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일본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산토리 하우스의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와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스키는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이번 싱글 몰트 위스키는 일본 위스키의 상징인 야마자키 증류소와 하쿠슈의 오랜 역사가 깃들어 있는 제품이다. 18년 이상 숙성된 원액이 선사하는 깊고 독창적인 풍미로 높은 희소성과 상징적 가치를 지닌다.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는 수분 함량이 높고 불에 잘 타지 않는 특성으로 유명한 독특한 일본산 오크, 미즈나라 오크통에서 18년간 숙성돼 높은 깊이감과 완성도를 갖췄다. 미즈나라의 침향과 백단이 떠오르게 하는 풍미와 과일향이 어우러져 다층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는 일본 남알프스의 천연수와 함께 18년 이상 피트 숙성돼 풍부하고 독특한 풍미를 선사한다. 청량한 허브 향, 깊은 피트 향, 시트러스의 여운이 절묘하게 균형을 이뤄 은은하지만 분명한 스모키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일본 주류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4월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닷사이
[FETV=이신형 기자] 현대백화점이 7일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 매장을 오픈하고 운영에 나선다. 매장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2층에 마련됐다. 틸화이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얀 톤으로 인테리어돼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틸화이트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 및 개발한 커피와 논커피 등 음료 20여종을 비롯해 식빵 7종, 스프레드 16종이 제공된다. 특히 틸화이트에서는 식빵·스프레드·굽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매일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플레이트'로 즐길 수 있다. 대표 상품은 흑임자가 들어간 ▲틸블랙 라떼 바닐라빈에 레몬 향을 더한 ▲블랙 바닐라빈 에이드 ▲피스타치오 식빵 ▲우유·카카오 반반식빵 등이다.
[FETV=이신형 기자] CJ ENM은 7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3129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 커머스 실적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플랫폼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미지의 서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등 화제작을 연이어 선보였으나 광고 시장 침체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한 3193억원, 영업손실은 8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티빙은 지난 6월 공정위 임원겸임 결합승인 이후 본격적으로 웨이브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최근 웨이브 ‘더블 이용권’, 배달의민족 제휴, 광고형 요금제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및 신규 가입자 수가 늘었다. 또 KBO 흥행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광고 매출이 88%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해외 프리미엄 콘텐츠 딜리버리 확대와 국내 콘텐츠 해외 유통 다각화를 통해 지난해 대비 42.7% 증가한 41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억원으로 축소됐다. 피프스시즌은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시즌2
[FETV=이신형 기자] 현대벤디스가 업계 최초로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 사용 매장에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벤디스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기업으로 현재 식권대장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5000여명의 현대벤디스 고객사 임직원은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 결제 시 식권대장 앱 QR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벤디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식권대장 제휴 매장에 먼저 도입한다"며 "이후 전국 10만 여 토스플레이스 결제 기기 이용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이신형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 및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서 '레디, 셋, 로블록스(READY, SET, ROBLOX)' 팝업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로블록스는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으로 최근 전 세계 일간활성사용자(DAU) 1억 명을 돌파했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총 7개의 로블록스 인기 게임 체험존과 굿즈샵이 운영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로블록스 볼캡', '크로스백', '백팩·신발주머니 세트' 등이 있다.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로블록스 캔뱃지를 증정한다.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공식 굿즈는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숏폼 부스, 게임 챌린지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형 컨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다.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여름에 어울리는 소믈리에 추천 와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1층 와인셀러에서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5만~6만원대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와인들은 향과 산미, 텍스처까지 고루 갖춘 구성으로 여름 시즌 홈파티나 데일리 와인으로 제격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정제된 느낌의 풀향과 청사과 계열의 과수가 어우러져 여름과 잘 어울리는 뉴질랜드 와인 '크레기 레인지 쇼비뇽 블랑 테무나 24'가 있다. 신선한 산미와 잘익은 핵과일의 밸런스를 지닌 '피에르 부아송 마콩 브레이 라 몽타뉴 20'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샴페인과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도멘 아벨리에 샤를 스파 크레망 드 알사스 셀레브레이션 NV' 스파클링 와인 등도 구매할 수 있다.
