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신규 자문형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현대차증권 Long only 헤지 자문형 랩어카운트’를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Long only 헤지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국내 상장주식(KOSPI, KOSDAQ)에 투자한다. ‘Long only 헤지’ 전략이란 별도의 선물 투자나 공매도를 활용하지 않고 주식의 현물 매매를 통해 주식과 현금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헤지하는 전략을 말한다.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산을 본사 운용인력들이 운용하는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다. ‘현대차증권 Long only 헤지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현대차증권과 자문 계약을 맺은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자문을 맡은 ‘밸류시스템자산운용’은 소속 운용역들이 담당하는 각 섹터의 주식에 대해 전적으로 운용 권한과 책임을 갖고 독립적인 투자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운용역별로 트렌치를 나눠 각 운용역 고유의 운용스타일을 유지함으로써 다양한 운용스타일이 조합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포트폴리오 전체 변동성을 완화시키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을 지향한다
[FETV=심준보 기자] LS증권은 오는 30일 하루 동안 CGV영화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장소는 CGV왕십리점, CGV강남점, CGV홍대점 등 3곳이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LS증권은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투혼’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투혼 굿즈 상품, CGV콤보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는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투혼’은 LS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브랜드다. LS증권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면서 새로운 거래시스템 브랜드 ‘투혼’을 선보인 바 있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에게 ‘투혼’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영화도 즐기고 경품도 받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한화오션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379억원으로 4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10조77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5% 증가했다. 순이익은 5251억원으로 228.2% 늘었다. 한화오션이 영업이익 흑자를 낸 것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2023년에는 영업손실 196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8% 증가한 3조2532억원, 영업이익은 1690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비중이 증가하면서 상선 사업부 매출이 증가했고, 특수선 사업부도 본격적인 잠수함 신조와 창정비 프로젝트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환율 상승 효과 등 일회성 요인도 이익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한화오션은 올해에도 LNG 운반선 건조 확대, 잠수함 3척 신조, 미국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확대, 해양 신규 프로젝트 착수 등을 통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그동안의 공정 지연을 극복하고 고부가가치 선박 본격 건조, 초격차·친환경 기술 선도 등을 차질 없이 실행함으로써 내실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
[FETV=권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025 설맞이 사랑 더하기' 후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파와 고물가로 힘겹게 겨울을 나는 분들이 명절만큼은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산은은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등 750여분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1996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는 자매결연 복지시설(9곳)에도 설맞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책은행으로서 민족의 최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을 더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선호 기자] 빙그레가 지난해 하반기 이사회를 열고 올해 중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지만 24일 이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주주가치 제고 방안과 사업 전개 방향을 보다 분명히 가시화한 후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분할계획을 철회한다는 입장이다. 빙그레는 24일 회사분할 계획 철회에 따른 분할 관련 일체사항 철회를 공시했다. 2024년 11월 22일 이사회에서 경영 효율성을 추구하고 미래 지속성장 기반 마련과 기업가치‧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고자 했지만 이를 중단한 셈이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2025년 1월 24일에 이사회를 개최했고 여기서 분할계획에 대한 진행사항과 분할계획서 일체를 철회하기로 했다. 이어 분할 계획과 관련한 모든 절차가 본 결의를 통해 취소된 만큼 투자자는 이 점을 양지해달라고 덧붙였다. 분할 계획을 취소한 배경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한 결과 인적분할 및 지주사 전환 이전에 좀 더 명확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 마련이 필요하고 추후 사업의 전개 방향이 보다 분명히 가시화된 후 이를 추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빙그레는 지주사로 전환해 ‘(가칭)빙그레홀딩스’는 투자 및
[FETV=양대규 기자] 기아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조원을 돌파하고 1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기아는 24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07조4488억원, 영업이익 12조66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3년의 매출(99조8084억원)과 영업이익(11조6079억원)보다 각각 7.7%, 9.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9조7913억원으로 11.5%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역대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작년보다 0.2%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판매량도 308만9300대로 창사 이래 가장 많았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조1482억원, 2조7164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1.6%, 10.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익도 1조7577억원 8.5% 늘었다.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76만9985대였다.
[FETV=장명희 기자] 데우스 엑스 마키나 (DEUS EX MACHINA)가 국내 직진출 소식과 함께 1월 31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6년, 호주에서 설립된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하 데우스)’는 모터사이클과 서핑, 스케이트보드 등의 서브 컬처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개인의 자유를 즐기는데 정답은 없다’라는 남다른 철학을 가진 브랜드답게 독창적이고 대담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에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 직진출을 선언한 데우스는 국내 소비자들과 직접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데우스만의 브랜드 코어를 전달하고,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백화점을 비롯한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온라인 플랫폼 등의 유통망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내 공식 런칭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데우스의 정체성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스타일 믹스로 데우스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은 25SS 컬렉션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다.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24일 대구 서구 소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진행된 설 명절 행사에 참여하고 떡국떡과 연탄배달을 위한 친환경 차량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밀착 상생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지역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대구와 경북지역의 노인 및 장애인, 푸드뱅크 시설에 떡국떡 2000여 박스를 전달하고, 차량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운행에 제한이 있는 연탄배달 차량을 최신형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통해 떡국떡을 구입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탰다. 또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에도 설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후원 물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떡국과 과일, 송편 등의 음식을 임직원들이 직접 나누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지역 밀착 상생을 위한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FETV=임종현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는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2025년 ‘iM모임통장’의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는 방향을 24일 밝혔다. 모임 관리 특화 상품 iM모임통장은 앱에서 간편 가입이 가능하며 다수의 인원이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 내역을 확인하는 등 공동 경비 관리에 유용한 상품이다. 가족, 동호회를 비롯해 최근 커플, 친구들의 모임 경비 사용에 편리하게 쓰이고 있는데 최대인원 100명까지 모임원 가입이 가능하다. 실적에 따른 금리 우대가 적용돼 최대 연 2.01%를 받을 수 있으며, 전자금융 수수료 및 현금 출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모임원 초대와 회비 현황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앱에서 간편하게 모임을 운영할 수 있다. 최종잔액이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구간일 경우 연 1.00%p 우대, iM뱅크를 통해 모임회비를 자동이체 납부 신청한 모임원 수 1명 추가 시 연 0.20%p(최대 연 1.00%p)의 우대금리를 지급해 최고금리 연 2.01%가 적용된다. iM모임통장은 출시 1년차 꾸준히 가입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iM뱅크가 2025년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로 지속 가능경영을 위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행운의 복(福)이 가득 담긴 복꾸러미 6150개를 마련해 지역 취약계층과 온기를 나눈다. BNK경남은행은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진주시에 3000만원 상당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진주종합운동장을 찾아 조규일 시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부침가루, 고추장, 참치 등 식료품이 담긴 복꾸러미는 진주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6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BNK사회공헌의 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식료품 18종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 경남은행은 진주시를 마지막으로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복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 복꾸러미에 든 각종 식료품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입찰에서 최종 선정된 지역 스타트업인 삼백육십오가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