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이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PC·모바일)’에 신규 지역 ‘팔레오스’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팔레오스’는 노바스 월드 북구의 설원 지대로 월드맵 최북단에 위치한다. 지역은 설원, 서리숲, 해협, 폐광산, 아케인 유적지 등 5개로 구성되며, 필드 몬스터와 신규 보스 ‘오르쿠스’, ‘메카닉 커럽터’를 통해 희귀·영웅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지역 개방에 맞춰 메인·서브·국가 퀘스트가 확장됐고 탐사 지도, 탐사 보고서, 특수 수집품 등 탐사형 콘텐츠도 추가됐다. 신기 던전 ‘바빌론 점령전’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 콘텐츠는 두 개 월드가 매칭돼 진행되며, 각 월드 내 두 서버가 한 팀을 구성해 경쟁하는 방식이다. 서버별 최대 200명이 참여할 수 있고 PvP와 PvE 요소가 결합된 순차 전투로 구성된다. 7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MAU(Mechanic Armor Unit)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디버프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신기 개조 시스템, 신규 MAU ‘헤라클레스’, 신규 런처 ‘타이폰’, 신규 바이오슈트와 로버 코스튬 등이 추가됐다. 크리스마스 seas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한국적 요소를 테마로 한 시즌36 ‘코리아’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시즌은 한국 설화와 전통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캐릭터와 아이템, 국내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한 트랙을 포함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산군’, ‘가마’ 등 신규 카트 10종과 ‘홍길동’을 포함한 신규 캐릭터 8종이 추가됐다. ‘배찌 전우치 코스튬’, ‘배찌 곤룡포 코스튬’, ‘무궁화 요정 플라잉 펫’ 등 한국 전통 요소를 반영한 꾸미기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 트랙은 서울 광화문, 경주 첨성대·대릉원, 부산 광안대교 등을 소재로 한 ‘코리아 다이나믹 서울’, ‘코리아 부산의 밤’, ‘코리아 천년의 경주’ 3종이 추가됐다. 원작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지역 기반 트랙을 계승한 구성이 특징이다. 성장 콘텐츠 확장도 이뤄졌다. ‘러쉬팜’ 최고 레벨은 105레벨로, 목장 레벨은 34레벨로 상향됐다. 어장 수심은 최대 10m로 넓어졌으며, 오는 23일에는 동일 유닛을 합쳐 상위 유닛을 만드는 방식의 신규 모드 ‘머지타운’이 공개된다. 마을 완성 시 ‘건전지’, ‘행운의 별 보석’, ‘시크릿 키’ 등을 보상으로 받을
[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가디언나이트’를 적용하고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가디언나이트는 로스트아크 최초로 뿌리 클래스가 없는 오리지널 클래스다. 할버드를 사용하는 근접 전투형 직업으로 전투 중 적중을 통해 누적되는 ‘엠버레스 오브 게이지’를 활용해 가디언 ‘엠버레스’의 힘을 해방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이지가 최대치에 도달하면 ‘화신’ 상태로 전환돼 강화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출시와 함께 성장 지원 이벤트도 마련됐다. 내년 4월 1일까지 가디언나이트로 특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 전용 칭호와 무기 아바타, ‘전설 코어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겨울 시즌 이벤트도 대거 시작됐다. ‘모코코 챌린지 익스프레스’가 다시 열린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다양한 성장 보상을 제공해 아이템 레벨 1700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21일까지는 ‘눈사람 구출 작전’이 진행된다. 이용자는 일일 미션을 완료해 획득한 토큰으로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누적 구출 수에 따라 ‘윈터 눈사람 펫 선택 상자’ 등 보상을 받을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PC 리듬액션 게임 ‘러브비트’가 10일 오리지널 음원 10곡을 발매하고 이를 기념한 토너먼트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은 엔씨가 동아방송예술대학(DIMA)과 진행한 창작 공모전 수상작으로 구성됐다. 앨범 타이틀곡은 이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김한나 작곡가의 ‘어질어질@고백공격’이며 전 곡은 벅스·멜론·유튜브 뮤직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다. 엔씨는 음원 공개와 함께 ‘함께 즐겨! 리듬 페스타’ 토너먼트를 연다. 대회는 24일까지 매일 오후 9시에 진행되며 한 회차당 최대 256명이 참가할 수 있다. 각 경기에는 8명이 참여해 상위 4명이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는 방식이며, 최종 3위 이내 이용자에게는 ‘캐릭터 닉네임 데코’ 보상이 제공된다.