[FETV=이신형 기자] 롯데GRS의 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새우버거에 한국의 매운맛을 담은 ‘청양 바삭 통새우버거’, ‘청양칠리 새우 베이컨’ 등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글로벌 트렌드 ‘Swicy(Sweet+Spicy)’를 반영해 롯데리아의 대표 인기 메뉴 ‘리아 새우’에 청양고추를 더해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한국의 매운맛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 이번 신제품은 청양고추를 입힌 통새우 튀김에 진한 감칠맛의 청양칠리소스를 더해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새우 패티와 바삭한 통새우 튀김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새우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이번 신메뉴에 근간이 되는 ’리아 새우’는 1980년부터 롯데리아를 대표하는 인기 메뉴로 현재까지 새우 패티를 활용한 신메뉴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새해를 맞아 한정 출시된 ‘사각새우 더블버거’는 출시 1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달성하는 폭발적 인기를 입증하여 현재까지 정규 메뉴로 운영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46년간 사랑받고 있는 리아 새우에 청양고추로 한국의 맛을 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매운맛을 선보인다”며
[FETV=이신형 기자] 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서울 성수동에 ‘아쿠아 밤 프로즌 크림'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 ‘믿음꽁꽁마켓’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되는 믿음꽁꽁마켓 팝업스토어는 폭발적인 수분감과 쿨링 효과로 피부 열감을 케어해 ‘아이스 찐정크림’으로도 불리는 프로즌 크림의 핵심 특징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공간이다. 믿음꽁꽁마켓은 살얼음이 낀 창문과 얼어붙은 바닥을 표현한 외관부터 시원한 실내 온도까지 프로즌 크림의 강력한 쿨링 효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내부 동선은 방문객들이 제품의 독보적인 쿨링감과 효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코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잘먹 K뷰티살롱’ 코너에서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프로즌 크림과 쿨링 마사저로 즉각 낮아지는 피부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모공꽁 신선코너’에서는 프로즌 크림 속 쿨링 캡슐 성분을 형상화한 파란 공을 잡는 게임이 진행된다. ‘퀵쿨링 캐치코너’에서는 ‘빌리프 프로즌 탱크(수조)’에 떠 있는 쿨링 캡슐을 낚으면 캡슐 안에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빌리프는 각 코너 별로 마련된 선물 외에도 방문 고객을 위해 혜택을
[FETV=이신형 기자] CJ CGV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빙그레와 함께 제작한 AI 다큐멘터리 필름 ‘처음 듣는 광복’을 오는 8일 개봉한다고 7일 밝혔다. CGV와 이번에 함께하는 빙그레는 지난해 처음 입는 광복 온라인 캠페인에서 AI를 활용해 옥중 순국한 독립운동가의 마지막 모습을 한복을 입은 영웅의 모습으로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캠페인의 중요 요소인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CGV와 함께 극장 상영을 진행한다. 처음 듣는 광복은 다양한 역사적 자료와 증언에 근거해 1945년 8월 대한민국 곳곳에서 울려 퍼졌던 해방 당시의 함성과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소리 등을 AI 기술로 구현했다. CGV는 "광복 당시 모습은 글이나 사진으로는 전해지지만 실제 소리가 남아 있지 않기에 이번 필름이 더욱 의미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광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사연도 담겨 있어 울림과 감동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티켓 예매금액 중 일부는 대한적십자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돕기 캠페인 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처음 듣는 광복’은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5개 극장에서 오는 15일까지 상영된다.
[FETV=이신형 기자] CJ문화재단이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장편영화 부문 공모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인 스토리업은 기획개발부터 제작, 후반 작업, 영화제 출품까지 창작자의 성장을 위한 영화 제작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단편영화 제작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장편영화 제작 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역량 있는 신진 감독을 발굴하고 이들이 상업영화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스토리업 장편영화 부문 공모는 지난 1일부터 모집을 시작했으며 다음달 2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장편영화 2편 이하 연출 경력을 보유하고 있거나 편수와 상관없이 단편영화 연출 경력이 있는 연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CJ문화재단은 "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5편이 선정되며 각각 상금 200만 원이 제공된다. 피칭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편에는 총 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