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경철 기자] 청라국제도시에 글로벌 수준의 청라의료복합타운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 지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의료바이오복합타운이다.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병원 운영 및 첨단 스마트 교육 시스템뿐만 아니라 KAIST와 함께 의료 바이오 연구 분야의 경쟁력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지난 5월 28일 제출했다. 특히 중증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서울아산병원청라’와 카이스트(KAIST)를 핵심으로 의료복합타운 내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하는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Life Science Park)’, 전세계에 대한민국 의료 및 바이오 산업의 우수성을 전파할 ‘최첨단 스마트 교육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민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들에서는 서울아산병원청라를 환영하는 여론이 확산 중이다. ‘서울아산병원청라’는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역 내 종합병원들과의 상생을 위해 본원 수준의 의료진이 배치하고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FETV=정경철 기자] 부영주택이 지난 5월 25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KOSHA-MS’ 로 전환했다. 부영주택은 지난 2019년 6월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다가 새로운 규격에 맞춰 인증전환을 실시한 것이다. 특히 기존 ‘KOSHA 18001’ 인증을 보유한 종합건설사 중 앞장서 ‘KOSHA-MS’로 인증을 전환한 것은 의미가 깊다. ‘KOSHA-MS’란 기존 인증제도인 ‘KOSHA 18001’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규제표준인 ‘ISO 45001’을 반영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제도이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의 상황을 파악하고,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여 이에 대한 계획수립, 지원, 실행, 성과평가, 개선 등 P-S-D-C-A 순환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을 의미한다. 부영주택은 전국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위험이 없는 시스템비계 설치를 의무화하고 안전관리자의 정규직 비율을 건설업체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환
[FETV=정경철 기자] 환경사업을 확장 중인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 신기술 확보를 위한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임팩트 투자사인 D3쥬빌리파트너스와 함께 친환경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벤처캐피탈(VC) 펀드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임팩트 투자는 수익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사회적·환경적 성과도 달성하는 투자를 의미한다. SK에코플랜트와 D3쥬빌리파트너스는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조성하고자 한국벤처투자가 공모한 ‘2021년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중 환경부 미래환경사업 계정에 지원해 지난달 최종 선정됐다. 모태펀드를 포함해 SK에코플랜트 등이 1차로 출자해 펀드를 결성하고, 향후 ESG 투자에 관심 있는 금융기관들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펀드는 약 300여억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부터 ESG를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며, 현재 친환경 기술 확보 및 솔루션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D3쥬빌리파트너스는 2011년 임팩트 투자를 목적
[FETV=정경철 기자] GH는 광주시, 하남시, 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등 5개 지자체와 ‘노후주택·주민공동이용시설 개보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후주택·공동이용시설 개보수 사업은 GH와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협약을 맺어 경기도 원도심 내 사회취약계층의 거주·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GH는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 488호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55곳을 개보수 했다. 올해 새로 체결된 협약에 따라 GH는 사업의 총괄 관리와 기부금 지급을 담당하고 5개 지자체는 지원가구, 시설 모집과 사회복지단체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동 주거빈곤 가구, 한부모 가족, 조손 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할 계획이다. GH 김준태 도시개발본부장은 “경기도 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원도심 내 거주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마스코트‘랜디’가 동명 캐릭터 SSG랜더스 랜디와 첫 시구에 성공하면서 야구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의 마스코트‘랜디’와 ‘찐친’인증을 한 LX공사의‘랜디’가 6월 13일 SSG랜더스의 홈경기 이벤트‘랜디쓰데이’에서 시구로 멋진 데뷔를 했다. ‘랜디쓰데이’는 두 랜디의 절친 기념을 위해 합동 시구, LX공사 랜디 홈런인형 선물, 전광판 LX 이모티콘 송출 등을 통해 직관·랜선 팬들을 위해 공동 기획한 콜라보레이션 행사다. 이날 랜디는 맴버십 게이트로 입장하는 관중들을 맞이하고 선착순으로 랜디가 새겨진 기념품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귀여운 팬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LX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LXTV’가 이날의 후끈후끈한 현장을 촬영했다. 또한 경기시작 전 네이버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SG랜더스의‘랜더쓱 프리뷰쇼’에서는 양 사 마스코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안내했다. 두 랜디는 앞으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현장이벤트, 유튜브 콜라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LX공사 이종락 홍보처장은 “딱딱한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벗고 캐릭터
