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24일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사자’ 기조에 오늘 역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5.77포인트(+0.26%) 상승한 2226.2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 중이며, 기관은 홀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0억 원을, 외국인은 2억 원을 각각 매수 중이며 기관은 49억 원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 451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243개 종목이 하락, 17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음식료품(+1.65%)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비금속광물(+1.56%) 전기가스업(+0.46%)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운수창고(-0.58%)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그밖에 전기·전자(+0.45%) 운수장비(+0.38%) 기계(+0.37%)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건설업(-0.41%)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77% 오른 4만55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1개다. 현대차가 1.47% 오른 13만8000원을
[FETV=장민선 기자] 세계 처음으로 국내에서 일반인 대상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가개시됐지만, 통신주 주가는 부진한 상황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이달 23일까지 코스피는 8.8% 올랐지만, 통신업종 지수는 11.1% 하락했다. 등락률 순위로 보면 코스피 주요 업종 지수 22개 가운데 최하위다. 종목별로 봐도 SK텔레콤(-10.6%), LG유플러스(-19.8%), KT(-9.4%) 등 주요 통신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들에게서 외면받는 상황이다.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텔레콤 주식을 3918억원어치 팔아치웠고 LG유플러스(1860억원)나 KT(21억원) 주식도 순매도했다. SK텔레콤의 경우는 올해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증권가에서는 5G를 주가 상승 동력으로 보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5G의 경우 4G LTE 서비스와 비교해 60% 정도 비싼 단말기 가격에 요금 부담, 네트워크 불안정성 때문에 아직 투자 포인트로 삼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5G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진통이 이어지는
[FETV=장민선 기자]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23일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주가가 2거래일 동안 40% 이상 급등한 한화우의 매매거래를 24일 하루 동안 정지한다고공시했다. 우선주인 한화우는 지난 15∼17일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데 이어 22일 또 상한가를 쳤고 23일에도 8.10% 올랐다. 거래소는 또 한화우의 23일 종가가 3거래일 전일의 종가보다 45% 이상 상승함에 따라 이 종목에 대해 투자위험종목 지정을 예고했다. 거래소는 주가가 일정 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을 투자주의종목→ 투자경고종목 → 투자위험종목 단계로 지정한다.
[FETV=장민선 기자] 23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6포인트(+0.17%) 상승한 2220.51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기관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26억 원을, 개인은 192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기관은 740억 원을 매도했다. 최종적으로 418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409개 종목이 하락, 6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음식료품(+2.59%)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비금속광물(+1.31%) 전기가스업(+0.97%)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운수창고(-2.56%) 종이·목재(-0.81%)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도 운수장비(+0.84%) 기계(+0.81%) 철강및금속(+0.32%)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건설업(-0.49%) 의약품(-0.37%) 의료정밀(-0.25%)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중 사료(+5.32%), 자동차(+1.10%), LBS(+0.94%), 백화점(+0.85%), 스마트폰 부품(+0.69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4일 금감원 누리집(www.fss.or.kr)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매뉴얼'을 게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매뉴얼에서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와 세부 심사기준, 심사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심사 대상(19건)이 아닌 사전신청(86건) 회사, 그 밖의 신청 지원 희망 회사를 위해 예상 질의응답(Q&A)도 게시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위는 혁신금융서비스 우선심사 대상 중 최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지 못한 10건에 대해 내달 2일 정례회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확정한다. 