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한화생명은 1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 및 서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한화생명은 2022년을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 원년의 해로 강조했다. 그리고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 및 임직원·FP 서약식 실시를 통해 전사적 완전판매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과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 및 남녀 대표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3社 소비자보호 담당 직원 전원(120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현장 참여하여 금융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임을 인식하였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 ▲완전판매 ▲고객 서비스 ▲고객 불만 방지 ▲고객 정보 관리 ▲고객자산보호 등의 행동강령이 담겼다.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약식’ 실시후 전 임직원과 전속GA의 FP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실천 서약을 실시한다. 금융소비자보호 마인드 상시 강화 및 소비자중심경영(CCM) 문화 확산을 위한 연중 캠페인을 하는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예정이다. 여
[FETV=홍의현 기자] 메트라이프생은 작년 말 기준 전체 생명보험사의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을 연합인포맥스 자료를 통해 비교한 결과 자사 변액보험 펀드의 5, 7, 10년 수익률(순자산 가중평균)이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변액보험 펀드의 5년, 7년, 10년 수익률은 각각 51.49%, 71.37%, 117.70%로, 전체 생보사 중 1위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5, 7, 10년 수익률이 107.04%, 147.07%, 288.62%의 높은 성과를 거둬 전체 수익률을 견인했다. 개별 펀드의 15년 장기 수익률에서도 메트라이프생명이 1~3위를 석권했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메트라이프 미국 주식형 펀드의 15년 수익률은 438%로 전체 펀드 중 압도적 1위에 올랐다. 2위 펀드와의 격차는 무려 190.13%포인트였다. 2위와 3위 펀드 역시 메트라이프생명의 배당주식형(국내) 펀드가 차지했다. 변액보험은 위험보장에 더해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펀드관리 시 높은 수익률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10년 이상 유지 시에는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결국, 변액보험의 보험금 또는 해지환급금은 펀드의 최소 5년
[FETV=홍의현 기자] 카드업계 2위 싸움이 올해도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총자산 및 신용판매 점유율 부문 등에서 업계 2위 경쟁을 벌이는 KB국민카드와 삼성카드는 올해 최고경영자(CEO) 교체 및 승진이라는 변화의 바람 속에서 각각 신사업 강화와 고객 중심의 카드사 본연의 업무 등을 올해 중점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새로운 수장으로 이창권 사장을 맞이했다. 이 사장은 1965년생으로 고려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한 인물이다. KB국민카드에서는 2011년부터 4년간 생활서비스부장, 신사업부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지냈으며, 이후 KB금융지주로 옮겨 지난해까지 줄곧 전략을 담당했다. 지난해에는 전략총괄(CSO)와 글로벌전략총괄(CGSO)를 겸임하기도 했다. 이 같은 컨트롤타워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내 핵심사업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사장은 지난 3일 열린 취임식에서 “본업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일류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이루며 신규사업 기반 확대 및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통한 미래금융을 개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올해 카드 본연의 업무와 더불어 마이데이터(
[FETV=홍의현 기자] 삼성카드는 B급 감성과 재미를 가득 담은 디지털 컨텐츠 3종 '위너스 프로젝트 2탄'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5월, 창립 33주년을 기념하여 재미있고 친근하게 삼성카드를 소개하는 '위너스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88년 당시 삼성카드 광고에 등장했던 사자 '위너스 라이언'을 뉴트로 감성에 맞춰 '위너스 게임', '위너스 영상' 등에 등장시켜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위너스 프로젝트 2탄은 위너스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고객들이 삼성카드를 친숙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위너스 프로젝트 2탄'의 디지털 콘텐츠 3종은 ▲'위너스 게임 2탄: 위너스 서클' ▲음원 '똥을피해(WINNERS SONG)' ▲뮤직비디오 '포텐독×삼성iD카드'로 구성된다. 위너스 서클은 위너스 라이언이 원 안에서 똥을 피해 달리며 모은 위너스 코인으로 점수를 기록하는 8비트 레트로 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간단하지만, 게임 종료 후 나의 점수와 순위를 공개하여 경쟁 요소를 가미했다. 위너스 서클은 삼성카드 앱 내 게임존 메뉴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음원 '똥을피해(WINNERS SONG)'는 단순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
[FETV=홍의현 기자] 현대캐피탈이 유럽 내 2대 자동차 시장인 프랑스로 금융 영토를 확장한다. 현대캐피탈은 프랑스 대표 금융 그룹인 ‘소시에테제네랄 그룹’의 자회사인 ‘CGI 파이낸스’와 함께 설립한 합작회사인 ‘현대캐피탈 프랑스’가 정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프랑스’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할부 및 리스, 보험 판매는 물론, 현지 딜러들에게 안정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프랑스에서 적극적인 자동차금융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대캐피탈 프랑스’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인 현대자동차그룹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금융사인 소시에테제네랄 그리고 전 세계 14개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동차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현대캐피탈의 삼각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의 해외사업본부 총괄 담당인 김현주 부사장은 “이번 ‘현대캐피탈 프랑스’의 공식 출범으로 유럽 내 No.2 자동차 시장인 프랑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성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캡티브 금융사(전속금융사)로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문성을 쌓은 현대캐피탈과 프랑스 내 강력한 영업망과 마케팅
