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한세실업이 1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급락세다.
16일 오전 9시44분 현재 한세실업 주가는 전 거래일(2만8300원) 대비 3050원(-10.78%) 내린 2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한세실업 주가는 장중 10.07%까지 급락했다.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세실업은 1분기 5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시장 예상치 대비 50억원 이상 하회했다"며 "한세엠케이가 국내외로의 할인판매가 늘면서 원가율이 상승하고 재고가치가 하락하면서 비용 부담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