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벤처캐피탈(VC)인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상장 후 이틀 연속 강세다. 24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컴퍼니케이 주가는 전일대비 18.78% 오른 1만2650원을 기록 중이다. 향후 실적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컴퍼니케이는 초기·스타트업 중심 투자와 기업 성장단계별 투자를 진행 중이다.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와 바이오·의료, ICT 제조 등 3가지 분야 기업에 90% 이상 집중 투자했다. 김학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대표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전자책 플랫폼 리디북스는 투자시점대비 월매출이 다섯배 가량 뛰었고 바이오업체 마이크로디지탈은 기술상장특례 상장을 추진 중”이라며 “심사역들이 각 분야에 전문성과 진정성을 갖추고 실적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싸이토젠이 난소암 진단 특허 취득 소식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싸이토젠은 전일 대비 3150원(29.86%)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싸이토젠은 혈중 순환 종양세포의 다중 바이오마커 및 이의 항체를 이용한 난소암 진단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특허 내용은 난소암 환자의 혈액 분석을 통해 난소암을 조기에 쉽고 효과적으로 진단하는 방법이다.
[FETV=장민선 기자] 흥아해운이 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15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일 대비 29.80%(90원) 오른 3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흥아해운은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신주 발행규모는 보통주식 1503만주이다.
[FETV=장민선 기자] 오늘 코스피시장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7.6포인트(-0.37%) 하락한 2051.99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40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2억 원을, 개인은 74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223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501개다. 12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운수창고(+0.61%)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의료정밀(+0.05%)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통신업(-1.12%) 섬유·의복(-1.08%)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이외에도 운수장비(-0.61%) 비금속광물(-0.58%) 건설업(-0.51%) 등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46% 내린 4만36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7개다. 한국전력이 1.59% 오른 2만5600원을 기록 중이고, 기아차(+0.98%), 신한지주(+
[FETV=장민선 기자]DGB금융지주는 효율적인 계열사 운영을 위해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하이자산운용의 주식 635만9511주를 약 776억원에 전량 처분하기로 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하이투자증권이 보유한 하이자산운용 지분 전부를 하이톈 인터내셔널 시큐리티즈(Hai Tian International Securities Limited)에 매각하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 DGB금융지주는 하이투자증권이 자회사 하이투자선물의 주식 300만주도 약 286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하이투자증권이 보유한 하이투자선물 지분 전부를 뱅커스트릿에 매각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온라인게임 개발사 스마일게이트 알피지가 기업공개(IPO) 대표주간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스마일게이트 알피지가 상장사에 준하는 기업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IPO 일정은 스마일게이트 알피지의 사업 일정, IPO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체 개발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를 국내에 서비스하고 있다. 기승준 미래에셋대우 IPO본부장은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는 로스트아크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과 멀티플랫폼 버전 개발을 통해 글로벌 최고 온라인게임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FETV=장민선 기자] 23일 코스피가 기관이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7포인트(-0.26%) 하락한 2059.59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했으며, 기관은 홀로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853억 원을, 개인은 151억 원을 각각 순매수 했으며 기관만 1006억 원을 순매도했다. 최종적으로 22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622개 종목이 하락, 53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 현황은 비금속광물(+0.47%)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업(-4.70%) 의료정밀(-2.00%)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도 섬유·의복(-1.81%) 종이·목재(-1.60%) 화학(-1.34%)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2차전지(+1.05%), NFC(+0.84%), 교육(+0.42%), IT(+0.04%)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LED(-4.19%), 통신(-3.45%), 사료(-3.19%), 엔터테인먼트(-3.17%), 게임(-3.15%) 관련주 테마는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삼성전자는 0.81% 오른 4
[FETV=장민선 기자] 금융위원회는 23일 국내 첫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박람회에서 기업들이 투자기관들과 약 300억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핀테크 기업 투자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핀테크 기업 10곳과 국내 벤처캐피탈(VC), 기관투자자, 해외 투자자 등 약 300여명이 참가했다. 금융위는 디셈버앤컴퍼니 자산운용, 에스비씨엔,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파운트, 핀테크 등 5개 업체가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총 300억원 규모의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KB인베스트먼트, 한화생명,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투자기관들은 내부 절차를 거쳐 6∼8월 중 각 기업에 자금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날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자본시장의 모험자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핀테크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정부도 핀테크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23일 NH투자증권, 부국증권과 주식시장 시장조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10개 증권사(국내 7개사, 글로벌 투자은행 3개사)가 시장조성 업무를 담당해왔는데, 이번 계약에 따라 참여자가 12개사로 늘어나게 된다. 시장조성 제도는 거래소와 계약한 증권사 등 시장조성자들이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적정 호가를 시장에 꾸준히 공급해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NH투자증권과 부국증권은 내달 3일부터 시장조성 업무를 시작한다. 거래소는 또 시장조성 적용 대상 종목을 작년 82개에서 올해 초 500개로 늘린 데 이어 이번에는 554개로 좀 더 확대했다. 올해 시장조성 업무를 확대 운영한 결과 시장조성 호가 제출 건수는 일평균 약 26만건으로 작년 4분기(일평균 약 4만건)에 비해 6배 이상 늘었다. 거래소는 "매도호가 가격과 매수호가 가격의 차이인 호가 스프레드도 축소돼 질적 유동성 개선 효과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시장조성자들이 적정한 호가를 상시 유지해 가격 급변동을 완화하는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개인투자자 거래를 편리하게 하고 거래비용을 줄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FETV=장민선 기자] 23일 코스피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53포인트(0.61%) 내린 2052.33포인트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포인트(0.08%) 내린 2063.25에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29억원, 12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26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 종목은 672개, 상승 종목은 167개이며 54개 종목은 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34%), 현대차(0.79%), 신한지주(0.76%)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1.89%), 셀트리온(-1.08%), LG화학(-1.81%), POSCO(-0.86%), 삼성바이오로직스(-0.16%), SK텔레콤(-2.17%),LG생활건강(-0.47%)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2.41%), 종이목재(-1.16%), 화학(-1.10%), 철강(-1.02%), 건설(-0.85%) 등 대부분 약세다. 한편, 코스닥도 하락세가 이어지며 아슬아슬하게 700선을 사수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