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KB국민은행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행사는 국민은행이 매년 2회 설과 추석 시즌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입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약 40억원 상당의 물품을 총 6만50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허 행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품질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9년째를 맞이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상인분들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JB금융그룹이 대학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는 JB금융 대학생 SNS 홍보대사는 영상과 SNS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이다. JB금융의 브랜드를 SNS와 영상 콘텐츠로 홍보하고,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젊고 강한 JB금융그룹’의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활동 우수팀과 개인에게는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JB금융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JB금융 관계자는 "대학생들만의 독창적이고 신선한 영상 컨텐츠로 JB금융그룹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기대한다"며 "끼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KEB하나은행은 오는 14~22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 프로 테니스 투어 대회로 지난 2004년부터 16년째 열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3년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2017년 프랑스오픈과 코리아오픈 단식 우승자인 옐레나 오스타펜코(22·라트비아), 지난해 코리아오픈 준우승자인 아일라 톰리아노비치(26·호주)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 선수는 한나래(27·인천시청), 장수정(24·대구시청), 김다빈(22·인천시청) 등이 나온다. 한편 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경기장 입구에 '하나(HANA) 존'을 설치해 에어 바운스, 페이스 페인팅, 바디 페인팅, 캐릭터 솜사탕 등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을 위해 무료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준결승과 결승전이 있는 21, 22일에는 맞춤형 자동차 금융의 새로운 표준 '하나은행 원더카' 홍보 부스를 추가로 설치해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FETV=정해균 기자]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역 경제 지원활동은 전국 22개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이번 지원활동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한 금융 상담을 시행한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은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으로 전달한다.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5일 대전중앙시장에서 이불, 베게, 화장지, 수건 등 생필품과 과일 등 먹거리를 구입해 대전시립 산성종합복지관과 대전 자혜원에 전달했다. 앞서 3일엔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서남시장에서 쌀, 세제 등 물품을 구입해 한국SOS어린이마을에 전달했다. 10일에는 충북본부, 일산본부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는 등 신한은행은 전국 각지에서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경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 노력을 바탕으로 매년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돕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가겠다"고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소재 삼동소년촌을 찾아 ‘추석 맞이 우리농산물, 송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윤대 투자금융부문 부행장 등 임직원 10여명은 생활관 청소와 유아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한 송편과 우리 농산물을 삼동소년촌에 기증했다. 유 부행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국민의 농협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등으로 채워진 ‘우리(WOORI) 희망상자’를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 희망상자 지원 사업은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맞아 연중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우리금융은 제철과일과 간편식 등으로 채워진 우리 희망상자를 명절 분위기를 누리기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 설에 우리 희망상자 2300개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추석에는 총 1억원 상당의 희망상자 1440개를 120개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 희망상자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9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태풍 '링링'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 은행장은 태풍으로 비닐하우스 파손과 대량 낙과 피해를 본 시설채소 농가와 사과 농가, 배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또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금융지원책 마련과 물품 지원,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농협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 중소기업, 주민에 대해 신규대출 지원하고 최대 1.6%포인트 우대금리 적용,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를 한다. 대출 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고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 행장은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 시설파손 등 농업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태풍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정해균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한퓨처스랩 인도네시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해외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 12월 출범한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출범식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신한금융 경영진과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손상호 해외금융협력협의회 원장이 참석했다. 또 구글·페이팔·드롭박스 등을 육성한 글로벌 최대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 앤 플레이 관계자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진출을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 4개사를 1차로 최종 선발했으며, 현지 스타트업 3개사를 추가로 선발해 육성 및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퓨쳐스랩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쿠닝간의 코파이브 본사 12층에 약 120평 규모로 사무실을 마련했다. 사무실에 40여명이 상주할 수 있는 오픈 워크스테이션과 70여명이 세미나·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계단형 타운홀,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도네시아 공유 오피스 1위 업체인 코하이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발굴, 육성 등에 대한 정보를 공
[FETV=정해균 기자] 금융당국이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서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지원방안을 내놨다. 은행, 보험사 등 금융회사들 역시 특별 금융지원에 동참하고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태풍 링링 피해 긴급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은 피해기업과 개인에 대한 기존 대출과 보증을 최장 1년 유예한다. 시중은행을 통해 이뤄진 대출도 원리금 상환을 6개월 미뤄준다. 신보는 재난피해 중소기업에 운전·시설자금을 합쳐 3억원 한도의 복구자금을 0.5% 고정 보증료율로 특례보증한다. 농신보는 피해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에 대해서 보증비율 100%에 3억원 한도로 특례보증한다. 시·군·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시하거나, 정부·지자체의 재난 복구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시중은행들도 발벗고 나섰다.신한은행은 태풍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 총 800억원 규모로 신규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출금 분할상환 기일이 도래하는 피해 기업은 분할상환금도 유예하고, 신규 및 연기 여신에 대해
[FETV=정해균 기자] KEB하나은행은 추석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Monday(월요일)에 만나는 하나원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의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의 사용이 가장 많은 요일과 시간인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앱 명칭 하나원큐를 숫자화(하나(1)·원(1)·큐(9)해 119명과 19명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등 재미를 더했다. 9일에는 추석 귀성길을 위한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스마트폰 충전식 거치대, 16일에는 명절 상차림 피로회복을 위한 고급호텔 마사지 바우처와 마사지기, 23일에는 위한 워킹패드와 스타일러가 경품으로 제공한다. 선착순 행사도 있다. 매주 월요일 이벤트 상품을 가입한 고객 119명에게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3만 하나머니를 지급된다. 12일부터 15일까지 이벤트 예적금 상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119명에게는 10만 하나머니가 제공된다. 특히 이벤트 상품 중 ‘e-플러스 적금’은 연휴기간 동안 가입하면 우대금리 0.4%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원큐 앱을 애용하는 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용이 가장 많은 요일과 시간을 고려해 마련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