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서비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2/art_15528710008013_317a4e.jpg)
[FETV=최남주 기자]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인근에도 삼성전자 모바일 서비스센터가 개설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업계 최초로 휴대폰 서비스센터 ‘영종휴대폰센터’를 오픈하고 고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종휴대폰센터 오픈으로 삼성전자서비스소속 서비스센터는 전국 178개로 늘어났다.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위치한 '영종휴대폰센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15분가량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용이하다.
영종휴대폰센터 신설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뿐 아니라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편리하게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종휴대폰센터엔 외국어(영어) 상담이 가능한 직원도 배치되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예전엔 해외 출국 직전에 휴대폰이 고장나면 인천 서비스센터까지 가야 했다"며 "앞으론 출국시 휴대폰 점검이 긴급히 필요한 고객은 물론 해외여행중 휴대폰 침수나 파손이 발생시에도 귀국 직후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