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남주 기자] 롯데주류가 대용량 순하리로 미국 소주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18일 롯데주류는 ‘순하리’ 미국 수출전용 대용량 소주를 출시하고 3월말부터 미국 현지 판매를 개기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대용량 ‘순하리’는 750ml 제품으로 기존 수출하던 제품(360ml)보다 2배 이상 크다. ‘소주병’으로 통용되는 360ml 병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들과 달리 750ml 병에 보다 친숙한 미국 현지 소비자를 위해 용량을 2배로 늘렸다. 알코올 도수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순하리와 동일한 12도로 순하리 시리즈중 해외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복숭아 맛’을 가장 먼저 대용량으로 출시한다. 패키지 디자인도 사각형 모양의 병에 검정색 라벨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롯데주류는 순하리를 즐기는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늘어 나고 있고 현지 주류 유통업계의 관심이 높아 현지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이번 대용량 순하리를 출시, 수출하게 됐다. 대용량 ‘순하리’는 뉴욕, LA, 시애틀 등 주요 도시의 주류 매장, 바(Bar), 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순하리’는 지난해 미국서 전년비 4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
[FETV=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이 해외 시장중 최초로인도 현지에 시판된다. 동아에스티는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파트너사 알켐과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인도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에서 슈가논의 제품명은 라틴어로 강함을 뜻하는 ‘발레라’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판매한다. 이날 발매식에서는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매 기념영상 시청과 제품 강의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12년 말 동아에스티는 알켐과 인도, 네팔에서의 슈가논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알켐은 지난해 9월 임상3상을 완료하고, 12월 인도의약품관리청(DCGI)으로부터 허가 받았다. 상업화에 성공함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알켐에 제품의 원료를 공급하고 알켐은 인도 현지에서 완제 생산 및 판매, 마케팅을 담당한다. 알켐은 1973년 설립, 본사는 뭄바이에 위치한 인도의 선도적인 제약기업이다. 원료의약품과 제네릭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인도 매출 순위는 6위다. 750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인도의
[FETV=최남주 기자] SK브로드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9년 연속 초고속인터넷 부문과 IP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NCSI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고객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계량화한 지표로,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고객만족지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에 대해 SK브로드밴드 측은 “본원적 품질을 높이는 노력 외에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객가치를 적극적으로 혁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평가 결과에서는 품질, 브랜드, 기업이미지, 고객센터, 홈페이지 등 다양한 항목에서 만족 요인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SK브로드밴드는 B tv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함으로써 고객가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키즈 대상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동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홈스쿨링 서비스 ‘플레이송스 홈’을 출시하는 등 키즈 콘텐츠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이뿐 아니라 국내 최초로 시니어 전용관 ‘VIVA 시니어
[FETV=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0년 연속 1위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8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25.8%의 점유율을 달성해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최강자임을 입증하며,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솔루션과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에도 리더십을 유지해왔다. 삼성전자는 ▲아날로그 감성의 판서 기능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회의 솔루션 ‘삼성 플립’ ▲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한 ‘QLED 8K’ 사이니지 등이 대표적인 혁신 사례다. 또 ▲유리창에 설치해 앞뒤 양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양면형 세미아웃도어 사이니지 ▲SoC(System on Chip) 기반으로 PC가 필요 없는 콘텐츠 관리 솔루션 등도 혁신 사례에 속한다. 삼성전자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각광 받는 마이크로 LED 기술의 ‘더 월’ ▲15개국에 진출한 시네마 LED ‘오닉스’ 등 차세대 LED 디스플레
[FETV=최남주 기자]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인근에도 삼성전자 모바일 서비스센터가 개설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업계 최초로 휴대폰 서비스센터 ‘영종휴대폰센터’를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종휴대폰센터 오픈으로 삼성전자서비스소속 서비스센터는 전국 178개로 늘어났다.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위치한 '영종휴대폰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15분가량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용이하다. 영종휴대폰센터 신설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뿐 아니라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편리하게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종휴대폰센터엔 외국어(영어) 상담이 가능한 직원도 배치되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예전엔 해외 출국 직전에 휴대폰이 고장나면 인천 서비스센터까지 가야 했다"며 "앞으론 출국시 휴대폰 점검이 긴급히 필요한 고객은 물론 해외여행중 휴대폰 침수나 파손이 발생시에도 귀국 직후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FETV=최남주 기자]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가 기나긴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19일 개장한다.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골퍼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해발 900m에 위치한 청정 야생 고원 골프장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그린피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8만원부터 주말 13만원(회원가 별도 기간별 상이)으로 이용가능 하다. 특히 주중 오전 7시 30분 이전 티 오프시 6만원 조조할인 요금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FETV=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 상반기 신규 온라인 기업PR 캠페인인 ‘생각 뒤집기’편을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기업PR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이 영위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사례들을 유쾌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통해 전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캠페인은 각 영상을 관통하는 ‘생각을 뒤집으면 혁신이 보인다’는 핵심 메시지를 기반으로 회사가 지향하는 미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5편으로 구성된 이번 기업PR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SK아이이소재(가칭)-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FCW(2개편), ▲SK종합화학-초경량 자동차 소재 등이다. 또 ▲SK에너지-홈픽(SK주유소 공유인프라 사례) 등 신 성장 동력 사업과 공유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이 추구하는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영상 길이와 스토리텔링 방식에서도 혁신을 시도했다. 영상은 12초로 짧게 제작돼 주목도를 크게 높였고, 반전ž패러디와 같은 전개를 바탕으로 재미가 더해져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예컨대, ‘전기차 배터리 편’에서는 연인 사이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탑승 중
[FETV=최남주 기자] 지나해 기아자동차 판매 최강자들이 제주도에 모였다. 기아자동차는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9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자 163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들의 지난 해성과를 격려하고, 올 한 해 좋은 실적을 거두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767대를 판매한 망우지점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1994년 생산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6년부터 14년 연속으로 기아차 판매왕 최상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연평균 300여대 이상 판매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판매 우수자 톱10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에 이어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잠실지점 김기훈 영업부장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 ▲서여의도지점 김영환 영업부장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기아차는 톱 10을 포함해 판매 우수자 16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
[FETV=최남주 기자]“000아, 오늘의 주요 뉴스 알려줘.” “네, 21일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하고 더 똑똑해 진다는 소식입니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이같은자연스러운 대화가 사람과 자동차 사이에서도이뤄지는 새로운 시대가 활짝 열린다. 현대자동차는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와 손잡고 개발한 음성인식 대화형비서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를 활용한 미래형 서비스 기술이다. 현대차와 카카오는 지난 2017년 초부터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자동차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차량내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이용한 음성인식 비서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신형 쏘나타가 국내 최초다. 현대자동차와 카카오의 협력은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해 미래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는 고객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에서 도입하는 차량용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최근 ICT 업체간 개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
[FETV=최남주 기자] 대림산업이 안전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림은 3월 한달간 임원과 협력업체 임직원 302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학교에서 순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활동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임원들의 의식 변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전체 임원들의 안전교육을 참여토록 한 것이다. 대림산업은 또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 협력업체도 안전교육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은 지난해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대림산업은 이를 위해 올해 1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여 대림그룹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했다. 대림산업은 향후 안전 및 보건관리자를 비롯해 현장 시공관리자, 본사 직원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82회에 걸쳐 총 2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2023년까지 전 임직원의 안전체험학교 수료를 마무리하고 심화교육을 통해 비상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대림산업은 또 시민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체험학교를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도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