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인 올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가 조식 인기 메뉴인 ‘계란 섹션’을 대폭 업그레이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계란 섹션’ 개편에 맞춰 엄선한 식재료로 만든 총 10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계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라이드 에그’와 ‘포치드 에그’는 제주 재래 품종 ‘구엄닭’이 낳은 유정란으로 한층 고급화했다. 보일드 에그(삶은 달걀)는 4가지 종류의 계란으로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드러운 향과 깔끔한 질감이 특징인 백색란 ▲희귀한 청계 품종에서 생산된 맑고 담백한 맛의 청란 ▲풍미와 영양이 풍부한 백봉오골계란 ▲진한 맛이 특징인 무항생제란 등 다양한 계란을 즐길 수 있다. 에그 베네딕트는 ▲햄 시금치를 넣은 에그 플로렌틴 ▲연어를 넣은 에그 헤밍웨이 ▲아보카도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그린 스피어 베네딕트의 3종을 개발해 매일 다른 메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프랑스식 달걀 타르트인 키쉬 로렌 ▲바삭하게 튀긴 계란반죽을 브리오슈 번에 올린 에그 카츠 등 지난 4월 리틀 에그(Little Egg) 초청 프로모션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메뉴도 업그레이드해
[FETV=이신형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7일 울산 지역 아동을 위한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 지원사업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아동 35명과 함께 진행됐다.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은 롯데그룹 창업주 故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 울산 속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3년 시작됐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한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체험’에 재단은 약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박2일 간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일정 첫째 날이었던 7일 아이들은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영화를 감상한 후 사직야구장을 찾아 롯데자이언츠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8일에는 롯데워터파크를 방문해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7일 열린 전달식에는 이찬석 롯데삼동복지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해 울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아동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날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장 이사장은 이찬석 사무국장을 통해
[FETV=이신형 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오는 10일까지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신제품 ‘초간편 국물요리’를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선보인 호밍스 신제품 ‘초간편 국물요리’ 8종의 매력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밍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 모어 댄 파라다이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양양 서피비치를 이벤트 장소로 낙점했다. ‘호밍스 국물 취향 스팟’을 테마로 총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핑이나 물놀이를 즐긴 피서객들에게 각자의 취향에 맞는 메뉴를 제공한다. ▲브랜드를 소개하고 본인의 국물 취향을 알아보는 ‘국물취향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테이스팅존’ ▲굿즈 및 경품을 증정하고 포토존이 마련된 ‘이벤트존’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호밍스 브랜드 부스는 청정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초간편 국물요리 제품 ‘찜하기’ 인증 후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SNS에 방문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호밍스 굿즈 미니 쿨링팩을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온라인 구매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FETV=이신형 기자] GS25가 10·20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 ‘픽셀리(PIXELY)’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GS25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잠뜰TV’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 브랜드 ‘픽셀리’와 협업해 다양한 상품군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첫 출시 상품은 MZ세대 간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빵, 아이스크림 등이다. 빵 상품에는 띠부씰이 동봉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픽셀리는 유튜버 ‘잠뜰’을 중심으로, '라더', '덕개', '각별' 등 마인크래프트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세계관에서 파생된 오리지널 캐릭터 브랜드다. 픽셀 아트풍 디자인, 귀엽고 개성 있는 외형으로 특히 1020세대에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는 ‘팬 참여형 소비’다. 지난 5월 ‘잠뜰TV’ 및 ‘페퍼앤솔트’와 함께 한정판 굿즈를 사전예약으로 출시해 ▲찹쌀떡 키링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말랑키링 세트 등 한정판 굿즈는 불과 1시간 만에 완판됐다. 그중 일부 제품은 단 30분 만에 품절되며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권민균 GS리테일 트렌드상품차별화
[FETV=이신형 기자] 스타필드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쇼핑부터 엔터테인먼트, 식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17일까지 국내외 인기 스윔웨어 브랜드 7곳이 총출동한 '더 스윔(The Swim) 2025'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가볍게 입기 좋은 비치웨어, 어린이 래시가드, 수영인을 위한 전문 수영복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통통 튀는 컬러와 패턴을 지닌 캘리포니아 브랜드 ‘졸린’ ▲고기능성으로 수영 선수들도 즐겨 찾는 ‘스피도’ ▲우수한 착용감과 내구성으로 수영족들에게 주목받는 ‘센티’ 등 여러 브랜드가 함께해 개인 취향과 용도에 맞는 스윔웨어를 제공한다. 제품을 구매하면 주사위를 던져 점수별로 수영용품이나 수영복 등을 선물하는 ‘럭키 다이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여름 제철 복숭아로 무더위 속 잃어버린 활력을 재충전하는 ‘피치 호텔’ 팝업스토어가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고품질 과일 큐레이션 브랜드 ‘온브릭스’가 복숭아 호텔을 콘셉트로 라운지형 팝업스토어를 꾸며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직접 복숭아를 선별해 당도(브릭스)
