 상세화면을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의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글로벌 럭셔리 패션그룹 케어링 그룹의 ‘보테가 베네타'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신규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인 ‘보테가 베네타'의 미니 월리스 백과 미니 홉 백을 비롯하여 지갑, 액세서리 등 ‘보테가 베네타’만의 아이코닉한 아이템 약 150여 개를 선물하기의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LuX)’를 통해 선보인다. 선물하기는 이번 ‘보테가 베네타' 입점을 통해 선물하기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물하기 구매 시 보테가 베네타 공식 부티크와 동일한 시그니처 선물 패키지로 배송되며, 브랜드 톡채널을 추가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구매 금액의 3%를 카카오 쇼핑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선물하기 럭스는 특별한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에게 백화점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과는 다른 편리함과 럭셔리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본사가 직접 입점해 동일한 퀄리티의 서비스로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단독 상품과 각인 서비스, 특별 패키지 등으로 차별화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필리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컨버지 ICT 솔루션즈’(이하 컨버지)와 필리핀 시장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고, 네이버가 지닌 AI 및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기술 역량을 활용해 필리핀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 협약식은 데니스 앤서니 위(Dennis Anthony H. Uy) 컨버지 CEO 겸 설립자와 공동설립자 마리아 그레이스 위(Maria Grace Uy) 사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곽용재 네이버클라우드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컨버지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컨버지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필리핀 현지 주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네이버클라우드 싱가포르 리전을 활용하여 필리핀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DX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필리핀의 디지털 혁신 추진을 위해 네이버가 보유한 다양한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가 정치적, 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시스템과 클라우드를 제공하면서 고객사의 데이터를 자체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가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9일 정식으로 출시했다. 베타 기간 동안 사용성과 안정성 점검을 마치고, 정식 출시 이후 네이버만의 다양한 기술과 기능들을 지속 더해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베타서비스로 선보인 ‘치지직’은 약 4개월간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며 탄탄한 성장을 이어왔다. 트위치 구독기간 합산 및 태그 기능, 신입 스트리머 소개 코너 추가 등 사용자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서비스에 구현했고,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 정책 개선을 통해 한층 더 쾌적한 스트리밍 환경도 조성했다. 네이버는 치지직을 정식 출시함에 따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스트리밍의 재미 요소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우선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기능인 ▲미션 후원 ▲치지직 클립을 오픈한다. 특히, 치지직 클립을 통해 스트리밍 영상을 간편히 편집하고, 이를 치지직 영상 후원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추후에는 치지직에서 생성한 스트리머의 숏폼이 네이버앱의 다양한 콘텐츠 추천 영역에서 더 많은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치지직은 네이버 타서비스의 연계 및 기술 고도화 등을 지속 추진해 차별화된 스트리밍
[FETV=최명진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양호한 1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대한민국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주요 사업들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등이 전년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카카오는 콘텐츠, 네이버는 커머스 부문에서 성장세가 뚜렷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AI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미래 먹거리 전략을 경쟁하듯 발표한 상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 9,884억원을, 영업이익은 1,203억원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3일 1분기 매출 2조 5261억 원, 영업이익 4393억 원을 거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0.8%, 영업이익 32.9%의 성장한 반면 카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이 각각 22%, 92% 증가했다. 양사 모두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두자릿수의 고성장을 달성한 셈이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이같은 1분기 호실적은 플랫폼 사업의 역할이 컸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다. 먼저 네이버의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서치플랫폼 9054억원, 커머스 7034억원, 핀테크 3539억원, 콘텐츠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