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대를 넘기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 내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에이피알은 2025년 5월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4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추가로 100만 대가 판매된 결과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지난 5개월 동안 약 13초마다 1대꼴로 판매된 셈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에이지알의 판매 속도는 100만 대를 기준으로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 공식 론칭한 에이지알은 첫 신제품 출시 후 약 2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달성했다. 이를 시작으로 약 11개월 만에 200만 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300만 대 판매까지는 8개월, 이번 400만 대 기록은 불과 5개월 만에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가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과 맞물리며 에이지알 브랜드 인지도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누적 기록은 글로벌 시장 다변화를 바탕으로 해외 매
[FETV=김선호 기자] 배달의민족이 배달로봇 딜리의 새 모델을 선보인다. 적재함은 커지고 주행 성능은 개선돼 더 효과적인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달로봇 딜리의 세 번째 모델이 지난 17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법상 보도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배달 로봇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운행안전인증을 받아야 한다. 차세대 모델은 기존보다 배달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됐다. 바퀴가 기존 대비 커져 낮은 연석도 넘어갈 수 있고 경사로 주행도 개선됐다. 배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재함과 배터리도 개선했다. 기존엔 적재함에 2L 생수 6병 정도를 적재할 수 있었지만 새 모델은 최대 18병까지 담을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30% 가까이 늘어나 더 오랜 시간 운행이 가능해졌으며 이면도로에서 자동차 운전자가 배달로봇을 더욱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LED 깃대를 장착했다. 이번 인증을 받은 새 모델은 오는 8월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전보다 가파른 길을 운행할 수 있어 서비스 지역이 넓어지며 B마트 배달 외 음식배달도 가
[FETV=김선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폭염 안전 공익 캠페인 광고’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열질환 등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광고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무더위에 취약한 국민을 위한 실제 행동 가이드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더위가 오면 더 위험한 순간들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목마를 때 수분 섭취, 햇볕이 뜨거울 땐 그늘 피하기, 무더운 시간에는 휴식 취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모델 ‘아일릿’이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메시지를 전하고 여름철 올바른 수분 보충과 휴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에 공감해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광고는 정부 재난안전방송 채널 ‘안전한TV’를 비롯해
[FETV=김선호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3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에 맞춰 서울시와 ‘5대 쪽방촌 온기창고 정기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까지 12년째 쪽방촌 거주민에게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건강과 영양 균형을 위해 좀더 신선한 먹거리 제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하이트진로가 직접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직거래 플랫폼 ‘미스터 아빠’가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당일 새벽 ‘온기창고’에 배송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식품 신선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시범적으로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에 제철 식품 250인분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온기창고’에 대한 정기 후원 형식으로 서울시 5대 쪽방촌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를
[FETV=김선호 기자] 형지글로벌(부회장 최준호)이 중국 단체복 조달 전문기업 보노와 ‘한중 복장조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단체복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23일 밝혔다. 복장조달은 유니폼, 작업복 등 각종 단체복의 구매 및 납품 사업을 아우른다. 중국 교복 시장에 진출해 입지를 다지고 있는 형지엘리트와 함께 형지글로벌은 유니폼 등을 공략하며 중국 단체복 시장에서 형지그룹의 영향력을 넓혀 간다는 방침이다. 중국의 단체복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로 정부 기관을 비롯해 민간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안정적인 납품처가 마련되어 있다. 실제 공안, 사법, 법원, 검찰 등 정부 기관과 철도, 우체국, 항만, 해운, 은행, 의료시설 등 공공 서비스 분야에 단체복이 공급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으로 약 1981억위안으로 약 38조원에 달하며 전년 대비 6.4%의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형지글로벌을 비롯해 형지의 주요 계열사를 이끌고 있는 최준호 부회장은 이러한 중국 단체복 시장성에 주목해 지난 20일 보노의 장양삥 총경리와 만남을 갖고 중국 내 단체복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공동의 협력을 다짐했다. 양사는 연내 합자법인 설립을
