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6일본점 소재지를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IFC로 이전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달 7일 본점 이전을 했으나 전환상환우선주식의 보통주 전환 등기진행 관계로 14일에 본점 이전등기를 내 16일 완료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16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 출발한 뒤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3포인트(0.77%) 내린 2076.82포인트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2.10포인트(0.10%) 오른 2094.88포인트로 출발해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튜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70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593억원, 기관은 126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524개, 상승 종목은 312개이며 58개 종목은 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65%), SK하이닉스(-1.34%), LG화학(-0.44%), 신한지주(-0.78%), SK텔레콤(-0.78%) 등 대부분의 종목이 내렸다. 현대모비스(1.17%), 셀트리온(2.04%)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34%), 철강(-0.93%), 석유가스(-0.65%), 조선(-0.65%), 화학(-0.64%) 등이 약세를 보였고 섬유·의복(1.47%), 자동차(0.83%), 제약(0.09%) 등은 강세였다. 한편, 코스닥도 하락 전환했다
[FETV=장민선 기자] 금융감독원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증권·선물회사의 감사부·준법감사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열고 증권업계에 내부통제와 부동산투자 심사강화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이날 워크숍에서 올해 검사 방향과 중점검사 사항을 안내하고 올해부터 실시되는 '유인부합적 종합검사'의 취지와 평가지표를 안내했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에도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부동산 투자규모와 인력을 확대하는 데 대한 우려를 전하고 부동산 투자 규모가 큰 증권사에 투자심사와 사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 올해 내부감사 협의제도 대상과제인 ▲ 비대면 금융투자상품 판매 ▲투자광고 ▲미수령 연금저축 안내 ▲ 자금세탁방지 관련 전산시스템 입력 등에 대한 충실한 점검도 당부했다. 내부감사 협의제도는 금감원과 금융회사가 협의해 점검과제를 선정한 뒤 이를 회사가 자체 감사 계획에 반영해 운영하고, 그 결과를 금감원이 확인하는 제도다.
[FETV=장민선 기자] 이랜텍이 올해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해외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이랜텍 주가는 전날대비 1010원(21.26%) 오른 5760원을 기록 중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랜텍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7.7% 증가한 162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인도로의 보급폰 스마트폰 출하 확대에 따라 이랜택의 케이스 매출이 증가했고,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배터리팩 수주, 베트남 하노이 법인의 수율 개선을 통해 보급형 배터리팩 매출도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도 인도 및 하노이 법인의 수주 증가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이랜텍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7% 증가한 1463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지난 3월에 출시된 주요 고객사 플래그쉽 스마트폰 모델에서 보급형 모델에까지 배터리팩을 비롯한 휴대폰 케이스 수주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가정용 ESS 배터리팩 및 전자담배 기기 수주가 예상됨에 따라 중장기 모
[FETV=장민선 기자]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6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3.87% 내린 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4만8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마트는 전날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4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1.6%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4조5854억원으로 11.7% 증가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세실업이 1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급락세다. 16일 오전 9시44분 현재 한세실업 주가는 전 거래일(2만8300원) 대비 3050원(-10.78%) 내린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한세실업 주가는 장중 10.07%까지 급락했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1분기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시장 예상치 대비 50억원 이상 하회했다"며 "한세엠케이가 국내외로의 할인판매가 늘면서 원가율이 상승하고 재고가치가 하락하면서 비용 부담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종로 출마 계획을 직접 밝히자 화인베스틸이 급등했다. 1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화인베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11.42% 상승한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임 전 실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종로 지역구 출마 결심을 언론으로 처음 공개했다. 화인베스틸은 대표로 있는 장인화 씨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부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임 전 실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CMG제약이 총 112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CMG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2.45% 내린 443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CMG제약은 시설자금 762억원과 운영자금 36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3000만주로 발행 예정가는 주당 3740원이다.
[FETV=장민선 기자] 쿠쿠홈시스가 올 1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분기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쿠쿠홈시스 주가는 전일대비 11.74% 오른 4만5700원을 기록 중이다. 쿠쿠홈시스는 지난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0억5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6.5%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311억5200만원으로 전년대비 40.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0억4300만원으로 48.8% 늘었다.
[FETV=장민선 기자] 예스24가 1분기 흑자전환 소식에 급등세다. 16일 오전 9시14분 현재 예스24는 전날보다 1280원(26.12%) 오른 61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예스24는 올해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2억8327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9% 증가한 1474억4967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250.4% 증가한 51억6293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