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씨케이에이치가 중국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인수 소식에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씨케이에이치는 전날대비 91원(18.50%) 오른 583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케이에이치는 자회사 복건금산대도전자상무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베이징에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베이징화순당생물과기유한공사 지분 70%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전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현재 씨케이에이치는 해외화장품 유통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서도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돼 화장품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베이징화순당생물과기유한공사는 중국 운남백약의 제품개발 분야 전략적 파트너였고, 한약재 삼칠 내 사포닌 추출 기술을 통해 드링크제·마스크팩 등 11가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씨케이에이치는 화장품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만 3개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 3월 100% 자회사이자 한국법인인 씨케이에이치건강산업을 설립했고 4월에는 중국 심천에 소재한 화장품 유통전문 회사인 심천시금파여사생물과기유한공사를 인수했다. 씨케이에이치건
[FETV=장민선 기자] 파트론이 카메라 모듈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파트론은 전 거래일 보다 750원(4.82%)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 카메라모듈 업황 개선을 고려해 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72.4% 상향 조정한 111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디스플레이지문인식(FoD)과 3D카메라 매출액도 올해부터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며 “파트론 주가가 연초 대비 빠르게 상승했지만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진중공업이 거래 재개 첫날 급락했다. 2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10.55%) 하락한 89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한진중공업은 2월 13일 자회사인 수빅조선소의 회생신청으로 인한 자본잠식으로 주식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된 바 있다. 채권단 6800억 원 출자전환으로 자본잠식 우려를 해소하고, 감자와 증자 절차를 거쳐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FETV=장민선 기자] 제이스테판이 우진기전의 인수 기대감에 사흘 연속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제이스테판은 전일 대비 625원(21.44%) 오른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지난 17일과 20일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지난 16일 제이스테판의 최대주주인 제이스테판1호투자조합은 우진씨앤더블유 외 2인을 대상으로 경영권과 함께 보유주식 200만주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제이스테판은 우진씨앤더블유를 대상으로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는 우진에프아이를 대상으로 5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증권가에선 경영권 확보에 나선 우진씨앤더블유가 제이스테판을 인수한 뒤 우진기전 지분 인수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200억원 규모의 블록딜 소식에 약세다. 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6.89%(4500원) 하락한 6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에쿼티파트너스는 전일 장 마감 후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650만주를 매각하기 위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섰다. 수요예측 할인율은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 종가인 6만5100원 대비 5.1%~8%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할인율을 적용한 매각규모는 최대 4200억원 규모다. 원에쿼티파트너스는 블록딜을 통해 투자자금을 회수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9월 셀트리온헬스케어 440만주 규모 블록딜을 진행한 바 있다.
[FETV=장민선 기자] 21일 코스피가 홀로 매수세를 유지 중인 외국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82포인트(+0.23%) 상승한 2060.5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193억 원을 매수 중이며 개인은 58억 원을, 기관은 138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372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42개다. 13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비금속광물(+1.99%)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의료정밀(+1.41%) 기계(+0.33%)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통신업(-0.89%) 섬유·의복(-0.76%)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이외에도 의약품(+0.23%) 전기·전자(+0.22%) 철강및금속(+0.18%)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건설업(-0.38%) 전기가스업(-0.21%)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1.19%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FETV=장민선 기자] 20일 오전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이 매도에 하락 반전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9포인트(-0.00%) 하락한 2055.71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사자’ 기조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330억 원을, 기관은 160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253억 원을 매도했다. 최종적으로 229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628개다. 3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섬유·의복(+1.23%)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업(-2.21%) 의약품(-2.03%)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건설업(-1.65%) 운수창고(-1.55%) 비금속광물(-1.52%)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중 국내상장 중국기업(+9.70%), 금(+2.50%), 자동차(+1.36%), 교육(+0.91%), 주류(+0.67%)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헬스케어(-2.75%), 바이오시밀러(-2.72%), 원자력발전(-2.35%), 플렉서블 디스플레이(-2.34%), 2차전지(-2.32%) 관
◇ 부서장 선임 ▲ 실장 글로벌주식영업실 박상현
[FETV=장민선 기자] 삼성증권이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들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먼저, 삼성증권은 2019년 '미래장학기금'의 장학생 15명을 신규 선발하고 지난 17일,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한 학생 중 경제교실 참여 성과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증권의 '미래장학기금' 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50여명에 이른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한 달간 사무실에서 직접 키운 묘목 700여 그루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답초등학교에 기부하는 '초등학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 날은 회사 임직원 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과 삼성증권 대학생 봉사단원 등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모두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삼성증권이 학교에 기부한 묘목은 테이블야자와 주목나무 등으로, 이 나무들은 공기중에 수분을 방출하는 방식으로 화학물질을 제거해 주변 공기 정화에 도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티에스트릴리온, 팜스빌 등 2개사가 지난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티에스트릴리온은 샴푸·컨디셔너 등 생산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74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4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이다. 팜스빌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198억원의 매출에 5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대신증권이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