[FETV=김선호 기자]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을 개점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랜드사이드 구역에 196㎡, 72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기하학적 패턴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활용한 인테리어, 천연 이끼를 가공해 만드는‘스칸디아 모스 세계지도 아트워크’등을 선보였다. 24시간 운영되는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이른 시간부터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항 상권 특성에 맞게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쉑버거와 같은 대표메뉴 외에도 모닝메뉴 4종을 판매한다. 달걀을 활용한 ‘에그 앤 치즈’·‘베이컨 에그 앤 치즈’, 맛감자라 불리는 토츠를 활용한 ‘웨이크업 쉑’·‘브렉퍼스트 토츠’ 등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세계의 고객들과 만날수 있게돼 기쁘다”며 “고객들이 쉐이크쉑에서 즐거운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수 있도록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오세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세일은 스파오의 여름 인기 상품을 놀라운 혜택으로 고객에게 보답한다는 의미를 가진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시원한 텍스처감을 느낄 수 있는 여름 패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쿨테크 소재의 반팔니트를 비롯해 내추럴코튼 오버핏 반팔티, 밀라노코튼 루즈핏 반팔티, 수피마코튼 라운드넥 반팔티, 스트레치 쿨 트리코트 셋업 등 여름용 상품이 풍성하게 구성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주차별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스파오 리유저블백이 사은품으로 제공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이 추가로 증정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에 보낸 고객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세일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여름 패션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스파오 오세일 캠페인은 7월 15일까지 전국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FETV=김선호 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NC 2025(Healthplex Expo,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HNC 엑스포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글로벌 이너뷰티 및 기능성식품 브랜드부터 원료 기업에 이르기까지 약 2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1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이는 대형 산업 전시회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행사에서 메인 통로에 위치한 135㎡ 규모의 프리미엄 부스를 통해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대표 제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히트존’, 연령별·라이프스타일 맞춤 제품을 소개하는 ‘생애주기 기능성존’, 자체 기술력이 응집된 ‘우수 제형·포장존’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 주력 제품들도 함께 전시돼 현지화 전략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관객은 콜마비앤에이치가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1
[FETV=김선호 기자] LG생활건강이 새로운 홈뷰티 디바이스 ‘LG 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였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 출시를 계기로 LG생활건강은 뷰티테크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화장품과 접목한 다양한 뷰티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길이 9.5cm, 무게 47g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는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립스틱을 닮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사용 편이성을 모두 갖췄다. 무엇보다 1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뷰티 디바이스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LG생활건강은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에 전류를 활용해서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갈바닉’ 기술을 도입했다. 구체적으로 LG생활건강 화장품 연구소의 노하우로 찾아낸 최적의 투과율과 흡수율을 보인 미세 출력량인 250마이크로 암페어를 적용했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돕는 630나노미터 파장의 LED를 탑재했다. 분당 진동이 8500회에 달해서 섬세한 탄력 마사지 효과도 낼 수 있다.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와 함께 선보이는 디바이스 전용 화장품 ‘글래스라이크’ 스킨케어 3종은 주름과 입술 건조, 색소 침착, 탄력 저하, 피부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회사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함께 진행한 '2025 글로벌 학생과학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됐으며 전북 도내 초·중학생 24명이 참가했다. 글로벌 학생과학캠프는 ㈜하림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후원하는 사회공헌 장학사업이다. 작년 일본에서 진행된 1회 캠프에 사업비 3천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캠프 참가 학생들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뒤 서류 심사와 캠프·면접 등 2단계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과학 분야의 재능과 열정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캠프 기간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첨단 과학기술과 지속 가능성을 직접 체험했다. 마리나 베라지 싱가포르 지속가능성 갤러리에서 ESG 정책을 배우고 사이언스 센터에서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탐구했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혁신센터에서는 스마트팜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보며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위상을 실감했다. IB 명문 학교인 OWIS와 세계적 명문대인 난양공대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로봇 특강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