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리큐’에서 AI세탁기 자동투입세제함의 보관성을 향상해 세탁의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스마트워시’를 출시했다. 리큐 스마트워시는 AI세탁기 맞춤 저점도 처방으로 자동투입세제함의 보관성을 향상시킨 세탁세제이다. 특히 최대 6주 동안 끈적임과 막힘없이 세탁세제의 보관이 가능하다. 찌든 얼룩의 원인물질을 분해하는 리큐만의 독자 개발 세정 성분을 함유해 저점도 제형에도 옷감 깊숙이 박힌 얼룩의 제거는 물론 섬유 속 숨은 때까지 강력하게 세척해 준다. 중성 pH 포뮬라를 통해 울, 니트와 같은 소중한 옷도 섬세하게 세탁해 준다. 세탁조 물때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금속 이온을 제거해 주는 성분을 함유해 세탁과 동시에 세탁조 오염까지 더블 케어가 가능하다. 리큐 브랜드 관계자는 “리큐 스마트워시는 최근 AI세탁기 보급량 확대에 따라 ‘자동투입세제’ 기능을 활용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가운데 점도 높은 세제로 인해 투입구가 막히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AI가전이 지속 발전하는 만큼 이에 맞는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똑똑하고 편리한 세탁을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여름철 인기 품목 249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전체의 80.7%에 해당하는 201개 품목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했으며 기준에 미달한 48개 품목은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플랫폼 내 재등록을 차단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졌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9월 알리익스프레스와 한국수입협회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내 주요 시험검사기관 5곳과의 협업을 통해 6월과 7월 두 달간 여름철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 대상에는 어린이 물놀이용품, 여름철 휴가용품 등 계절적 수요가 높은 품목이 다수 포함됐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검사 결과 국내 KC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제품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판매 중단과 재유통 차단 조치를 시행했으며 플랫폼 내 상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해외직구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 안전에 대한 플랫폼의 책임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
[FETV=김선호 기자]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의 ‘불닭소스’가 미국 최대 아시안 외식 브랜드 ‘판다 익스프레스’와 손잡고 미국 내 확고한 인지도를 바탕 삼아 글로벌 외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된 신메뉴 ‘다이너마이트 스위트 앤 사워 치킨’은 바삭하게 튀긴 양념 치킨에 붉은 피망과 양파를 더해 웍에서 볶고 여기에 ‘불닭 특제 소스’로 마무리한 메뉴다. 그동안 판다 익스프레스에서 선보인 요리 중 가장 매운 요리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메뉴를 위해 사용된 ‘불닭 특제 소스’는 불닭 브랜드와 판다 익스프레스가 공동 개발에 나설 정도로 많은 공을 들였다. 불닭소스의 강렬한 매운맛과 광둥식 스위트 앤 사워 소스의 환상적인 조화 아래 매우면서도 새콤달콤한 매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다이너마이트 스위트 앤 사워 치킨’은 미국 내 10개 도시의 일부 판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오는 10월 7일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불닭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확보한 폭넓은 인지도와 강력한 브랜드 선호도를 갖춘 것은 물론 현지 유수 외식 브랜드와 협업할 만큼 그 영향력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삼양식품은
[FETV=김선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다이소몰에서 ‘Daiso-DAY 뷰티&헬스 챌린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8월 11일 9시부터 21일 18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뷰티와 헬스 인기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한다. 인기가 많아 구하기 어려웠던 상품의 재고를 확보해 마련한 ‘오늘의 특별입고템’과 MD가 엄선한 피부관리, 메이크업, 건강식품, 홈트레이닝으로 구성한 ‘뷰티&헬스 챌린지’를 비롯해 신상 브랜드, 라스트 썸머템 등 총 3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 혜택도 마련해 풍성함을 더했다. 먼저 ‘오늘의 특별입고템’은 큰 인기를 끌어 품귀 현상이 있었던 상품들의 재고를 모아 준비했다. 그 중 커뮤니티와 SNS에서 화제를 모은 ‘대왕 물방울 팡팡 퍼프’가 대표적이다. 큼직한 면적과 3중 구조로 도톰한 쿠션감을 느낄 수 있으며 물방울 모양으로 눈 밑이나 턱 등 세밀한 부위도 쉽게 바를 수 있다. 담당 MD들이 직접 추천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뷰티&헬스 챌린지’를 선보인다. ‘민낯도 자신있는 피부관리하기’ 코너를 준
[FETV=김선호 기자] SSG닷컴은 오는 15일까지 5일간 ‘시그니처 브랜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매일 2곳의 쓱닷컴 입점 브랜드가 릴레이 형태로 참여해 최대 10% SSG머니 적립 혜택과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7% 청구할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참여 브랜드는 11일 아르마니뷰티, 12일 르크루제·도로시, 13일 드래곤디퓨전·엠버퓨어힐 제주, 14일 에스트라·드리미, 15일 에뜨와·랩시리즈 등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신뢰도 높은 브랜드를 풍성한 쇼핑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입점 브랜드사와 손잡고 쓱닷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을 꾸준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노브랜드가 오는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노브랜드 스테디셀러 7종에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국보와 보물 등 10여점의 이미지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우리 문화유산의 멋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대표적으로 노브랜드를 대표하는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1A 우유(900ml)’는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걸작인 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청자오리형연적’ 등을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해 한국의 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전장김/도시락김’에는 국보인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속 ‘주사거배’와 ‘단오풍정’ 이미지를 적용했다. 