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케미렌즈가 적응이 쉽고 착용감이 뛰어난 프리미엄급 누진안경렌즈 '매직폼 ST'‘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케미렌즈의 ` 매직폼 ST ‘ 누진안경렌즈는 인공지능적 첨단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누진 설계 기법을 적용해 누진안경렌즈 착용 경험자는 물론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누진안경렌즈는 원용부와 근용부의 도수가 다름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비점수차 때문에 착용 시, 좌우 측면 선명한 시야에 부분적으로 방해가 되고, 안구의 상하좌우 움직임 때 왜곡현상으로 인해 울렁증의 부적응이 있을 수 있다. 매직폼 ST는 비점수차를 최첨단 인공지능적 프로그램을 통해 제어, 비점수차를 최소화 시킴으로 착용자의 쉬운 적응과 보다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매직폼 ST 착용자는, 누진렌즈의 부적응으로 느껴지는 울렁증이 최소화한데다 적응이 쉽고, 높은 도수에서도 부드러운 시선 이동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또 일반누진 안경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다. 누진 부적응자, 초보자, 경력자에 관계없이 모두가 적응이 쉽고 착용감이 편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렌즈 표면을 강력한 코팅의 케미 이지스코팅으로 처리하
[FETV=최남주 기자] 최근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이어 추가 규제 방안까지 예고되는 등 부동산시장 불안정 요인이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형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는 등 소형 주택시장 강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실 리센츠 전용 27.6㎡는 지난달 24일 5층이 11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 거래를 찍는 등 오히려 시세는 상승하는 추세다. 이같은 영향은 최근 1인가구 수요가 급증하며 소형 주택을 찾는 수요가 늘어서다. 특히 서울에서도 대학가나 주요업무지구를 낀 관악구와 중구, 종로구 등은 2가구중 1가구가 1인 가구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종로구와 중구의 경우 서울에서도 1,2위를 다툴 정도로 고소득자가 몰려 있어 고급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2019년 신한은행이 발표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직장인 월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로 월평균 급여액이 407만원, 2위는 종로구로 월평균 급여액이 403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CEO스코어데일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100대 대기업 본사 중 서울지역에 71개 대기업 본사가 위치해 있는데, 이중 33개가 중구와 종로구
[FETV=최남주 기자] 삼양식품 '불닭치킨'이 인기 상한가다. 삼양식품은 불닭치킨, 까르보불닭치킨 등 멕시카나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불닭치킨 시리즈 판매량이 출시 4개월만에 100만 마리를 넘어서는 등 먹거리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불닭치킨은 삼양식품과 멕시카나가 불닭소스를 치킨 양념으로 활용해 출시한 제품이다. 2월 첫 출시 이후 불닭의 화끈한 매운맛과 바삭한 치킨의 탁월한 조화가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불닭치킨은 이같은 뜨거운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5월 까르보불닭소스를 활용한 까르보불닭치킨을 후속 제품도 선보였다. 불닭치킨 시리즈는 현재 멕시카나 매출의 20%를 점유하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고매출 효자상품으로 우뚝섰다. 멕시카나는 불닭치킨 100만 마리 판매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불닭 또는 까르보불닭치킨 세트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3000원 가격할인과 불닭소스(200g)를, 불닭 또는 까르보불닭치킨 한마리를 전화 주문한 고객에겐 불닭소스(200g)를 증정한다. 삼양식품의 불닭소스는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를 소스화한 제품이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 2017년 9월 창립 5
[FETV=최남주 기자] bhc치킨이 프로야구 직접 관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야구장 매장 입점 확대를 통한 야구팬 입맛 잡기에 나섰다. bhc치킨은 올해 야구장 4곳에 추가로 입점해 기존 서울 잠실야구장을 포함 총 26개 매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추가로 입점한 야구장은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수원 KT위즈파크, 기아 챔피언스필드 등이다. 지난해에 비해 19개 매장이 늘어났다. 이번 추가 입점을 계기로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절반이 넘는 6개 구단 야구팬들이 bhc치킨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bhc치킨은 지난해 프로야구의 메카인 서울 잠실야구장에 집중해 매장을 운영을 해왔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bhc치킨에 대한 요구가 많아 타 구장 입점을 추진했다. bhc치킨은 앞으로 야구장 입점을 더욱 확대해 모든 프로야구 팬들에게 bhc치킨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방역 당국은 프로 스포츠 관중 입장과 관련, 입장 허용 시기와 단계를 조율 중이라고 밝혀 정확한 일정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bhc치킨은 향후 야구장을 찾게 될 팬들의 직접 관람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매장 현장에서
[FETV=최남주 기자] ㈜블루스트리트는 9일 크라우디와 블루스트리트내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조달, HMR 상품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루스트리트 제휴 소상공인의 제품개발이나 자금 및 마케팅 지원, ‘블루스트리트 타운’ 입점업체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블루스트리트는 ‘바우처 메거진’ 사업을 기반으로 미식 경험공간을 구성하는 ‘블루스트리트 타운’ 개발과 ‘블루스트리트 HMR’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크라우디와 손잡고 블루스트리트에서 영업중인 소상공인들에게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가 블루스트리트내 입점 소상공인에게 상생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휴 매장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희 중앙대 교수(한국유통학회 전회장)는 이번 협햑과 관련, “지역맛집 플랫폼 사업자와 크라우드펀딩 전문업체 간의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크라우드펀딩 기반 서비스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FETV=최남주 기자] 이달 말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의 내홍이 깊어지는 가운데 조합 집행부가 조합원을 상대로 재차 호소문을 발송해 주목된다. 