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삼양사의 환 형태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이 새 학기를 맞아 대학가를 찾아간다. 삼양사는 상쾌환 로드 샘플링 및 엠티(MT) 후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쾌환은 13일 홍대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전국 11개 대학교 주변에서 로드 샘플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 학기를 맞아 술자리가 잦은 대학생들에게 상쾌환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 16~18시에는 길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19시 이후에는 대학가 인근의 식당, 술집 등을 방문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술자리 이벤트에서는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고 상쾌환을 비롯해 어바웃미 퍼밍업 마스크, 리프트업 밴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엠티 시즌을 맞아 수도권 25개 대학의 엠티도 후원한다. 상쾌환은 3월 초부터 인천, 충주, 영월 등에 소재한 리조트를 방문해 상쾌환을 나눠주고, 장기자랑 등 무대 행사상품으로도 상쾌환을 후원한다. 삼양사 상쾌환 관계자는 “젊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상쾌환의 강점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과 만나며 상쾌환의 매력을 꾸준히 알릴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FETV=최남주 기자] 흔히 무는 바람이 들어가면 못먹다고 한다. 하지만바람(?)이 들어가 맛이 더 좋아진화제의 먹거리가있다. 바로 해태제과가 야심차게 개발한 프리미엄 초코케이크 ‘오예스 미니’다. '오예스 미니'는 기존 '오예스' 제품보다 공기층을 10%가량 늘린 결과 부드러운 맛이 더욱 강해졌다는게 해태제과의 설명이다. 13일 해태제과가 기존보다 절반 크기로 줄여 한 입 사이즈로 먹기 좋은 ‘오예스 미니’를 출시했다. ‘오예스’는 정통 리얼케이크를 표방하며, 국내 최초로 생수를 사용하며 수분 함량도 가장 많은 20%를 품은 프리미엄 케이크다. ‘오예스 미니’는 오리지널 오예스의 강점에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트랜드를 반영해 고급화와 차별화를 도모한 제품이다. 오예스의 강점은 수제케이크 버금가는 촉촉함과 부드러움이다. 케이크속에 수분함량 정도에 달려 있는데, 오예스는 자체 수분함량이 20%로 국내 파이류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오예스 미니’ 역시 수분 함량은 동일하다. 정수 과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생수의 경우 원가 부담이 크지만, 프리미엄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생수를 사용했다는 게 해태제과 측 설명이다. ‘오예스 미니’의 가장 큰 차별
[FETV=최남주 기자]권원강 교촌치킨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폭탄선언하고 나섰다. 권 회장은 28년전 교촌치킨을 설립한 오너다. 권 회장은 자신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전문경영인을 맡긴다는 밝혔다. 교촌치킨이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탈바꿈하려는 순간이다. 이를두고 교촌치킨안팎에선 오너의 아름다운 퇴장이라고 한다. 교촌에프앤비㈜가 전문경영인 체제를 시작한다. 교촌에프앤비㈜는 그동안 권원강 회장이 회사의 크고 작은 결정을 직접하는 등 오너경영 체제로 운영됐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13일 경기도 오산시 인근 본사에서 열린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에서 경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 권 회장은 이번 퇴임 결정을 통해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모두 내려놓으며, 경영일선에서 전면 물러서기로 했다. 교촌은 권 회장의 경영 퇴임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뀐다. 권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경영 혁신없이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본사 직원과 가맹점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명하고 전문화된 경영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퇴임 결정 배경을 피력했다. 권 회장의 이번 퇴임 결정은 대부분 오너
[FETV=최남주 기자] SK건설이 UAE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원유비축기지에 이어 사막을 횡단하는 대형 철도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공사 규모가 무려 4억2000만달러에 달하는초대형 프로젝트다. SK건설은 UAE의 에티하드 레일이 발주한 2단계 철도망 건설사업중 구웨이파트~루와이스 구간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SK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사우디, 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의 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SK건설은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금액은 4억2000만달러(4800억원)로 SK건설 지분은 42.5%다. SK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를일괄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46개월이다. 이 공사는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경과 인접한 UAE 서부 구웨이파트에서 루와이스를 잇는 총연장 139km의 철도노선 건설 공사다. SK건설 관계자는“에티하드 레일 2단계 철도망중 첫번째 구간인 만큼 향후 발주되는 3개의 구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에티하드 레일 2단계 철도망은 총
[FETV=최남주 기자]기아차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KBO 리그를 8년 연속 후원한다. 기아자동차는 12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정운찬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총재,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KBO 리그 후원을 지속해 온 기아차는 이번 후원 계약 연장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기아차는 2019 KBO 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차량 후원 ▲KBO 업무용 차량 후원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하다. 또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TV 중계 내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및 덕아웃 브랜딩 등의 권한도 보유한다. 기아자동차는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야구 팬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핸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게 기아차의 주요 차종을 시상함으로써 ‘기아차 = MVP의 차’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해