김이 한국 특산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선물용으로도 뜨거운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노블화장지/미용티슈’에는 겸재 정선의 ‘독서여가’와 단원 김홍도의 ‘황묘농접’ 등이,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캔콜라/캔사이다’에는 각 상품과 어우러지는 국보 청자와 불상의 이미지를 더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일제 강점기 우리 문화 유산을 보호하고자 ‘간송 전형필’ 선생이 전 재산을 바쳐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 미술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광복 80주년을 기념, 고객과 함께 일상 속에서 태극기와 광복의 의미를 새기는 캠페인을 펼친다. 신세계가 오는 15일까지 선보이는 ‘오늘의 올림’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오프라인 외에도 SNS 등 디지털을 활용해 사라져가는 태극기와 광복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자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신세계는 온라인을 통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함께 미디어 아트·포토존 등 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한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가 신세계스퀘어에서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해 상영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작한 1분가량의 영상은 19세기부터 오늘날까지 고난과 역경, 환희 등 역사적 순간마다 함께한 태극기를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 시켜 국난을 이겨낸 자긍심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데니 태극기 영상과 함께 신세계가 만든 자체 영상 ‘내 나라 대한’도 상영 중이다. 아티스트 송소희씨의 ‘내 나라 대한’을 리메이크한 신세계의 자체 영상은 방법이 아닌 순국선열을 기리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도심 한복판에서 전달하고 있다. 한국적인 음악과 메시지가 어
[FETV=김선호 기자]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한 25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6779억원으로 6.7% 늘었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2조35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36억원으로 57.7% 성장했다. 동원그룹은 수산·식품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특히 식품과 소재 부문의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수산 부문은 어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동원산업의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5793억원, 영업이익은 119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0.9%, 49.7% 증가했다. 식품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해외 수출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펫푸드, 떡볶이 등 전략 품목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됐고 조미김과 음료도 아시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또한 내식 수요 증가로 조미식품과 간편식 등도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동원홈푸드도 실적
[FETV=이신형 기자] 신세계는 8일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 2조8958억원, 영업이익 7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백화점 사업은 이상기후와 소비심리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분기 총매출 1조7466억원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전략적 미래 투자 확대에 따라 709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 강남점 식품관, 본점 ‘더 헤리티지’ 등 주요 점포 리뉴얼을 통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왔다. 하반기에는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의 마지막 단계인 델리코너 오픈과 함께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 오픈이 예정돼 있다. 신세계는 오프라인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일 론칭한 비아신세계와 비욘드신세계도 고객 호응을 얻으며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세계디에프는 2분기 매출 6051억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시내·공항면세점 리뉴얼을 통해 외형은 성장했으나 인천공항 임차료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디에프는 중국인 무비자 입국 등 하반기 회복 요인에 대응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차별화 콘텐츠 확대에
[FETV=이신형 기자] 현대백화점은 8일 더현대 서울 2층에 ‘알로(Alo)’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알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요가복 및 애슬레저 용품 판매 브랜드다. 이번 알로 매장은 국내 백화점 최초 매장이자 지난달 문을 연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국내 두번째 매장이다. 이번 더현대 서울 매장에서는 알로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데일리 웨어, 요가웨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조화롭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