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건우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 앞둔 9일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이니만큼 더욱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작년 9월에 문을 연 구월점은 가장 최근에 개점한 트레이더스로 전국 최대 규모다. 트레이더스의 핵심인 ‘알뜰 장보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로드쇼와 차별화 상품 그리고 테넌트 매장까지 더해진 업그레이드 매장이다. 구월점을 찾은 정 회장은 별도 매장으로 자리한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를 둘러본 데 이어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을 꼼꼼히 살폈다. 고객들로 북적인 명절 선물세트 코너도 둘러봤다. 정 회장은 “대형마트가 호황을 누리던 시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유통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 만든 것이 지금의 트레이더스인데 오늘 와서 보니 한층 진화한 게 와닿는다”고 말했다. 정 회장의 구월점 방문은 1월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은 데 이은 올해 3번째 현장경영이기도 하다. 구월점을 찾은 정 회장은 매장 곳곳에서 직원들을 만나며 “명절 준비로 바쁘
[FETV=이건우 기자]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램시마는 지난해 글로벌 전역에서 약 1조4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올해는 글로벌 전역에서의 안정적인 처방세 및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확대에 힘입어 1조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특히,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자체가 확대된 점이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연평균 약 9%p(아이큐비아)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 원내 처방보다 장소에 상관없이 간편히 자가투여가 가능한 피하주사(SC) 제형의 수요가 늘면서 ‘램시마SC’ 처방이 크게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를 통해 인플릭시맙 경쟁 제품에서 램시마로 전환(switching)한 뒤 램시마SC로 바꾸는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 효과가 가속화되면서 두 제품 모두 판매 확대가 이뤄졌다. 실제 램시마는 유럽 전역에서 압도적인 처방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FETV=이건우 기자]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하고자 반려동물 전용 생활용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저칼로리 소포장 강아지 간식은 영양 균형과 기호성을 함께 고려해 총 5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칼로리를 낮춘 영양 설계로 매일 급여해도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건강을 위한 ‘콜라겐 두부껌’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 곤약껌’부터 닭고기와 황태로 맛을 낸 고단백 영양간식 ‘큐브저키 닭고기&황태’, 소 힘줄에 칠면조 살을 더한 저지방 간식 ‘터키 비프링’, 100% 고구마 원물로 만들어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고구마 말랭이’까지 다양한 니즈에 대응한다. 위생관리 강아지 용품은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성과 보호자의 편의성을 두루두루 고려했다. '마사지 샤워헤드'는 실리콘 돌기를 적용해 엉킨 털과 빠진 털 관리를 돕는 제품으로, 실리콘 커버로 목욕하는 동안 물 튀김을 최소화했다. '먼지클리너'는 검정색 소재를 사용해 밝은 색 털과 먼지가 잘 보이도록 했으며, 사선 커팅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톤치드
[FETV=이건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내달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B2B 전문 식음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주제로 하며, 외식·급식 사업자, 제조사, 협력사 등 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 과제와 해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논의하는 파트너십 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18일은 사전 초청받은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9일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온라인 플랫폼과 키친리스를 통해 외식·급식 사업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온라인 플랫폼’ 부스에서는 온라인 식자재 유통 플랫폼 기반 간편 주문 시스템과 인기 상품 등을 선보이며, ‘키친리스’ 부스에서는 간편식 코너와 이동형 F&B 서비스 브랜드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외식·급식 업장 맞춤형 솔루션과 조리 효율화 상품, B2B 소스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참여할
[FETV=이건우 기자] 오뚜기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약 138억 원의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은 하도급 업체의 명절 전·후 자금난 완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6곳이다. 오뚜기는 당초 지급일보다 약 50여일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명절마다 협력사 결제대금을 조기 현금 지급하여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대리점 대상으로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품질 역량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예방 활동은 물론, ESG 진단 및 환경 분야 지표 강화 등을 통한 ESG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 고환율,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올해 설에도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FETV=이건우 기자] BYC의 키즈 패션 브랜드 ‘코코모메’가 설 명절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선물용 제품 ‘코코모메 패딩점퍼’와 ‘코코모메 뽀글이 카라집업’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코코모메 패딩점퍼’는 호기심 많은 고양이가 사과를 찾는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루즈핏 스타일을 적용해 상의를 두껍게 입어도 넉넉하게 착용할 수 있다. ‘코코모메 뽀글이 카라집업’은 몽실몽실하고 사랑스러운 구름 강아지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뽀글이 원단과 오버핏 실루엣을 적용해 겨울철 도톰한 겉옷 위에도 부담 없이 코디할 수 있다. 골덴 카라 포인트와 실용적인 앞포켓이 특징이고, ‘뽀글이 조거팬츠’와 세트로 매치할 수 있다. 한편, ‘코코모메’는 ‘아이’를 뜻하는 ‘coco’와 ‘시간, 순간’을 의미하는 ‘moment’의 합성어로, 아이의 성장 순간을 함께하는 BYC의 키즈 패션 브랜드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일상과 자연을 재해석해 마치 아이들이 그린 것 같은 장난스러운 일러스트가 코코모메의 정체성이다. ‘자연’, ‘그린듯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드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했다. BYC 코코모메 패딩점퍼와 뽀글이 카라집업은 BYC 직영점과 B
