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5일 여의도 본사와 전국 영업점 인근 지역에서 ‘2019 DGB금융그룹 블루밍데이(Blooming-day) 씨앗 나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씨앗 나눔 가두 캠페인은 DGB금융그룹이 새봄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그룹 통합 감성 마케팅으로 그룹 내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하이투자증권도 김경규 사장을 비롯한 서울 여의도 본사와 전국 영업점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오전 8시부터 30분 동안 아침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씨드볼(배양토와 씨앗을 섞어 볼 형태로 만든 것) 5000개를 배부했다. 하이투자증권 김경규 사장은 “오늘 아침 출근길 시민들께 전달해드린 방울토마토의 꽃말은 사랑의 결실, 스위트 바질의 꽃말은 좋은 희망”이라며 “시민들 모두가 사랑과 희망이 가득 찬 봄을 함께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4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동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한화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한화투자증권의 2분기 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1부와 유망 금융 상품을 제안하는 2부로 구성했다. 1부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시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한화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시장 대응 전략을 제안하며, 2부는 ELS, 채권, 펀드, 대체투자상품, 해외주식 등 2분기 유망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각 지점의 수용인원을 고려하여 약 20여명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김동우 한화투자증권 WM지원실상무는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국 동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고객이 한화투자증권의 차별화된 맞춤형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네이버가 1분기 부진한 실적에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52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0.41% 내린 1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네이버는 올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늘어난 1조5109억원, 영업이익은 19.7% 줄어든 20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라인 등 기타 사업부분 적자 탓에 6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기존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글로벌·신규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잠재력이 큰 서비스들이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동성제약이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의 연구자임상(2상)과 관련한 SCI급 논문 발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46분 동성제약은 전날보다 22.71% 오른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2009년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져온 후 ‘광역학치료(PDT)’에 사운을 걸었다. 서울아산병원 박도현 교수와 함께 2015년 12월부터 총 29명의 췌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임상을 진행했다. 동성제약이 광역학치료를 적용한 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쉽지 않은데다 발견한다고 해도 70~80%는 수술이 불가능하며 5년 생존율이 불과 10% 안팎인 치명적인 암이다. 광역학치료는 췌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빛이 됐다. 이양구 동성제약 사장은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미국 등 19개국을 대상으로 보유하고 있는 포토론 독점판매권을 더욱 확대하고 PDT에 최적화된 의료기술 및 기기를 개발하면서 고형암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길을 계속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동성제약은 국내 3개 대형종합병원과 복강경을 이용한 췌장암, 흉강경을 이용한 폐암과 유방암 등 다양한 암을 대상으로 임상진행을 위한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FETV=장민선 기자] 한진칼이 KCGI측의 지분 추가 취득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한진칼은 전일 대비 1300원(3.54%) 오른 3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진칼우 14.36%, 대한항공우 6.53%, 진에어 3.48% 등 그룹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의 지분을 종전 12.80%에서 14.98%로 2.18%포인트 늘렸다고 공시했다. 변동 사유는 "단순 추가 취득"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은 지난 8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이후 한진칼에 대한 KCGI 측의 첫 지분 공시다. KCGI는 그레이스홀딩스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사들여 2대 주주에 올랐으며 한진그룹을 상대로 지배구조 개선 등을 요구해왔다.
[FETV=장민선 기자] 코오롱머티리얼이 36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오롱머티리얼은 전장 대비 195원(7.89%)오른 2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머티이리얼은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365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최대주주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통주 1465만8635주의 신주를 주당 2490원에 배정받는다”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26분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7%(1000원) 오른 7만9500원에 형성돼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시작 전 공시에서 1분기 실적으로 매출 6조7726억원과 영업이익 1조3664억원을 잠정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서 매출은 22.3%, 영업이익은 68.7% 각각 감소한 규모다. 1분기 당기순이익도 1조1021억원으로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4.7% 줄었다.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1조4050억원 정도에 형성돼 있었다. 이날 발표한 실적은 시장 기대에 약간 못미친 정도다.
[FETV=장민선 기자] 바이오솔루션이 관절 연골 재생 치료제의 식약처 품목 허가 소식에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바이오솔루션은 전날보다 5000원(8.67%) 오른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시와 함께 24%대까지 폭등하다 현재는 상승세가 다소 진정된 상황이다. 전날 회사는 관절 연골 재생용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바솔자가연골유래연골세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카티라이프는 무지지체 조직공학기술로 개발한 연골세포 치료제다. 환자의 연골 조직에서 세포를 떼어 내 증식시켜 1mm 이하의 작은 구슬 형태로 변형한다. 이를 닳아 없어진 연골 부위에 주입해 젊은 형태의 연골조직을 채워 구조적 재생을 유도하고 기존 염증도 완화한다.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분기 부진한 실적과 커지는 분식회계 혐의 소식 등 잇따른 악재에 약세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바이오는 전일 대비 5.52% 내린 34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125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234억원의 영업적자를 시현하며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1.8조원을 대폭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9% 하향한 40만원으로 제시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은 1공장과 2공장의 정기유지 보수에 소요된 일회성 비생산원가(250억원 추정)가 예상치않게 발생했던 원인이 가장 크다"며 "2분기에도 공장 비용(인건비, 감가상각비 등)부담으로 영업적자는 줄지만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또 여기에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대형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이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15년 삼성물산 합병 전까지 핵심 계약사항(콜옵션 약정)을 몰랐다'며 기존 진술을 뒤집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수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FETV=장민선 기자] 하이트진로홀딩스가 가격인상 소식에도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전날 대비 0.65% 내린 98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7% 넘게 급등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다음달 1일부터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소주의 공장 출고가격은 6.45% 인상한 데 따른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의 공장 출고 가격을 병당 1015.7원에서 1081.2원으로 65.5원 올린다고 지난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