[FETV=정경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러시아 오렌부르그 가스처리시설 (Russia Orenburg Gas Processing Plant)' EPC 사업을 수주하며 세계최대 천연가스 보유량과 생산량을 가진 에너지 강국 러시아에서 사업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러시아 오렌부르그洲에서 러시아 민간석유기업 노비 포톡 (Novi Potok)社가 발주한 원화 1000억원 규모(LPG 분리시설 포함)의 가스처리시설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월) 밝혔다. 6월 중 오렌부르그 주지사 데니스 파슬러, 현대엔지니어링 모스크바 지사장이 참석해 착공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러시아 오렌부르그 가스처리시설 (Russia Orenburg Gas Processing Plant)은 러시아 모스크바 남동쪽 1500km에 위치한 오렌부르그洲 부주룩 (Buzuluk) 지역의 유전에서 발생하는 가스의 정제 처리 공장 및 유틸리티, 부대 설비를 건설하는 EPC 사업이며, 공사기간은 22개월이다. 이번 수주는 국내 건설사가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수주한 EPC 프로젝트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화공플랜트 설계 기술력과 수행 역량을
[FETV=정경철 기자]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THE H BANPO LACLASS)’가 오는 15일 입주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브랜드로 수주한 첫 단지가 조합·시공사·일반분양자들의 협력 모델로 업계에 선례를 남기며 성공적으로 입주함에 따라 정비사업에서 현대건설의 입지가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8 일대 3만 1228.8㎡에 위치한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 2015년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THE H(디에이치)를 런칭하고 처음으로 수주에 성공한 단지다. 건폐율 17.96%, 용적률 299.4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의 6개 동, 총 848가구 규모로 재탄생했다. 대단지는 아니지만 차별화된 외관과 조경, 스카이라운지와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 스케일보다는 스타일로 차별화한 반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비정형 문주와 강남 최초로 적용된 유선형 외관이다. 거대한 규모에 유선형으로 디자인된 주출입구 문주와 웨이브(Wave)형 특화 외관은 좁고 긴 형태의 단지 배치로 대로변에 접한 면적
[FETV=정경철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리모델링 시장 복귀 2달만에 누적 수주 1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DL이앤씨는 지난 12일 열린 산본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다. 총 공사비는 입찰가 기준으로 4950억원 규모다. 율곡아파트는 현재 지하 1~지상 25층, 21개동, 총 2042세대 규모다. 수평,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지상 25층, 25개동, 총 2348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예정 단지명은 ‘e편한세상 산본 에듀퍼스트’ 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산본 에듀퍼스트에 그리드 디자인, 스카이데크, 커튼월룩, 그랜드 게이트 등 랜드마크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조경설계,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GX룸,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율곡아파트는 4호선 산본역과 수리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 대형마트, 상업시설,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형성되어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해당 지역 내 GTX-C 환승역인 금정역세권 거점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5월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했다. 이달
[FETV=정경철 기자]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천문화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대구시 남구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 3층 ~ 지상 36층, 아파트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6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이다. ◆ 대구시 남구 이천·대명동 일대 대규모 정비사업 활발… 신흥 주거타운 변모=대구시 남구는 대구의 전통적인 부촌이다. 과거 60년대 봉덕1동 일대 200여채의 한옥촌과 70~80년대 대명동 일대 양옥주택 등 대구의 내로라하는 부자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부에 가깝고, 대구를 대표하는 구도심이다 보니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어 주거지역이 노후화 되었으며, 이로 인해 타 지역 대비 저평가를 받아 오던 지역이다. 그런 남구가 ‘저평가 우량주’로 재평가 받
[FETV=정경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서울 강서구 가양8단지내 일부 방치된 유휴공간을 주민 커뮤니티공간인 ‘SH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다. SH공사는 서울 강서구 가양8단지에 ‘책마당 SH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책마당 SH작은도서관’은 가양8단지 내 오래되어 사용하지 않았던 유휴공간을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향후 입주민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H공사는 ‘책마당 SH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구조보강과 인테리어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을 깔끔하게 탈바꿈시키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단련실을 조성하였다. 또한, 1,000여권의 도서지원과 코디네이터를 통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독서동아리 등 입주민 자율 운영을 위한 인큐베이팅 업무를 일정기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책마당 SH작은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개관식 없이 12일 오픈했다. 대신하여, 사전에 박완수 SH공사 공간주거복지본부장이 도서관측에 현판을 증정하고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자원활동가들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개관 경과 사진 및 어린이 그림을 전시하는 등의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