조합은 이달 9일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일반분양 일정을 확정해 건설사의 공사중단에 따른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내용을 이번 호소문에 담았다. 조합은 사업 지연에 따른 조합원 분담금 증가를 세대당 연간 1억원 이상으로 예측했다. 조합은 “공사중단시 예상 피해 규모를 조합원들에게 우선적으로 알리는 한편 공사중단을 막기 위해 시공사와 협의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비대위 측은 건설사의 공사중단 통보를 시공사의 횡포라고 주장하며 건설사 교체까지 검토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굽히지 않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이 조합원들에게 유리할 이유가 없다"고 언급한 뒤 "단군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이라는 둔촌주공의 규모를 놓고 볼 때 시공사 교체 시 현재 사업을 물려 받을 건설사가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시공사사업단, 9일 총회서 일반분양 안건 무산시 공사중단 강행 방침 고수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조합 공식 SNS 채널을 통해 9일 예정된 임시총회에 안건 통과를 호소
[FETV=최남주 기자] 골목상권의 터주대감으로 통하는 치킨전문점 패권을 둘러싸고 유명 치킨브랜드간 순위 다툼이 갈수록 치열한 가운데 bhc와 BBQ의 뒤바뀐 처지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치킨전문점의 대표주자인 BBQ와 bhc다. 당초 BBQ와 bhc는 한솥밥 식구였지만 지금은 소속이 전혀 다른 최고의 라이벌이다. BBQ로부터 분리된 bhc치킨은 독자경영이후 폭발적인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BBQ를 제치고 치킨시장 2위 자리에 꿰찼다. 이같은 bhc치킨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뿌링클, 맛초킹 등 지속적인 신메뉴 성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덧붙여 최근 부분육 메뉴인 '콤보 시리즈'가 놀라운 매출을 보이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한 몫하고 있다. 그렇다. 치킨시장은 요즘 부분육 상품이 폭발적 인기다. 이런 가운데 부분육 시장에서 BBQ가 bhc치킨을 추격하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BBQ가 최근 부분육 메뉴 신제품을 선보이며 bhc를 향해 회심의 도전장을 던진 셈이다. bhc치킨의 '콤보 시리즈'는 날개 부위와 다리 부위로 구성된 메뉴로 부분육 치킨시장 확대를 위해 선보인 전략 상품이다. 콤보시리즈는 지난 3월 본격 판매가 시작된 뒤 3주만에 3
[FETV=최남주 기자] 한국주류수입협회는 지난 2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대치센터에서 주류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류스마트 오더와 포장재 등급평가 등 규제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본부세관 심사총괄과, 한국환경공단 EPR운영부 등의 관계자도 참석, 주류업계 전반에 대한 정책 취지와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주류스마트 오더’ 세션에선 기존 유통업체들과 경쟁하며 독특한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제의 주인공은 벨루가브루어리, 데일리샷, 오더플러스 등 주류 스타트업 3사다. 이들 3사 대표들은 각자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민 벨루가브루어리 대표는 주류소매점과 공급사 및 유통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선보이는 한편 3분기에 선보일 소비자 주류구매 지원 프로그램 ‘벨루가 플레이스’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 김민욱 데일리샷 대표는 소비자에게는 주류 선택의 다양성과 구매의 편의성을 높여주고,제휴 점주와 공급사에는 매출 확대와 함께 구매 관련 데이터 확보를 통해 체계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
[FETV=최남주 기자]친환경 병용기에 담긴 국순당 생막걸리가 나온다. 국순당은 ‘국순당 생막걸리’를 기존 녹색 패트병에서 친환경 투병용기로 바꾸고 레시피를 변경하여 맛을 개선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쌀 막걸리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보강하기 위해 발효공법을 최적화했다. 리뉴얼한 국순당 생말걸리는 생막걸리의 신선함이 더욱 오래 유지되도록 개선한 게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쌀의 향미가 살아있는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세련된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도 친환경 투명 용기를 적용하고 수분리성 점착식 라벨을 사용해 용기에 라벨을 붙인 채로 분리 배출해도 재활용 공정에서 물로 쉽게 분리돼 재활용이 쉽게 했다. 라벨 디자인도 변경했다. 이번 리뉴얼한 ‘국순당 생막걸리’는 강원도에서 빚은 청정한 생막걸리 라는 점을 강조했다. 횡성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의 상징색상중 하나로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의미하는 녹색을 새롭게 적용해 강원도의 맑은 물과 누룩으로 빚은 청정한 생막걸리 이미지를 담았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직접 키운 누룩을 좋은 햇빛과 강원도 청정 바람으로 잘 말려 잡균과 나쁜 냄새를 제거한 뒤 사용하고 있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강원도
[FETV=최남주 기자]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술렁이는 가운데 정부 규제를 피한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 쏠림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나 호재가 있는 비규제 지역은 벌써부터 호가는 물론 실거래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풍선효과가 뚜렷하다. 실제로 금번 대책에서 제외된 경기도 광주와 김포, 파주 등은 벌써부터 호가는 물론 실거래가가 올라가고 있다. 광주지역의 경우 초월·곤지암읍, 도척·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이 6.17 규제를 피했다. 특히 초월읍은 경강선 초월역이 지나서 이용 시 판교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 지역인 탓에 6.17 대책 이전에도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됐던 핫플레이스다. 이에 대책이 발표된 지 열흘도 안됐지만 벌써부터 시세 급상승 현상이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다음달 초월읍에 입주를 앞둔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전용 74㎡ 분양권은 이달 19일에 올해 최고가인 4억1330만원(7층)에 계약됐다. 전용 84㎡ 역시 대책 발표 이후 4억7150만원(22층)으로 훌쩍 올랐다. 이전에는 최고가가 4억4790만원(13층)으로 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