[FETV=이건우 기자] CJ ENM이 AI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AI 중소 제작사, 교육기관과 손잡고 ‘AI 콘텐츠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 AI 기술을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유통·소비 전반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이번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내 첫 민간 주도 협력 모델로 주목된다. 2월 9일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출범 행사에는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을 비롯해 CJ ENM, 국내외 AI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보인 신생기업, 오랜 시간 산업을 주도해온 콘텐츠 제작 기업 총 13곳, AI 콘텐츠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대학 등 총 5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향후에는 국내외 미디어, 기술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현 문화미디어산업 실장은 축사를 통해 “AI콘텐츠 얼라이언스는 AI 콘텐츠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창작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AI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시의적절한 지원과 투자로 민간의 혁신을 뒷받침하고 협력과 선순환이 이어지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모
[FETV=이건우 기자] LF의 효과 우선주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대표 아이템 ‘어센틱 립 글로이 밤’을 중심으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어센틱 립 글로이 밤’은 스킨케어링 성분을 기반으로 립글로즈 특유의 고광택을 구현한 립밤으로, 2024년 9월 론칭 이후 누적 판매 25만 개를 돌파하며 아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기존에 출시된 총 10가지 컬러의 '어센틱 립 글로이 밤과 초콜릿 모티브의 립 케이스, 키링, 기프트 박스로 구성된 시즌 한정 세트로 오는 18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아떼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립밤의 특성을 반영해, 부담 없는 가격대와 다양한 컬러 선택지를 앞세워 손쉽고 의미 있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밀크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컬러의 립 케이스는 모든 립 글로이 밤 제품과 호환 가능하며, ‘With heartfelt love(진심을 담아)‘라는 영문 문구를 각인으로 새겨 발렌타인데이 선물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립밤 본품 고리 디자인과 최근 키링 트렌드를 반영해, 한 입 베어
[FETV=이건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편의점 물류망을 활용해 선보인 ‘착한택배’ 서비스의 론칭 1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으로 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물류 전문 기업인 롯데택배와의 협업을 통한 배송 시스템 고도화를 구축했다. 착한택배는 지난해 2월 첫 론칭 당시, 소비자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가격 정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무게와 거리에 상관없는 균일가 정책과 론칭 기념 ‘990원 프로모션’을 앞세워, 서비스 시작 일주일 만에 이용 건수가 3.5배 급증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년여간 축적된 고객 데이터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착한택배의 장점인 가성비에 편의성을 더했다. 기존 편의점 물류 차량을 이용하던 방식에서 롯데택배의 전문 택배 시스템과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과감히 전환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배송 지역 확대이다. 기존에는 내륙은 내륙끼리, 제주는 제주 내에서만 배송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내륙-제주’ 간 쌍방향 배송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등 그동안 착한택배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도서 산간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배송 속도 또한 획기적으로 줄었다. 기존 시스템에서
[편집자 주] 기술을 보유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가능성만을 바탕으로 기술특례상장으로 시장에 입성하지만 아쉽게도 많은 회사들이 기술만으로는 재무구조라는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24년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1년 반만에 영업이익을 흑자구조로 전환했다. FETV에서는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에 대한 과정을 톺아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상장 당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유동비율 등 재무구조와 함께 매출 대비 높은 연구개발비 비중에 따른 시장의 우려가 제기됐지만 2025년 기준으로 이러한 부담은 상당 부분 해소된 모습이다. 다만 '씽크(thynC)' 위주로 편중된 매출 구조와 30%에 달하는 FI 주주들의 추후 엑시트 등이 변수로 남아있다. ◇상장 전 악화됐던 재무지표, 상장 이후 빠르게 정상화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상장 당시 전형적인 기술 보유 스타트업 기업의 재무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2024년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까지 지속적인 영업적자로 결손금이 누적되며 부채비율이 146.4%까지 상승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네 차례에 걸친 보통주 유상증자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