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서호전기가 중국 업체와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다.
17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서호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450원(15.23%) 오른 2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2만82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앞서 서호전기는 중국 업체 WUXI HUADONG HEAVY MACHINERY와 246억원 규모의 크레인 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79%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021년 3월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