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가 콘텐츠 제작과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 ‘컴투스 플레이어’의 1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영상 제작과 디자인 분야를 다루는 컴투스의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기업의 다양한 정보와 행사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이번 14기는 영상 기획 및 촬영·편집과 더불어 그래픽·웹툰 콘텐츠 제작 등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컴투스는 지원자들의 장비 활용 역량 및 소프트웨어 사용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영상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나 SNS 활동 경험자 등 향후 게임산업 분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폭넓게 우대한다. 참가 희망자들은 7월 28일부터 8월 11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서류와 함께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 전형과 비대면 면접을 거쳐 8월 29일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에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채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개발한 70억개 파라미터 규모의 추론 특화 언어 모델(Language Model) 3종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개된 3종 모델은 OpenThinker2, OpenThinker3, AceReason-Nemotron-1.1이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은 수학 문제 해결과 코드 개발에 특화된 소형 언어 모델로 크래프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학습 기법을 적용했다. 이 기법을 바탕으로 해당 모델은 수학 추론 벤치마크 AIME 25에서 뚜렷한 성능 향상을 기록했다. AIME 25은 American Invitational Mathematics Examination의 약자로 미국의 수학 경시대회에서 상위권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는 초청 시험의 25년도 문제다. 수학은 공간지각과 논리 추론 역량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게임과 같은 고난도 추론 분야와 기술적으로 밀접한 연관성을 갖기에 크래프톤은 해당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게임 중심의 AI 기술 확장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래프톤과 SK텔레콤은 언어 모델을 공동 개발하며 각각 학습 기법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모델의 품질과 성능 고도화에 기여했다. 이번 협력
[편집자 주] 시프트업은 지난해 7월 역대급 규모의 자금 조달과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상장에 성공했다. 당시 시프트업은 기존 IP 강화, 신작 개발, 인프라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상장 1년이 지난 현재, 시프트업이 당시 계획을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 FETV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의 상장을 이끈 주요 IP들은 이후 드라마틱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니케 IP의 매출은 상장 직후인 지난해 4분기에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2025년 3월 기준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스텔라블레이드는 상장 이후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주가도 공모가 대비 약 28%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4년 정점 이후 주요 IP 매출 하락세 시프트업은 2024년 7월 11일 상장 이후 IP 경쟁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주요 IP의 매출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IR Factsheet 자료에 따르면, 핵심 IP인 '니케'는 상장 전인 2024년 1분기에는 약 364억원, 2분기에는 약 38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상장 직후인 2024년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이 북미 게임 개발사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Eleventh Hour Games)의 지분 100%를 약 9597만 달러(약 1324억원)에 인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크래프톤은 액션 RPG 장르의 대표작 ‘라스트 에포크(Last Epoch)’를 포함한 신규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하게 됐다. 2018년 설립된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는 2024년 출시된 ‘라스트 에포크’로 누적 판매 300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직관적인 스킬 시스템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액션 RPG 장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장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해당 IP의 콘솔 플랫폼 확장과 시즌제 콘텐츠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는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며 독립 운영된다. 저드 코블러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 대표는 “크래프톤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갖춘 크래프톤의 지원을 통해 라스트 에포크 프랜차이즈가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리 크래프톤 기업개발본부장은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는 액션 R