[FETV=이신형 기자] 세븐일레븐이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 여행 시 필요한 환전, 선불카드, 교통카드 충전 등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6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88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가 늘어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의 올해 상반기 알리페이, 은련카드 매출은 전년 대비 60%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주요 외국인 상권 중 하나인 명동 상권 매출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고 K컬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하반기에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예측에 따라 무인환전 키오스크는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 및 외국인 유입이 많은 도심 관광지 상권의 18개 점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거점 점포 50여곳에 순차적 도입한다. 세븐일레븐 무인 환전 서비스 기기는 다양한 국가 통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해당 기기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등 세계 16개국의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전이 완료되기까
[FETV=이신형 기자] SSG닷컴은 이달 말까지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가입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혜택은 SSG닷컴을 통해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된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은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6개사를 아우르는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 멤버십이다. SSG닷컴, G마켓, 이마트 등에서 할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에서는 매달 7% 할인쿠폰 2장과 5% 할인쿠폰 3장을 지급한다. ‘멤버십 VIP’ 등급 달성 고객은 10% 쿠폰 총 5장과 장보기 지원금 5천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SSG닷컴은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멤버십 회원 전용 행사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를 함께 진행한다. 이 기간 10만원 이상 주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까지 마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장보기 지원금 5천원을 선착순 지급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타임딜을 열어 식품 2종, 비식품 4종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코카콜라, 올반 핫도그, 나이키 러닝화 등이 있다. 브랜드별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 풀무원, 매일유업, 대상 등의 인기 먹거리를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50% 할인 또는 N
[FETV=이신형 기자] CJ프레시웨이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833억원, 영업이익 27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 감소했다. 이는 자회사 흡수합병에 투입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CJ프레시웨이는 하반기 내 상품 및 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합병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먼저 외식 식자재 및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3931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외식 식자재 매출은 커머스 플랫폼 중심의 판매 채널 다각화,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확대 등을 기반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증가했다. 또 2분기 기준 월평균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외식 식자재 유통 부문은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신규 고객사를 수주했다. 또 식품 원료 유통 부문은 외식 브랜드 전용 소스 개발과 공급 확대에 성공했다. 급식사업 매출은 4840억원으로 급식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군부대 ▲노인 복지시설 등 다양한 경로에 급식 식자재를 공급해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고령화
[FETV=이신형 기자] CJ CGV는 7일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916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매출 상승에는 CJ 4DPLEX 기술특별관의 글로벌 확산과 콘텐츠 성과 확대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연결 편입 효과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CJ 4DPLEX는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4DX와 SCREENX에서 '마인크래프트 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이 흥행했으며 기술특별관 수가 증가하면서 28.2%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사업에서는 인도네시아가 르바란(이슬람 종교행사) 연휴와 로컬 콘텐츠 호조에 힘입어 매출 364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베트남은 로컬 콘텐츠와 재패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 흥행에 힘입어 매출 574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냈다. 중국은 매출 384억원 영업손실 116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의 ‘너자2’ 이후 흥행작 부재로 라인업 공백이 발생하며 시장이 축소된 영향이다. 튀르키예는 비수기 및 인플레이션 여파로 매출 292억원 영업손실 39억원을 기
[FETV=이신형 기자] BGF리테일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3066억원, 영업이익 92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2조 29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4억원으로 8.9%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4%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이러한 영업이익 하락이 급격한 물가 인상·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둔화 등 경제적 요인과 낮은 기온(1분기)과 주말 강수일 증가(2분기) 등 비우호적 기상 환경으로 객수가 하락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맛집 RMR, 건강기능식품 확대, PB 브랜드 ‘PBICK’ 리뉴얼 등 차별화 상품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매출 증가 폭이 감가상각비와 임차료 등 고정비 상승분을 충분히 상쇄하지 못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BGF리테일은 "3분기 편의점 업계 최대 성수기로 소비쿠폰 지급 이후 수요 증가가 이어지는 만큼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하반기 전략으로는 "기존점 수익성 개선과 중대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