[FETV=홍의현 기자] 교보생명은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KBS교향악단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통해 순수 예술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MOU를 통해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공연예술 인프라 제공 등 전문 영역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KBS교향악단과 정명훈 지휘자가 협연하는 '노블리에 콘서트'를 주요 대도시에서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 고객이 수준 높은 예술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언택트 시대를 맞아 이 콘서트를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방 중소도시에는 소규모 실내악 연주회인 ‘포 유(For You) 콘서트’를 여는 등 지역 사회의 예술문화 발전과 문화복지 실현에도 힘쓸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방 중소도시에는 소규모 실내악 연주회인 'For You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KBS교향악단과의 협약을 통해 서로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는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신한pLay 터치결제’가 누적 이용금액 1조원을 달성하고, 누적 거래 건수 3500만건의 디지털 경험을 축적했다고 18일 밝혔다. 터치결제 서비스는 신한카드가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이다. 자기장 송출 방식을 통해 신한pLay 앱으로 실물카드 없이 마그네틱 결제가 가능한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터치결제 서비스는 매달 이용 거래만 150만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전체 이용 고객 중 MZ세대(20~30세대) 이용 비중은 50%에 이른다. 빅테크의 오프라인 결제 진출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특히 안드로이드 휴대폰은 물론, 세계 최초로 ‘아이폰 터치결제’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이폰의 경우, 터치결제를 지원하는 월렛 혹은 케이스를 장착하면 앱에 등록된 카드로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아이폰 터치결제 월렛은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제품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신한카드 전용 쇼핑몰에서 판매되며, 이를 통해 이용 고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
[FETV=홍의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모바일 보험가입 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전용 미니보험 상품인 ‘한화 OK2500든든 운전자보험’에 적용하여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디지털 전용 보험을 가입하려면 앱 설치, 회원가입, 다량의 개인정보 입력 및 본인인증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또 중간에 가입 진행을 중단하게 될 경우, 이미 입력된 정보가 사라져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한화손보는 모바일로 접근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가입화면을 제공하여 앱 설치 없이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간단한 동의 절차로 고객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오는 등 입력과정을 간소화 했다. 또 개인화 보안링크(u-Link) 기술을 추가하여 고객이 가입 중간에 이탈하더라도 마지막 정보 입력 시점부터 이어서 작성이 가능한 링크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함으로써 디지털 미니보험 가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고객이 보험을 더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며 “다른 디지털 보험상품에도
[FETV=홍의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인 지앤넷과 제휴해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 청구’는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우편이나 팩스로 보험사에 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페이퍼리스 서비스다. 제휴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진료데이터가 연동돼 진료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종이서류를 발급받을 필요도 없다. 현재 120여 개 병·의원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참여 병·의원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청구 방법은 간단하다. 미래에셋생명의 실손보험금을 청구하려는 고객은 병원 내 키오스크나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다. 회사는 고객의 청구 내용을 데이터로 확인하며 빠른 심사가 가능해 보험금 지급기일도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우지희 미래에셋생명 계약관리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보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고 필요로 하는 실손보험을 대상으로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뉴노멀 흐름에 맞춰 빠르게 ‘종이 없는 보험사’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고객접점 분야를
[FETV=홍의현 기자] DB생명은 3가지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무)백년친구 간편한 내가 고른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4월에 출시했던 '(무)백년친구 내가고른 건강보험'과 같이 소비자의 생활습관이나 건강상태, 가족력 등을 고려해 스스로 원하는 보장을 골라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의 상품이다. 3가지 간편심사 항목인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암으로 인한 입원, 수술 이력만 없다면 유병자와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암은 물론,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등의 진단, 입원, 수술, 치료, 장해에 대해 보장하며, 고령층과 면역 저하 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통풍,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진단 등의 특약을 신규 부가하여 보장 범위를 더 확대했다. 갱신형(10년, 20년, 30년)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소비자의 생애주기 재무계획에 맞춰 설계할 수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고령화와 유병자 증가 추세에 맞춰 개발된 자유 설계 종합보험”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