[FETV=최남주 기자] 서울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전셋값이 휘청거리고 있다.특히 성북·강동·송파 일대 전세시장엔 빨간 경고등이 켜졌다. 송파구 인근에강남 최대 단지로 불리는‘송파헬리오시티’(9510가구)와 강북 최대 규모의 ‘래미안길음센터피스’(2352가구), 강동구 최대 재건축 단지 ‘고덕 그라시움’(4932가구) 등 메머드급아파트 입주가 꼬리를 물면서전세시장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기때문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강남구를 비롯, 마포구 등 서울 도심권도전세시장 상황이 좋지는 않다. 벌써부터 강남권 일부 지역에선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집주인들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전세가격을 최고 1억~2억원 이상 낮춰세입자를 찾는 곳도 한 둘이 아니다.일부에선 전셋값이 서서히 회복되는 분위기라고 하지만 대세를 바꾸기엔 역부족이란 게 부동산 전문가의 솔직한 분석이다. 실제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지역의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현황을 살펴본 결과, 성북구와 강동구, 송파구 일대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평균 2.78% 하락했다. 이중
[FETV=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3세대형 자동차 플랫폼을 개발했다. 21일 출시되는 신형 소나타에 3세대형플랫폼이 첫 적용된다.현대자동차 관계자들이 "신형 소나타는차체가 엄청가볍지만 안전성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라고 자랑을 아끼지 않는게바로3세대형플랫폼을 적용한 자동차이기때문이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의 기본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3세대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 이 플랫폼은 이달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를 시작으로 모든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3세대 플랫폼은 이미 충돌 안전도에서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2세대 플랫폼의 장점을 혁신적으로 진화시킨 게 특징이다. 특히 △안전성능 △연료소비효율 △동력성능 △주행성능 △디자인 혁신 △에어로다이내믹 등 차량 전반에 걸친 기본기를 업그레이드했다는 게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벼우면서도 강한차’…경량화와 충돌 안전도 동시에 달성 신형 쏘나타에 처음 적용된 3세대 플랫폼의 특징은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를 달성, ‘가벼우면서도 강한 자동차’ 실현이 가능해졌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최적화 설계를 통해 골격 구조를 정교하게 재배치하고 차체 주요 부분에 초고장력
[FETV=최남주 기자] 삼성전기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진행된 ‘2018 인텔 SCQI 시상식’에서 PQS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PQS 어워드는 인텔이 운영하는 협력사 지속품질 개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PQS 어워드는 전세계 공급업체중 품질, 기술력,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을 선정 후 매년 시상하기 때문에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게 삼성전기 측 설명이다. 올해는 총 30여개 업체가 수상하며 최고의 실력을 입증받았다. 삼성전기는 반도체 패키지 기판 등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고, 우수한 품질을 공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업체에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2007년, 2012년, 2017년, 2018년 등 그동안 총 4회 수상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2000년부터 인텔의 주요 공급업체로서 20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기술력과 품질이 2년 연속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차별화된 품질과 혁신적인 신공법을 통해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재클린 스텀 인텔 글로벌 공급관리 총괄 부사장은 “이번 수상에
[FETV=최남주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현대건설 및 현대차그룹직원. 해피무브 22기 대학생 해외봉사, 국제협력기관 코피온 등과 함께 미얀마 양곤 타케타 지역에서 11박12일간 글로벌CSR 봉사활동을진행했다. . ‘해피무브 봉사단’은 2009년에 만들어진 현대차그룹의 대표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이번 봉사단 파견 주관 계열사로 미얀마에서 해피무브 대학생 60여명과 함께 다양한 CSR활동을 펼쳤다. 현대건설은 건설 시공 경험 및 기술 활용해 미얀마 양곤 타케타 지역 소재의 초등학교·고등학교·공립 유치원 등에서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춰 ▲건물 외벽 및 노후 교실 보수 ▲벽화 조성 ▲쉼터 조성 ▲현지 아동 특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해피무브 22기 봉사활동으로 한국과 미얀마 양국 간의 우호 증대와 문화 교류 향상이 기대된다는 게 현대건설 측 설명이다. 지난 달 20일 오후에는 타케타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서 미얀마 양곤 주 국회의장, 복지부 장관 등 현지 주요 인사와 주 미얀마 한국 대사관 관계자 및 현대건설 미얀마 변전소 현장 이은석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정부의 현대건설 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 행사를 가졌다. 한국
[FETV=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12일 일본 도쿄 도심에갤럭시 쇼케이스 ‘갤럭시 하라주쿠’를개관했다. 이날 오픈한'갤럭시 하라주쿠'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크폰 제품과 관련 서비스를일본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맡게 된다. ‘갤럭시 하라주쿠’는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전세계 갤럭시 쇼케이스 중 최대 규모다. 1000개 이상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꾸며진 건물 외관은 ‘부유하는 빛의 레이어’라는 컨셉으로 미래의 비전을 보여준다. ‘갤럭시 하라주쿠’에서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혁신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10’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하고, 구매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또 일본내 통신사업자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갤럭시 기기의 수리서비스도 실시한다. ‘갤럭시 하라주쿠’는 쇼케이스 곳곳에서 갤럭시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을 설치했다. 이 곳은 향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다채롭고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하라주쿠’ 개관과 더불어 2020 도쿄올림픽 D-500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