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삼본전자가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코스피 상장사 필룩스의 주식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8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본전자는 815원(24.62%) 오른 4125원에 거래됐다. 필룩스 역시 1140원(17.67%) 오른 7590원에 거래가 진행 중이다. 전날 삼본전자는 필룩스의 주식 1080만주를 약 624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14.50%다. 삼본전자 측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신주 취득”이라며 “경영권 인수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부방이 계열사인 쿠첸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5분 현재 부방은 455원(12.45%) 오른 411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는 인수에 대한 기대감에 29.84% 오른 3,655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쿠첸 역시 전날 주가가 29.35% 상승해 부방과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부방은 주식교환을 통해 쿠첸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쿠첸 주주에게 쿠첸 주식 1주당 부방 주식 약 2.21주가 지급되는 형태다. 부방은 지주회사로 부방유통, 비즈앤테크컨설팅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생활가전업체 쿠첸 역시 부방이 2015년 5월 인적분할하며 만들어진 업체다.
[FETV=장민선 기자] 넷마블이 최근 내놓은 신작 게임의 흥행에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정밀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58% 오른 12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 주가는 14일 12만1500원에서 12만6500원으로 상승한 후 연일 상한가다. 넷마블은 지난 4일 한국과 일본에 내놓은 신작 게임 ‘일곱개의 대죄:Grand Cross’가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강력한 신작 모멘텀을 겨냥해 ‘적극적 단기매수(Trading BUY)’ 전략으로 대응해야할 타이밍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18일 코스피시장은 홀로 매수세를 유지 중인 개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17포인트(+0.15%) 상승한 2093.9포인트를 나타내며, 209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 중이다. 개인은 5억 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은 2억 원을, 외국인은 11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414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250개 종목이 하락, 15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기계(+0.89%)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진 가운데, 섬유·의복(+0.54%) 서비스업(+0.50%)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건설업(-0.19%) 철강및금속(-0.05%) 등은 내림세다. 그밖에 전기·전자(+0.49%) 의료정밀(+0.34%) 유통업(+0.31%)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종이·목재(-0.02%)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00% 내린 4만39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11개다.
[FETV=장민선 기자] "증권 등 비은행 부문을 확대해 2~3년내 1등 금융그룹으로 올라서겠다."(손태승 회장, 1월 지주회사 출범 간담회 중) 인수·합병(M&A)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손태승(사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다음 타킷 기업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자산운용사 2개와 부동산 신탁사, 롯데카드 인수를 확정지었다.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시장에서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은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공백을 채워줄 증권사사 인수다. 증권사가 주도하는 투자은행(IB) 관련 사업의 금융지주 이익 기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다, 금융지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중대형 증권사 편입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 SK증권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삼성·유안타·SK증권 유력 후보 거론 우선 삼성증권은 삼성그룹이 오래전부터 사업재편을 이유로 매각할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에 돌았다. 실제로 2016년에는 중국 안방보험이나 한국금융지주가 삼성증권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은행이 금융지주로 전환하면 삼성증권을 인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17일 하락 출발한 뒤 상승 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포인트(0.12%) 오른 2097.83포인트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70포인트(0.18%) 내린 2091.71포인트로 출발해 장중 한때 2087.25포인트까지 밀렸다가 이내 낙폭을 줄여나갔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82억원 외국인이 9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은 289억원을 순매수했다. 금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437개, 하락 종목은 367개이며 8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POSCO(-1.67%), 삼성전자(-0.57%), 현대차(-0.36%), 삼성바이오로직스(-0.16%) 등이 내렸다. LG화학(1.31%), 신한지주(0.88%), 셀트리온(0.75%), SK하이닉스(0.48%), SK텔레콤(0.39%)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철강(-1.05%), 항공사(-0.82%), 석유가스(-0.62%) 등이 약세이고 증권(0.91%), 종이목재(0.64%), 화학(0.57%), 조선(0.34%) 등은 강세다. 한편, 코스닥도 동반
[FETV=장민선 기자] 동아지질이 글로벌 사모펀드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59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동아지질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100원(12.50%) 오른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지질은 지난 14일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신규 투자 자금은 400억원이며 이정우 회장 및 일가족의 지분 50% 매각이 포함됐다.
[FETV=장민선 기자] 한류타임즈와 한류AI센터가 동반 강세다. 업계에서는 한류타임즈가 아스팩투자조합 매각 절차를 완료했다는 소식이 두 회사의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3분 현재 한류타임즈는 29.98% 오른 763원에 거래,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한류AI센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28% 오른 2365원에 거래 중이다. 한류타임즈는 지난 14일 과거 종속회사였던 아스팩투자조합의 지분 매각 잔금 60억원을 모두 수령 완료했다고 장마감 공시했다. 사실상 아스팩투자조합 매각 절차가 모두 완료된 한류타임즈는 이로써 총 180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FETV=장민선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아스달 연대기의 시청률이 5%대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다시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전날보다 4.48% 떨어져 6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3.12% 하락한 데 이어 이틀째 약세다. 이날 하락은 아스달 연대기의 시청률 부진 때문으로 보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16일 방영된 아스달 연대기의 시청률은 각각 5.8%(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7.2%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6.4~7.7%보다 하락한 수준이다.
[FETV=장민선 기자] 서호전기가 중국 업체와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다. 17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서호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450원(15.23%) 오른 2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만82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서호전기는 중국 업체 WUXI HUADONG HEAVY MACHINERY와 246억원 규모의 크레인 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79%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021년 3월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