[FETV=신동현 기자]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승리의 여신: 니케’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콘텐츠 분야 2번째 정부 포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 분야 시상식으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게임산업발전유공 대통령표창은 게임 개발·유통을 통해 산업 성장과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김형태 대표는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 주요 개발작을 통해 한국 게임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니케는 서브컬처 장르 대중화를 이끌며 해외 진출 성과를 거뒀고,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개발 콘솔 게임으로 기술적·상업적 성과를 기록했다. 김 대표는 “시프트업 구성원과 이용자 덕분에 받는 상”이라며 “국내 게임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시프트업은 현재 ‘스텔라 블레이드’ 후속작과 신규 IP ‘프로젝트 스피릿’ 등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FETV=박원일 기자] 호반그룹이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를 중심으로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연탄 나눔 봉사는 호반그룹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겨울이 되면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실질적인 난방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봉사단은 총 1만장의 연탄을 전원마을 일대 가구에 전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호반그룹은 ‘안심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지역 안전과 돌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연탄 나눔과 함께 매년 겨울철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장 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지난 11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총 520박스(4160kg)의 김장김치를 마련하고 서초구 취약계층과
[FETV=박원일 기자] 서울 송파구 송파동 한양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 재입찰에도 GS건설만이 참여해 수의계약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9일 마감한 한양2차 재건축 조합 시공사 선정 재입찰은 GS건설만이 참여해 유찰됐다. GS건설은 지난 9월 1차 입찰에도 단독 입찰했다. 재입찰에는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된 HDC현대산업개발은 참여하지 않았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구청이 GS건설의 개별 홍보행위를 적발했다며 1차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조합은 법률 자문을 거쳐 1차 입찰을 유찰로 결정한 후 재입찰을 진행했다. 현행 도시정비법에 따라 시공사 입찰에 2곳 미만의 업체가 참여하면 유찰된다. 또 유찰이 되면 같은 조건을 1차례 더 입찰 과정을 진행하고 두 번 입찰에도 단독 입찰일 경우 조합이 수익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된다. 즉, 두 차례 유찰로 수의계약 가능해져 GS건설 단독입찰이 가능해진다. 송파한양2차 재건축은 준공 40년을 넘긴 노후 단지다. 744가구를 1346가구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하는 정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856억원, 3.3㎡(평)당 790만원으로 책정됐다. 조합은 조만간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시공
[FETV=박원일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자신의 자격 요건에 맞는 공공주택 유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내게 맞는 공공주택 유형 찾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SH는 무주택 여부, 세대 구성, 소득, 자산 등 핵심 자격 요건만 입력하면 신청가능한 주택 유형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내게 맞는 공공주택 유형 찾기'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 화면에서 지도 기반으로 주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SH주택정보'를 비롯해 '인터넷청약', '입주자모집공고문 목록' 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도 함께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황상하 SH 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서비스를 이용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해 반영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택 유형 확대에 맞춰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박원일 기자] 동부건설이 1000억원 규모의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 9일 개포현대4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614번지 일대 지하 4층~지상 28층 공동주택 178세대를 건립하는 공사다. 계약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계약 금액은 1000억8525만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1조6883억원)의 5.93%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부건설 측은 "계약 금액과 기간 등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025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노력과 공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를 비롯한 다양한 협업 파트너와의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공헌을 활성화한 공로로 전년도를 뛰어넘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말까지 인정제 엠블럼 사용 권한을 얻는다. 아울러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공공기관의 후원 인센티브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우선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구축해왔다"라며 "이번 인증 3년 연속 취득 및 S등급 획득은 당사가 오래도록 ESG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그 실천이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는 성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