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올해 중 초대형 IB(투자은행)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꿈은 이뤄질까. 신한금융투자가 초대형 IB로의 도약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가 신한금융투자에 6600억원 출자를 결정해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IB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신한지주는 다음 달 신한금투 증자를 완료하고, 연내 초대형 IB 지정에 이어 핵심 사업인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IB가 자금조달을 위해 만기 1년 이내로 자체 신용에 따라 발행하는 어음이다. 자기자본의 200%까지 발행할 수 있다. 업계는 초대형 IB에 도전하는 신한금투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현재 초대형 IB로 지정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KB증권 등 5곳이다. 신한금투가 초대형 IB 대열에 합류할 경우 최소 4위는 확보하게 된다. 미래에셋대우가 일감 몰아주기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어 인가 심사가 보류됐고, 삼성증권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과 지난해 유령주식 배당사고로 일부 영업정지를
[FETV=장민선 기자] 나노메딕스가 4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급등세다. 23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나노메딕스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2.02% 오른 578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2일 나노메딕스는 운용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조달을 위해 400억원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엘엠에스가 5건의 그래핀 관련 특허 보유 사실이 부각되며 급등했다. 23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엘엠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14.99% 상승한 9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엠에스는 그래핀 제조방법 (특허등록번호 1020160025679), 이형방지 조성물, 상기 이형방지 조성물을 포함하는 그래핀 적층체 및 그 제조방법 (특허등록번호 1020110063912) 등 5건의 그래핀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초과학연구원은 1만 배 커진 2차원 ‘화이트 그래핀’ 합성에 성공했다고 밝혀 그래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서울리거가 1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서울리거는 23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전날보다 325원(13.00%) 오른 2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리거는 전날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세심과 화의를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는 2275원이며 440만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납입일은 오는 30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6월 13일이다.
[FETV=장민선 기자] 에스제이케이가 주식매매 거래가 중지됐다가 재개된 후 강세다. 2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에스제이케이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0원(5.94%) 오른 214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파산신청 사유가 해소돼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일부 해제됐으며 23일부터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바른테크놀로지가 최대주주 변경 예정 소식에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바른테크놀로지가 전일 대비 147원(-12.89%) 하락한 993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바른테크놀로지는 최대주주인 바른전자 외 1인이 수수팬트리와 보유 주식 665만여주를 약 70억 원에 경영권과 함께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강세다. 23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시초가(8200원) 대비 10.73%(880원) 오른 908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인 4500원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혁신·고성장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하고 인수합병(M&A) 또는 기업공개(IPO) 등을 통해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회사다.
[FETV=장민선 기자] 인콘이 주식 매매 거래 재개 첫날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인콘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20.83%) 오른 29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자회사가 난치성 항염증 치료제 시장 공략과 함께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다는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인콘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희귀질환치료제 신약개발기업 자이버사(ZyVersa)가 염증조절복합체 억제제인 ‘IC플랫폼’의 글로벌 개발 및 상용화 권한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염증조절복합제 신약 파이프라인 ‘IC100’은 루푸스신염(Lupus Nephritis) 및 당뇨병성신장 질환(Diabetic Nephropathy)과 같은 염증성신장질환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자이버사의 파이프라인을 보안할 주력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이어 23일 인콘은 글로벌 제약회사의 최고위 임원 출신 전문가를 이사회 회장으로 추대한다고 밝혔다. 자이버사는 이날 미국 제약 전문회사 존슨앤드존슨(Johnson&Johnson) 부회장 출신인 쥴스 뮤징을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뮤징 회장이 합류하면서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FETV=장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김태한 대표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500원(-0.82%) 하락한 3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락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한때 29만6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전일 서울중장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김태한 대표와 삼성전자 임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FETV=장민선 기자] 상승세를 유지했던 전일과 달리 오늘 코스피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려 하락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7.42포인트(-0.36%) 하락한 2057.44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 중이다. 개인은 162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2억 원을, 기관은 129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277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01개다. 158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비금속광물(+1.43%)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기계(+0.49%) 섬유·의복(+0.34%)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통신업(-2.26%) 철강및금속(-0.38%)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운수장비(+0.22%) 음식료품(+0.19%) 의약품(+0.14%)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화학(-0.35%) 전기·전자(-0.32%) 의료정밀(-0.28%)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0.12% 내린 4만3450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