[FETV=신동현 기자]넷마블은 뱀파이어 컨셉의 신규 MMORPG '뱀피르'의 온라인 쇼케이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뱀피르'의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29일 오후 8시에 공개되며 '뱀피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한기현 넷마블네오 '뱀피르' PD, 최남호 넷마블네오 총괄 AD, 정승환 넷마블 사업본부장 등이 직접 출연해 뱀파이어 세계관 기반의 아트와 세계관, 전투 시스템, 경제 구조, 경쟁 시스템을 비롯한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성을 밝히고 정식출시 일정도 함께 공개한다. 이 밖에도 신규 PV 영상을 최초 공개하고 무삭제 버전의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을 진행 중인 '뱀피르'는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달성한 이용자에게게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FETV=신동현 기자] 엠게임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에서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특별 아이템인 ‘희귀한 의상 상자(남)’와 ‘희귀한 의상 상자(여)’를 각각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각 7700원에 판매되며, 계정당 두 종류의 아이템을 각각 1개씩 구매 가능하다. 엠게임은 해당 아이템의 판매 수익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아이템 1개당 총 1만 원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는 피해 지역에 긴급히 투입돼 이재민들에게 생필품과 구호키트, 생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피소 쉘터 운영 등을 통해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엠게임 열혈강호 사업부 강영순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오랜 시간 열혈강호 온라인을 사랑해주신 유저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FETV=신동현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의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이 대국실의 리뉴얼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고 신대국실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게임 바둑&오목’은 최근 대국실 리뉴얼을 마치고 신대국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고연령층 이용자의 적응을 고려해 일정 기간 OBT를 운영하며 기존과 새로운 대국실을 병행 제공한다. 오늘부터 이용자는 신대국실 등록 여부에 따라 신·구 대국실 중 하나에 입장할 수 있으며 등록을 완료한 경우 신대국실로 자동 연결된다. 신대국실 입장을 원하는 이용자는 PC ‘한게임 바둑&오목’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구대국실의 안내 팝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대국실 등록 완료 시 게임머니 100만M이 지급된다. 구대국실은 연내 종료될 예정이다. 신대국실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대국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시작했다. 19줄 바둑의 경우 기존 이용료의 절반에 해당하는 50만M 게임 머니로 이용할 수 있으며, 9줄 바둑과 오목의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신대국실에서는 신규 출석 이벤트, 19줄/9줄 바둑 형세 무료 혜택 등의 이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SWC2025)’의 개막을 알리고, 첫 지역 예선을 7월 26~27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선은 아시아퍼시픽 A조 동남아 예선(26~27일 오후 1시)과 프랑스 지역 오픈 퀄리파이어(26일 오후 9시)로 진행된다. 두 대회 모두 8인 토너먼트로 열리며 동남아 예선 상위 2인은 10월 부산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권을, 프랑스 대회 우승자는 11월 프랑스 파리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다. 동남아 예선에는 지난 시즌 월드 파이널 우승자 KELANBAO를 비롯한 강자들이 프랑스 대회에는 GUTSTHEBERSERK 등 기존 강자와 신예들이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게임 내에서 경기 승부를 예측하는 ‘SWC2025 승부 예측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SWC2025 휘장’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신작을 발굴하기 위해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00억원 규모이며 접수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국내·외 유망 개발사들에게 신작 게임의 글로벌 출시 기회를 제공하고 성과에 따라 추가적인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마련된 별도의 사이트(게임 챌린지)를 통해 장르와 플랫폼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하나의 개발팀이 다수의 프로젝트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 시 참가신청서와 빌드 영상을 제출하고 참가작 중 1차 검토에 통과하면 게임 기획서와 실제 게임 빌드를 제출하면 된다. 빌드 심사 후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에 100만원이 주어지며 소프트 런칭, 글로벌 출시, 누적 다운로드 등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전을 통해 최대 10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세한 상금 내역은 게임 챌린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신동현 기자]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PC게임 '이터널 리턴'에 82번째 신규 캐릭터 '슈린'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슈린은 ‘검의 선택을 받은 자’라는 콘셉트의 근접 전투 캐릭터로, 마을과 검을 지키는 수호자의 서사를 담고 있다. 주력 스킬로는 경로 상 적에게 피해를 주는 ‘비검잔위’, 피해 무효화 효과의 ‘무진검결’, 돌진 공격 기술 ‘비섬보’, 범위 공격기 ‘만검귀종’ 등을 갖췄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터널 리턴’ 출시 2주년을 기념해 ‘2nd Anniversary 이바와 엘레나’ 스킨과 함께, 인게임 로비 배경 및 이모티콘을 획득할 수 있는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슈린’과 2주년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