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금융을 알면 돈이 보인다’의 두 번째 시리즈로 ‘내 사업을 위한 창업 준비 첫 돈 공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금융을 알면 돈이 보인다’ 시리즈는 한화투자증권 공식 블로그 ‘라이프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콘텐츠를 골라 엮은 전자책이다. 지난해에는 부모를 위한 ‘세뱃돈부터 시작하는 내 아이 첫 돈 공부’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내 사업을 위한 창업 준비 첫 돈 공부’는 최근 트렌드인 ‘긱 이코노미’를 반영해 ‘영어나 글쓰기, 게임 등 재능과 지식으로 수입을 만드는 방법’, ‘집 한 채를 이용해 고정수입을 만드는 법’ 등 월급 외 수입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실전 창업에 뛰어든 것과 같은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카페, 셀프 빨래방, 독립 서점, 1인 출판사 등 세컨 라이프를 준비하는 창업준비자들에게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업종의 창업 비용과 기대수익을 자세하게 정리해 보여준다. ‘내 사업을 위한 창업 준비 첫 돈 공부’는 월정액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의 밀리 오리지널 경제에서 단독으로 선공개 중이다. 향후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도 출간될 예정이
[FETV=조성호 기자] NH투자증권은 투자자가 직접 만드는 알고리즘(주식매매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한 매매지원 서비스 ‘젠포트DIY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젠포트란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투자자가 직접 DIY형으로 주식 매매 알고리즘을 만들거나 타인이 만든 알고리즘을 복제, 수정해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젠포트DIY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우선 젠포트에서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직접 생성 후 백테스트를 통한 검증을 마쳐야 한다. 이후 NH투자증권의 나무(NAMUH) 모바일 앱의 알고리즘 마켓에서 동서비스에 가입하고 본인만의 알고리즘에 의한 매매 시그널이 발생할 때 마다 주문을 실행하면 된다. 젠포트DIY 서비스를 출시한 이수환 NH투자증권 디지털솔루션 부장은 “자신이 직접 퀀트 전략을 생성해 주식매매를 하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이 상당히 많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젠포트DIY 서비스가 해당 니즈가 있는 투자자들에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젠포트DIY 서비스의 최소 투자금액은 100만원이다. 주식 매매수수료는 0.15%가 적용된다. 주식 매매수수료 외에 별도의 이용
▲조예환씨 별세, 박용희(하이투자증권 전무)씨 모친상=27일 10시, 고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29일 오전 6시, 070-7816-0246.
[FETV=조성호 기자] IBK투자증권은 27일 서울 여의도 삼덕빌딩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병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서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외환은행과 한국투자공사(KIC)에서 근무했다. 이후 신영증권에서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자산운용본부장, 자산관리(WM)부문장을 거쳐 IB총괄부사장을 역임했다. 서 신임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 위기 국면에서 고객과 회사의 자산가치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IBK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정책금융의 사회적 가치와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접목시켜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장 후반 상승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17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1.49포인트(1.89%) 오른 1717.7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9.83포인트(4.14%) 오른 1756.07에 개장했다. 전날 미국 상원에서 2조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통과되며 이날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지만 하원 표결 지연 등으로 장중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 후반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급등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분을 대폭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며 “미 하원에서 경기 부양 법안의 표결이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에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65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17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액은 11조1148억원에 달한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30억원, 1302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5.8%), 금융업(3.7%), 종이목재(3.3%), 철강·금속(3.1%), 서비스업(2.7%), 증권(2.6%) 등 대부분
[FETV=조성호 기자]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4.15 총선 출마를 위한 후보자 등록도 27일 마감된다. 이에 각 정당의 후보가 정해진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금융권 출신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다. 홍 후보는 고향인 세종시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후보로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1963년생인 홍 후보는 1986년 ‘증권 사관학교’로 불리는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에 입사한 후 2016년 11월 대표이사직을 내려올 때 까지 만 30년간 증권업에 종사한 대표적인 ‘증권맨’이다. 홍 후보는 대우증권 시절 투자분석부 부장, 리서치센터장, 홀세일 사업본부장, 미래설계연구소장을 겨치고 2014년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2016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후 컨설팅 회사인 혜안리서치를 설립했다.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도 415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총선 불출마로 공석이 된 민주당 경기 고양정 지역에 전략공천됐다. 이 후보는 1964년생으로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략기획실장과 투자전략실장, 한국투자증권 채권운용본부장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27일 1750선까지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급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5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7.29포인트(0.43%) 오른 1693.53을 가리켰다. 지수는 69.83포인트(4.14%) 급등한 1756.07로 출발했지만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오후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 중 한때는 최대 18.03포인트(1.07%) 내린 1668.21까지 밀리기도 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8포인트(0.31%) 내린 515.0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33포인트(3.74%) 오른 535.94로 개장해 강세가 이어졌지만 오후 1시를 기점으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27일 175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다. 전날 2조 달러 경기부양책이 미국 상원을 통과하며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데 따른 영향을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61.63포인트(3.53%) 오른 1747.8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일 대비 69.83포인트(4.14%) 오른 1756.07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6억원, 176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517억원 순매수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대규모 부양책 효과에 대한 기대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51.62포인트(6.38%) 급증한 2만2552.1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4.51포인트(6.24%) 오른 2630.07, 나스닥은 413.24포인트(5.60%) 오른 7797.53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최근 3거래일간 20% 이상 폭등하면서 지난 1931년 이후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미국의 실업자 수가 급증했음에도 2조달러 대규모 부양책 효과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가 이어졌다.
[FETV=조성호 기자] 27일 코스피가 급등세로 출발하면서 장중 175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76포인트(3.96%) 오른 1753.00을 가리켰다. 지수는 69.83포인트(4.14%) 오른 1756.07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0포인트(3.52%) 오른 534.81을 나타냈다. 지수는 19.33포인트(3.74%) 오른 535.94로 개장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FETV=조성호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한 달 간(25일 기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이 10만명 넘게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증권 측은 “비대면 계좌 고객의 경우 40~50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비교적 고르게 개설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20~30대 비중은 절반 이하”라고 설명했다. 증권사 지점에 방문해 대면으로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도 1만1000명에 달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전체 지점에서 개설된 신규 계좌의 절반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신규 고객 10명 중 6명이 삼성전자 주식을 거래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최근 관심이 높은 신규 고객의 3월 주식거래 내용을 살펴보면 해당 기간 유입된 신규 비대면 고객의 61%가 삼성전자를 한 번이라도 매매한 경험이 있다”면서 “같은 기간 지점으로 유입된 신규 고객 중에서도 삼성전자 매매 경험 비율은 68%로 큰 차이가 없었다”고 소개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비대면 계좌의 경우 이벤트 등으로 개설해도 실제 거래하는 비율은 높지 않은 편”이라며 “하지만 최근 1개월간 개설된 비대면 계좌의 절반 정도가 개설 후 실제 거래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