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 직원의 특별사법경찰관리(특사경) 활동이 이르면 이달 중 시작될 할 전망이다. 특사경으로 추천된 금감원 직원은 앞으로 시세조종(주가조작)·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에서 통신기록 조회, 압수수색 등을 활용한 강제수사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한달 안에 금감원 직원을 특사경으로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반기 중 금감원 직원을 특사경으로 추천하는 방안을 국회에 보고했다"며 "이르면 한달 안에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통상 특수분야의 범죄에 한해 행정공무원 등에게 경찰과 동일한 수사권을 부여해 조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소속 기관장의 제청과 관할 지검장 지명으로 임명되는 게 일반적이다. 금감원 직원도 금융위원장 추천과 관할 지방검찰청 검사장(서울남부지검장)의 지명으로 특사경 직무 수행이 가능하다. 금감원 직원은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사법경찰관법) 개정으로 2015년 8월 특사경 추천 대상에 포함됐지만 지난 4년 동안 추천 사례는 없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당국이 고의 분식회계 규모가 50억원 이상이면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앞으로는 과징금, 감사인지정, 임원해임 권고 등의 제재를 내린다. 회계위반 사항이 고의가 아닌 경우에 금융당국은 원칙적으로 '과실'로 판단하고 수정권고 사항을 이행하면 '경고'나 '주의'로 제재를 종결한다. 금융감독원은 1일 새 외부감사법과 관련 규정 개정의 후속조치로 '회계·감사기준위반에 대한 조치양정기준'을 전면 개편해 이날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분식회계에 대한 제재 판단 시 회사 규모를 따져 회사 규모가 클수록 분식 금액도 커야 제재가 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 비자금 조성, 횡령·배임, 자금세탁 등과 관련된 고의 분식회계의 경우 위반금액이 50억원 이상이면 모든 회사에 과징금·증권발행제한, 감사인지정, 임원해임 권고, 직무정지 6개월, 검찰통보 등의 제재를 할 수 있게 됐다. 분식회계 위반사항 수정 시 상장 진입요건에 미달하거나 상장 퇴출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도 이 규정이 적용된다. 분식회계에 대한 고의성 판단기준도 확대된다. 현재 기업의 경우 회계정보 은폐·조작, 임원직 횡령·배임, 기타 미필적 고의 등과 관련된 회계부정을 고의 분
[FETV=장민선 기자]키움증권은 5월 31일까지 연금 펀드 및 타이거ETF 매수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365'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에서 연금 펀드 및 타이거 ETF를 최초로 매수한 고객에게 펀드 쿠폰(1만원권 3매) 또는 백화점 상품권(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1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365명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평생 절세통장인 연금저축계좌를 준비하려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투자 수요에 발맞춰 실전과 유사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주식·파생 모의투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의투자 서비스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해외주식의 경우 3개국(미국,중국, 홍콩) 매매가 가능하다. 해외파생상품은 총 5개 거래소(CME, EUREX, HKEX, SGX, OSE) 85개 품목 거래가 가능하며 실전거래에 앞서 환전없이 거래할 수 있는 '멀티통화 증거금'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해외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투자방법에 낯설었던 투자자들에게 실제 매매와 유사한 투자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투자자들이 해외투자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의투자 서비스는 메리츠종금증권 계좌 보유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메리츠종금증권 홈페이지와 앱(메리츠 SMART)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 한양증권 상무대우 △경영지원실장 배성수 △채권금융팀 백영호 △채권팀 김형훈 △채권팀 나보광 이사대우 △리스크관리팀장 신용휴 △송파RM센터 정희진 △안산지점 조은영 △기업금융1팀 유문성 보직 임명 △경영지원실장 배성수 △감사팀장 박재우
◆ 한국예탁결제원 본부장 전보 △경영지원본부장 장치종 △예탁결제본부장 박철영 부장 전보 △인적자원개발부장 박문규 △증권예탁부장 조광연 △글로벌서비스부장 김홍진 팀장 승진 △인적자원개발부 선임조사역 오봉록 △리스크관리부 리스크통제팀장 서명완 팀장 전보 △증권파이낸싱부 Repo팀장 오종옥 △인적자원개발부 선임조사역 제해문 △광주지원 전주고객지원센터 선임조사역 성보경
[FETV=장민선 기자] 1일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상승세가 이어지며 21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6포인트(1.09%) 오른 2164.0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63억원, 기관이 105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239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592개, 하락종목은 225개를 기록했으며 72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67%), SK하이닉스(2.43%), LG화학(2.05%), 현대차(0.42%), POSCO(4.74%), 셀트리온(1.10%) 신한지주(4.05%) LG생활건강(0.07%)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89%), 은행(3.19%), 증권(2.23%), 화학(2.18%) 종이·목재(1.51%) 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방송엔터(-0.22%), 섬유의류(-0.04%)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1포인트(0.99%) 상승한 736.52포인트를 나타냈다.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제5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국내외 주식시장 거래 활성화 및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며, 오는 22일부터 6월14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 및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총 2억원 규모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국내외 주식을 통합한 통합리그(1억·5000·1000·100리그), 대학(원)생리그(100리그), 국가별 투자왕, ETF리그로 나눠져 각각 실시된다. 통합리그 참가자는 참가 신청 후 리그 별 최소 예탁자산 충족 시 자동 배정되며, 국가별 투자왕 및 ETF리그에도 자동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통합리그 1위(1억리그 기준)에게는 7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학(원)생 리그 수상자 전원(3명)에게는 상금혜택은 물론 인턴십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또한 국가별 투자왕(국가별 1명, 총 5명) 및 ETF리그 수상자(최대 10명)에게도 각각 상금이 수여된다. 하우성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FETV=장민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일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랩(wrap) 상품인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및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6M' 판매금액이 총 4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출시된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은 3월말 기준 3조8000억원, 작년 4월 출시된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6M은 7300억원이 각각 판매됐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과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6M은 각각 3개월, 6개월 단위 상품으로 정기예금 이상 수익률과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전단채,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기업어음(CP)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신용등급 A20(회사채의 경우 A-) 이상 채권만 편입해 위험을 제한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투자자산 가격변동에 따른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FETV=장민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채권 분산투자를 통해 효율적인 단기자금 운용이 가능한 ‘하이-단기채펀드랩(6개월)’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채권에 직접 투자하여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만기가 길거나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채권에 투자해야 가능하지만 이 또한 투자를 희망하는 시점에 적합한 채권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이-단기채펀드랩(6개월)’은 이러한 기존 채권투자의 단점을 극복하고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단기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다수의 펀드 중 선별하여 랩에 편입해 운용한다. 일반 단기채펀드 대비 알파수익을 추구하지만 신용등급 A- 이상의 채권, A2- 이상의 기업어음(자산유동화기업어음 포함) 및 전자단기사채(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 포함)만 투자 대상으로 하는 공모 펀드와 유동성자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금리 민감도 관리를 통해 금리변동 시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하이-단기채펀드랩(6개월)’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매주 목요일에 모집한다. 랩 수수료는 매년 후취로 연 0.4%이고 6개월 단위로 전액 또는 부분 출금 및 재투자가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