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이 2018년 1회 시험 합격을 목표로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환급+연장 합격반’을 새로 론칭했다. 수험생들은 에듀윌의 직업상담사 ‘환급+연장 합격반’을 통해 2018년 1회 시험 합격 시 합격 축하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불합격 시에도 2018년 2회 시험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직업상담사 2급 합격생 2명 중 1명이 3개월만에 최종 합격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에듀윌은 단기 합격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다. 에듀윌의 커리큘럼은 필기, 실기, 기출문제 해설특강으로 구성됐다. 수험생들은 시험에 출제되는 기본 개념을 정립할 수 있
통일부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서울역 일대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로 2017’ 행사를 개최한다. ‘평화로 2017’ 행사는 지난 2년간 진행했던 ‘통일 박람회’ 행사 명칭이 바뀐 것으로 서울역 고가 보행길인 '서울로 7017', 서울역 광장, 만리동 광장 등에서 다양한 시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로 7017'에서는 한반도 트레킹과 평화 이슈 토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역 광장에서는 통일 관련 단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8가지 주제별 부스가 운영되며,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평화열차 테마 전시관’이 설치되어 운영된
솔가비타민이 건강한 출산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제12회 임산부의 날’ 행사 참가자 임산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을 위한 영양제인 엽산800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를 의미하는 10월과 임신기간(10개월)이라는 의미의 숫자로 지정된 날이다. 저출산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 제정,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10일 보건복지부는 ‘제 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후 1시부터 KBS 아트홀에서 임산부 및 가족 약 400여명이 참가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앞장서온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며 임산부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11일 7가지 치즈의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메뉴로 ‘폴인치즈버거’를 출시한다. 폴인치즈버거는 두툼한 통 가슴살 필렛에 상큼한 채소, 7가지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고소함과 짭짤함의 환상적인 균형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메뉴다. 체다 치즈부터 파마산, 모짜렐라, 고다 치즈 등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치즈의 맛을 가장 조화롭게 담아내 풍미와 식감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KFC는 23일까지 폴인치즈버거 콤보를 단품 주문 시보다 23% 이상 저렴한 6천원에 제공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는 폴인치즈버거는 깊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마음껏 맛볼 수 있도록
5일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긴 연휴에도 불구, 그의 저서 판매량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국내에 번역된 ‘가즈오 이시구로’의 저서 판매량이 수상 발표 직후인 5일 저녁 8시를 기점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국내 번역 작품의 직전 1개월간 총 판매량이 17권 가량이었던 데 반해 수상 발표 직후인 5일 저녁 8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의 판매량은 885권으로 단 15시간 30분만에 직전 1개월간의 총 판매량의 52배에 달했다. 이는 수상 직후 알라딘 기준, 만 하루 동안 700권 이상 팔려 나갔던 2014년 수상자인 파트릭 모디아노나 300권 가량 판매되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주최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이 5일 공식 개막작 ‘무아레(Muaré Experience)’ 와 함께 성황리에 시작됐다.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 청계광장, 무교로, 시립미술관, 문화비축기지 등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 축제의 관람객은 총 35만 명으로 추산됐다. 5일 오후 8시 축제 개막 공연이 열린 서울광장은 영국의 록밴드, 스페인·아르헨티나 공중 공연자와 이승환 밴드가 최초로 선보이는 협연 ‘무아레’를 관람하려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이 밖에도 축제의 개막을 맞이해 세 여자가 펼치는 공중그네 서커스 작품 ‘공중그네 히어로(Trashpeze)’, 우리 시대 가장의 이야기를 담은 ‘기둥(Pelat)’,
제12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코엑스 푸드위크 2017’이 삼성동 코엑스에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코엑스 푸드위크 2017’ 에서는 식품산업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 및 포럼을 진행한다.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식품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 및 급식, 조리기계, 신선물류 등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강연 및 토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영양급식 전문잡지 뉴트리앤이 주관하는 ‘맛있는 세미나’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코엑스 301호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25일에는 푸드라이터인 정재훈 약사와 최낙언 식품공학 전문가, 26일에는 문정훈 서울대학교 농경제
음식은 논쟁적이다. 식탁 위 논쟁이 뜨거운 이유는 맛과 건강이 달려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나에게 어떤 음식을 먹는지 말해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 주겠다”는 브리야 사바랭의 유명한 말처럼, 음식은 그 음식을 먹는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잡지, TV, 라디오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음식과 약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전하고 있는 저자 정재훈 약사는 ‘모든 게 취향의 문제’라는 말로 이 논쟁을 마무리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음식 담론에서도 사실과 허구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단맛을 어느 정도 좋아하느냐는 취향의 문제이지만, 인류가 본성적으로 단맛을 좋아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밝
서울시가 도시계획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 및 각종 도시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7년 시민 도시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 압축적 고도성장시대에 나타난 각종 도시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공유하고 그 해결 과정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이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2017년 시민 도시아카데미 강좌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도시계획의 가치와 원칙에서부터 도시구조와 도시개발, 시민 도시계획가의 역할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계획을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다. 지난 3년간의 일반과정에 이어 금년에는 서울시정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