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세원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전 9시45분 현재 세원 주가는 전날대비 310원(11.09%) 오른 2915원을 기록 중이다. 세원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1.8% 증가한 172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트리노테크놀로지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주력 제품의 고객사를 다변화해 수주를 확보해 놓은 것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유진스팩4호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31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유진스팩4호는 시초가 대비 30%(750원) 오른 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진스팩 4호는 소프트웨어, 게임, 모바일 관련 산업, 바이오·의료, 신재생에너지 등 여러 산업 중 적합한 기업을 발굴해 합병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기인으로는 정명훈 그리트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 유진투자증권, 브라이트투자자문, 에스티캐피탈, 코어자산운용이 참여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주가 전날 동반 급등 하루 만에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360원(5.37%) 내린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13.03% 급등했지만 이날은 차익 실현 매물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에어부산(-4.93%), 금호산업우(-4.63%) 등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애경그룹이 최근 삼성증권과 접촉해 아시아나인수를 위한 인수가격과 사업 타당성 등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세부사항을 논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른 그룹의 인수전 참여 기대도 커지고 있다. 여전히 SK, 한화, CJ그룹 등은 공식적으로 인수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7월초 매각이 본격화되면 이들 기업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도 나온다.
[FETV=장민선 기자] UCI가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3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UCI 주가는 전장 대비 14.35%(330원) 내린 1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UCI는 전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회사 주식수는 현재 1409만여주에서 1127만여주가 줄어 281만여주가 남게 된다.
[FETV=장민선 기자] 참좋은여행이 헝가리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에 이틀연속 하락세다. 3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참좋은여행은 전일대비 270원(3.90%) 내린 6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고가 일어난 전날 참좋은여행의 주가는 5.72% 하락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여행사에서 기획한 여행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걸로 보인다.
[FETV=장민선 기자] 샘표가 중국이 무역분쟁 보복 카드로 미국산 대두(콩) 수입을 중단했다는 보도에 급등세다. 3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샘표는 전일 대비 8000원(18.26%) 오른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이 미국산 콩 수입을 제한하면 국제 대두가격이 하락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에서 투자 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30일(현지시간) 중국의 국영 곡물 수입업체들이 당국으로부터 '미국산 대두를 계속 수입하라'는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FETV=장민선 기자] 31일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4.55포인트(-0.71%) 하락한 2024.25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 중이며, 기관만 홀로 매도 중이다. 개인은 204억 원을, 외국인은 29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233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 267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447개 종목이 하락, 12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음식료품(+0.77%)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진 가운데, 의약품(+0.13%) 유통업(+0.06%)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운수창고(-0.88%) 섬유·의복(-0.56%)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서비스업(+0.04%)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며, 건설업(-0.51%) 운수장비(-0.50%) 금융업(-0.35%)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23% 내린 4만24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3개다. 한국전력이 0.60% 오른 2만51
[FETV=장명선 기자] 대신증권이 다음 달 부동산신탁업체 '디에스에이티컴퍼니'를 설립한다. 대신증권은 지난 29일 금융위원회에서 부동산 신탁법인의 대주주 출자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신탁업은 자본시장법 적용 대상이다. 관할 당국인 금융위원회의 사업인가를 받아야 한다. 디에스에이티컴퍼니의 주식 수는 2000만주, 자본금은 1000억원이다. 대신증권은 다음 주 회사를 설립하고 6월 중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 후 한 달 안에 본인가를 받으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8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코오롱티슈진의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사유 발생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15일(6월 19일) 이내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앞서 거래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8일 오전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했다고 발표하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코오롱티슈진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거래소는 또 코오롱티슈진이 상장심사 당시 제출한 서류가 식약처에 낸 내용과 같아 허위로 드러났으며 인보사가 이 회사의 주된 사업인 만큼 상장 유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만약 코오롱티슈진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될 경우 추후 심사 결과에 따라서는 상장폐지가 될 수도 있다.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주사액으로, 2017년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식약처 조사결과 주성분 일부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드러나며 논란이 됐다.
[FETV=장민선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들이 금융투자업계를 방문, 자본시장 관련 입법 현안, 건의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30일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6월 3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투자업계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병두 정무위원회 위원장 및 여·야 간사, 소속위원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담당국장, 주요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자본시장관련 입법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업계 건의이다. 지난 1월15일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여당 의원들이 금융투자협회에서 업계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 현안을 논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