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성우창 기자] 상상인증권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강도 높은 경영쇄신을 진두지휘한 이명수<사진> 대표이사의 역할이 컸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이 대표는 사업조정 등 경영혁신을 위해 노동조합 등 이해관계자들의 반발과 반대를 설득하며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각종 악재를 뚫고…
[FETV=박제성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갤러리아백화점 신사업전략실장을 맡아 미래경쟁력 강화 프로젝트를 주도한다. 이번 기획전략실장 임명을 두고 재계에선 유통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FETV=김수식 기자]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창업주가 통 큰 지원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몸소 실천한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실천이 이뤄졌다. 권 창업주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창립 31주년을 맞아 가맹점 및 협력업…
[FETV=최명진 기자] 대한민국 1세대 게임개발자이자 넥슨의 창업자 고(故) 김정주 NXC 이사가 2월 28일 별세했다. 향년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과 넥슨뿐 아닌 게임업계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 1968년생인 고인은 광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8…
[FETV=박제성 기자] 동화약품의 오너 4세의 서막이 시작된다. 윤인호 동화약품 전무가 3월부터 부사장으로 승진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는다. 윤인호 신임 부사장은 동화약품 회장의 장남이다. 그는 오너 4세로 그룹 내 지분을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다. 윤 신임 부사장은 1984년생으로 미국 위스…
[FETV=박제성 기자]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전 상무)가 '조카의 난' 당사자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경영복귀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박철완 전 상무는 지난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는 지난해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다가 패하면서 해임됐다…
[FETV=김수식 기자] 다사다난했던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정이 마무리 됐다. 올림픽 초반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들은 편파판정에 눈물을 훔쳤다. 그리고 국민들은 그 광경을 지켜보며 울분을 삼켰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은 힘을 냈다.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9개…
[FETV=김현호 기자] 구자홍 초대 LS그룹 회장이 11일 오전 8시경 지병으로 타계했다. 항년 77세. 1946년생인 고(故) 구자홍 회장은 LS그룹을 창업한 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과 故 최무 여사의 장남으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조카다. 동…
[FETV=김현호 기자] SK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대기업집단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그룹의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있는 SK하이닉스의 약진이 주효했다. 10년 전 임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이닉스를 인수한 최태원 SK 회장의 결단이 SK그룹의 새역사를 이끈 셈이다.…
[FETV=성우창 기자]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의 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12년간 메리츠증권을 이끌며 계속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이 부회장이 네번째 연임에 성공하며, 금융투자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에 오르게 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