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 공정한 거래와 상생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최근 포스코이앤씨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재로 협력업체 안전 관리를 비롯한 거래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FETV가 하도급법 공시를 통해 산업계 전반의 하도급 대금 결제 실태를 짚어봤다.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상장사들의 하도급 대금 지급 성적표가 공개됐다. 전반적으로 법정 기한은 지켰지만, 현금 결제 비중과 지급 기일 준수율은 계열사마다 온도차가 컸다. 완성차와 일부 부품사는 10일 내 지급 원칙을 충실히 지키고 있었지만, 철강·물류 계열은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FETV는 현대자동차그룹 내 상장사 12개사 중 금융·광고 계열사 2곳(현대차증권, 현대이노션)을 제외한 10개사(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건설, 현대비앤지스틸 )의 2025년 상반기 하도급 대금 결제 공시를 분석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성 수단으로 10일 이내 지급하는 구조를 유지했다. 양사의 10일 이내 지급 비율은 각각 74.23%, 71.77%에 달하며, 나머지도 대부분 1
[FETV=나연지 기자] 금호타이어가 북미 업계 매체 ‘러버뉴스’가 선정한 ‘2025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북미 지역 고무 산업 관련 기업 가운데 근로자 15명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 내 문화·정책·관행과 함께 직원 만족도 조사를 종합해 9개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금호타이어의 북미기술연구소(KATC)는 1990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론에 설립돼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 동향과 신기술 분석을 통해 북미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외 영업지원도 맡고 있다. 리차드 쿠나 KATC 법인장은 “KATC는 금호타이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공정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연구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진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3년 연속 선정은 글로벌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확보와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FETV=나연지 기자] 현대모비스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전국 A/S부품 유통망을 대상으로 대규모 안전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국내 부품 대리점과 품목지원센터 등 전국 A/S 유통망 1200여 곳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진단 점검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7년부터 대부분 개인사업자 방식으로 운영되는 부품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은 집중 호우나 태풍,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가 빈번한 계절로, 현대모비스는 대리점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모비스 안전보건 담당 직원들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가들과 조를 이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전기, 소방, 가스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과 함께 건축 구조물 등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진단을 실시하게 된다. 총 40여개의 항목의 안전 체크 리스트를 기반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세밀한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5인 이상의 사업장에 대한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이하 한국타이어)가 BMW 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 ‘iX’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성능 전기 SUV 전용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독자 기술 체계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타이어 기술이 균형을 이루며 500마력을 상회하는 고출력 전기 차량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아이온 에보 SUV’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는 동시에,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우수한 조정 안정성을 제공한다. 타이어 표면 가로 및 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한층 강화했다. 저소음 특화 기술로 주행 시 발생하는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여 쾌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6 싼타페’, ‘2026 투싼’,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출시에 맞춰 18일부터 ‘SUV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SUV 안전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의 대표 SUV인 싼타페와 투싼, 코나의 향상된 안전 성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SUV 안전 캠페인’으로 한문철 TV, 토스와 연계한 각종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8월 18일(월)에서 9월 14일(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현대 SUV가 지켜준 순간’ 프로모션은 현대차와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가 협업해 진행하는 블랙박스 영상 공모전이다. 고객들은 ‘첨단 안전 보조 기능으로 사고를 피한 순간 영상’ 또는 ‘첨단 안전 보조 기능이 필요했던 사고 순간 영상’이라는 주제에 맞춰 한문철 변호사 스스로닷컴 홈페이지의 블랙박스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영상을 제보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당첨자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 (10명) ▲한문철 TV 반광 굿즈 세트 (10명) ▲네이버페이 3만원권 (100명)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SUV 안전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가 가장 강조하는 ‘안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의 인도네시아공장 임직원들이 최근 인도네시아 베카시 지역 세데르하나해변 일대에서 총 5000그루의 맹그로브 나무를 심는 해안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현지 지역사회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맹그로브는 지면에 강하게 뿌리내림으로써 해안 침식을 예방하며 탄소 흡수력과 오염 정화, 생물다양성 유지 기능도 탁월해 해양 생태계 보호의 핵심을 담당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인도네시아공장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맹그로브를 식재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베카시 해안에 총 7500그루의 맹그로브 숲을 조성함으로써 단순한 생태계 복원을 넘어, 해안선 보호, 지속가능한 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UN과 국제사회가 시행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2030’과도 일맥상통한다. 자연 기반 해법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적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늘부터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으로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현대차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N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이 직접 현대 N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역대 N 차종의 미니카와 N 퍼포먼스 파츠 전시를 통해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로서 N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으며 N 컨피규레이터 존에서는 나만의 N 차량을 만들어 보고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의 시승 및 구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현대 N 10주년 한정판 컬렉션으로 핀뱃지와 1:38 다이캐스트 쇼케이스를 한정 수량 선보인다. 지난달 10일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한 아이오닉 6 N 컬렉션 반팔과 후드 티셔츠, 파우치 백 등을 오프라인으로 정식 판매한다. N 머천다이즈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FETV=나연지 기자] 금호타이어가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2030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45년 넷제로 목표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SBTi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검증 기구로, 기업 감축목표가 파리협정 1.5℃ 시나리오에 부합하는지 과학적으로 평가한다. 금호타이어는 2030년까지 2022년 대비 ▲직접배출(Scope 1)·간접배출(Scope 2) 42% ▲기타 간접배출(Scope 3) 25% 감축을 목표로 한다. 2045년까지는 전 가치사슬(Scope 1~3) 배출량을 90% 줄이고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4월에는 글로벌 탄소에너지관리위원회를 신설, 생산기술총괄이 위원장을 맡아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사업장별 감축목표 설정·관리,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7개 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해 전력 사용량의 11%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으며, 중국 천진공장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50%에 달한다. 직접 전력구매계약, 재생에너지 인증서 등 추가 조달도 검토 중이다. 또한 글로벌 5개 사업장은
[FETV=나연지 기자] 현대모비스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평소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음악을 통해 일터 분위기를 환기하고, 구성원 간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감상회’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음감회에서는 현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한 대표 작품들이 상연됐다. 현대모비스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이 같은 이색적인 조직문화 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일대학교 영화방송 공연예술학과 김익상 교수가 해설을 맡아 감상의 깊이를 더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영화 음악의 기능과 역할 ▲음악을 통해 확장되는 영화의 공간감과 스케일 ▲한스 짐머 만의 작곡 기법과 독창성 등 깊이 있는 분석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냈다. 대형 스크린과 고품질 음향 시스템을 통해 상연된 감상곡 리스트에는 「인터스텔라」 「인셉션」,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FETV=나연지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전사적 AI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인공지능 전문가 ‘AI 크루’ 200명 양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AI 크루 육성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전략을 실현하고, 임직원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자유롭게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그룹은 이달 초 판교 테크노플렉스와 대전 테크노돔에서 ‘AI 크루’ 후보군 약 200명을 대상으로 ‘AI 크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들은 향후 각 조직에서 AI 기술 확산을 이끄는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구·생산·품질 등 기존에 AI를 활발히 활용해 온 부문은 물론, 기업문화·재무 등 다양한 직무에서도 아이디어가 제출돼 직무 경계를 넘어 AI 활용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김성진 한국앤컴퍼니그룹 디지털전략실장은 “AI는 사람을 대체하기보다는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며, “교육과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AI 역량을 적극 강화하고, 모든 임직원이 데이터와 AI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시스템과 문화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