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석주원 기자]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게임사다. 다른 게임사들처럼 넥슨 역시 부침이 있었고 한때는 매각설까지 흘러나오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하지만 매각설이 무산되고 어수선한 내부 정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넥슨은 현재 최고의 전성기…
[FETV=양대규 기자] "그간 '원 삼성'(One Samsung)의 기틀을 다지고 사업 간 시너지 제고에 노력해 왔다. 우리의 다음 목표는 '강한 성장'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최근 강조한 말이다. 앞서 2021년 12월 한종희 부회장은 DX부문장에 취임하며 "'원 삼성'의 시너지를 만들고자 노…
[FETV=박제성 기자] 조현상 HS효성그룹 부회장이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조 부회장은 국내외 대표적인 경제교류단체를 이끌며 경제외교 확대에 힘쓴 아버지인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민간외교관’으로서…
[FETV=박제성 기자] 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이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조직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이다. 얼마전 최 수석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 계열사이자 배터리 사업을 하는 SK온의 수석부회장을 자진 멈추고 지주회사의 지휘…
[FETV=허지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50대 부자 순위'에서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 회장이 한국 부자 순위에서 1위 등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글로벌 시장 선점과 반도체 산업의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해외사업 등…
[FETV=최명진 기자] 카카오 정신아호(號)가 출범했다. 카카오는 28일 제주도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정 대표를 정식 선임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에 이어 IT 그룹 40대 여성 대표로 떠올랐다. 앞서 정 대표는 공식 취임 전부터 쇄신 태스크포스장과 CA협의체 공동의장을 맡…
[FETV=김창수 기자] 21일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된 장인화 신임 회장은 신사업 성과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주목받았다. 장 회장은 “이차전지와 소재사업은 신사업 중에서도 가장 잘 한 일”이라며 “이를 무조건 성공시키겠다는 굳은 믿음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장인화 회장…
[FETV=김창수 기자] 취임 3년을 맞은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인공지능(AI)을 무기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컨택센터(AICC)와 같은 기업간 거래(B2B)는 물론 일반 소비자 대상 서비스(B2C)에도 AI를 접목, 완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황 사장은 향후 응용기술로 진화할 AI 강화…
[FETV=박지수 기자] “고객이 없는 기업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모든 고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예술입니다.”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은 ‘아트경영 전도사’로 통한다. 지난달 메세나협회 12대 회장에 오른 윤 회장은 국악은 물론 판소리, 조각, 시 등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FETV=박지수 기자] “조직·시스템·업무방식 다 바꿔라” 신세계그룹이 정용진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30년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한창이다. 그간 정 회장은 이른바 ‘마이너스 손’이라는 오명이 꼬리처럼 붙어 다녔다. ‘제주소주’, ‘삐에로쑈핑’, ‘부츠’ 등 잇단 사업 철수는 물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