일반심사 대상은 5월 중 제2차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해 상반기 안에 추가 지정하고, 추가심사 대상은 6월 중 신청을 받아 하반기 중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FETV=장민선 기자] 오는 6월 상장주식의 증권거래세 세율이 인하를 앞두고 정부가 앞으로 증권거래세 존폐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성훈 한림대 경영학과교수는 23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금융조세포럼 공동 주최로 열린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세제개편 방안 마련 세미나'에서 "정부가 중장기적인 주식 과세 방향을 설정하지 않으면 과세 불투명성에 따른 사회적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교수는 "정부가 코스피·코스닥 상장주식 증권거래세율을 0.05%포인트, 코넥스 상장주식 세율을 0.2%포인트 각각 인하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중장기적으로 거래세를 폐지하고 주식 양도소득세를 확대할지, 거래세를 존치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증권거래세 폐지 또는 존치에 따라 양도소득세 과세 제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인 과세체계 방향 설정만이라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정세제위원장인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도 "주식시장의 활황과 침체에 따라 한시적인 대응 방안으로 (정책이) 제시되는 것은 세제
[FETV=장민선 기자] KB증권은 기후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T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T 캠페인’은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고통 받는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희망 메시지가 담긴 티셔츠를 직접 만들어 전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어린이들 4명 중 1명은 기아상태로 영양결핍에 시달리고 있어 영양결핍치료식 7일분도 함께 전해진다. 이번 활동은 작년 5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KB증권 본사 및 전국 지점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해 티셔츠 2000여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티셔츠는 재난구호단체 희망브리지를 통해 네팔, 몽골, 파키스탄 등 해외 지역에 영양결핍치료식 7000개(1개당 7일분)와 함께 전달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계속되는 기후변화로 어리고 힘없는 아이들이 고통 받아 가슴이 아프다”며 “티셔츠에 그린 그림같이 밝고 희망차게 자라나길 바라고 앞으로 환경보호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증권은 이외에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드림 카네이션’ 만들기, 국내 및 해외 교육환경 개선을 돕는 ‘무지개교실’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23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뒤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0포인트(0.10%) 내린 2218.95포인트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0.96포인트(0.04%) 오른 2217.61포인트에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82억원, 8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746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491개, 상승 종목은 319개이며 나머지 84개 종목은 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셀트리온(-0.45%), LG화학(-0.13%), 삼성바이오로직스(-1.46%), POSCO(-0.95%), 신한지주(-0.56%) 등이 내렸다.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0.25%), 현대모비스(2.40%), 삼성물산(0.45%) 등은 오르고 현대차는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항공사(-3.84%), 종이·목재(-0.84%), 철강(-0.73%), 화학(-0.71%), 섬유·의복(-0.30%) 등이 약세를 보였고 조선(2.92%), 자동차(1.42%), 석유가스(1.34%), 은행(0.36%), 건설(0.20%) 등은
[FETV=장민선 기자] 한진중공업이 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한 뒤 70일만에 거래 재개 첫날 급등한 후 하락 반전했다. 23일 10시 24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0.68% 오른 2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13일 2300원 종가를 기록하면서 이날 다시 거래를 재개한 한진중공업은 장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한때 20.45%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밖에 한진중공업홀딩스도 동반 상승하며 1.72% 오른 3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약 2달 만에 거래가 재개된 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자회사인 수비크조선소 회생신청으로 자본잠식이 발생해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필리핀 현지 은행들이 채무조정에 합의하고 국내 채권단도 출자전환에 동참하는 등 경영정상화 방안을 확정지어 한국거래소가 70일만에 매매거래를 재개했다.
[FETV=장민선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신(新)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 14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시점 전후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총 6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각각 한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22일 개강 첫날에는 인생대학 과정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남대 박상철 석좌 교수의 ‘장수시대와 노화 혁명’을 시작으로 서울대 한경혜 교수의 ‘중년기 이후의 심리적 변화’ 강의를 진행했다. 이 날 이후에는 그 동안 호응이 컸던 건강 관련 및 인구학, 트렌드, 웰다잉 강의 외에 서울대 허성도 교수의 ‘우리 역사 다시 보기’와 4차 산업의 권위자인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시작’ 이라는 강의를 새롭게 구성하여 보다 폭넓은 식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애전환기를 앞둔 시점에서의 자산관리 방안은 물론, 서울대 규장각 도슨트 투어 및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무강의,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실습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