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7일 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락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포인트(0.00%) 내린 2203.4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80억, 외국인은 1619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기관은 2505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금일 시장에서 하락종목은 33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83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1.00%), 운수창고업(-0.97%), 전기가스업(-0.92%) 등이 하락한 반면, 의료정밀업(+2.45%), 섬유의복업(+2.39%), 비금속광물업(+1.63%) 등은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32% 내린 4만 620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파미셀(-29.00%), 까뮤이앤씨(-8.65%), 엔케이물산(-7.90%) 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쌍용양회우(+29.90%), 우진(+29.83%), 일신석재(+24.84%)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오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일보다 11.87포인트(+1.66%) 오른 7
[FETV=장민선 기자] 금요일인 8일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내외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찾아 올전망이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찬 공기가 유입돼 전날 아침보다 10도가량 기온이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2도, 낮 최고 기온은 -2~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10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1.0~4.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1.0~4.0m, 동해 1.5~4.0m다. 다음은 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조금, 구름많음] (-10∼-1) <10, 20> ▲ 인천 : [구름조금, 구름많음] (-9∼-2) <10, 20> ▲ 수원 : [구름조금, 구름많음] (-9∼0) <10, 20> ▲ 춘천 : [구름조금, 구름많음] (-12∼2) <10, 20> ▲
◆상무보 △대구금융센터장 김희석
[FETV=장민선 기자] 금융회사 10곳 중 8곳은 연차보고서에 사외이사의 활동내용을 부실하게 기재하거나 일부 항목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7일 지배구조 내부규범 및 연차보고서 공시 대상 금융회사 125개 회사를 대상으로 지배 구조상 핵심적인 4가지 항목과 관련한 공시 점검을 해보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4가지 항목은 임원의 자격요건과 임원의 권한과 책임, 최고경영자·임원의 승계, 이사회 운영현황 등이었다. 점검결과 97개사가임원의 권한·책임과 관련해 연차보고서에 사외이사가 이사회에서 제시한 주요 의견 및 안건별 찬성 여부, 활동시간 등 항목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9개 회사는 내부규범에서 임원의 권한과 책임을 주요 직무별로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는 등 미흡 사항이 발견됐다. 임원의 자격요건과 관련해 78개 회사는 내부규범에 법령상 소극적 자격요건을 그대로 인용하거나, 적극적 자격요건을 누락하는 등 부실기재했다. 65개 회사는 연차보고서에 금융회사가 정한 자격요건의 충족 여부 및 사유를 제시하지 않거나, 평가의 구체성이 떨어졌다. 이사회 운영과 관련 76개사는 연차보고서에 이사 불참 사유, 의결권 제한 사유,
[FETV=장민선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2200선을 사수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99포인트(0.32%) 오른 2210.4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78억원, 494억원을 순매수 하는 가운데 기관은 1296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48개 종목이 상승, 하한가 한개를 포함한 373개 종목이 하락 중이며 73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장품(-1.10%), 항공사(-0.84%) 자동차(-0.79%) 등은 약세인 반면 전기(4.28%), 엔터테인먼트(2.36%), 철강(1.16%), 증권(1.04%)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도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9.16포인트(1.28%) 오른 726.08을 기록하고 있다.
[FETV=장민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18일부터 6주간 해외파생상품 실전투자대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CME(시카고선물거래소) 그룹이 후원하며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운영하는 이번 해외파생상품 실전투자대회는 통합대회와 주간대회로 나뉘어 있다. 통합대회는 2월18일부터 3월29일까지 6주간의 대회기간 중 전체 수익률을 따져 1~3위까지 최고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주간대회는 전 주 금요일을 기준으로 수익률 증가 순위 2위까지 계좌당 25만원의 상금이 매주 수여된다. 참가자격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파생상품 계좌 보유 고객이며, 계좌 미보유시 '이베스트 모바일'어플 다운로드 후 손쉽게 다이렉트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최광순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 영업본부장은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운영을 맡은 것으로 해외투자 부문에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이 향상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향후 안정된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대회를 운영할 계
▲서명임씨 별세, 오현석씨(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모친상, 이하중(전 제일은행 지점장)·김수용 (전 동서물산 부장)·김도균씨(삼화회계법인 부대표) 장모상 = 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9일 8시, 장지 충남 예산 추모공원, (02)3410-6914
[FETV=장민선 기자] 대양제지가 지난해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7일 오전 9시43분 현재 대양제지는 전거래일 대비 9.69% 오른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양제지는 지난 1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416억원으로 전년대비 1643.7%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7.2% 늘어난 281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7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대양제지 측은 “매출액 증가 및 원재료비 하락으로 인해 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민선 기자] 의류생산업체 코데즈컴바인이 북미 정상회담 소식에 상승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데즈컴바인은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1% 오른 3290원에 거래 중이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연다고 밝히면서 남북 관계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데즈컴바인의 대주주 코튼클럽은 개성공단에 속옷을 생산하는 1공장(연면적 6612㎡)과 2공장(1만5812㎡)을 보유하고 있어 개성공단이 재개될 경우 의류를 생산하는 코데즈컴파인도 수혜가 예상된다.
[FETV=장민선 기자] 7일 대명코퍼레이션이 북한 관광 직접 제재 완화 기대감에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9분 기준 대명코퍼레이션은 전거래일 대비 11.57% 오른 2990원에 거래됐다. 이달 북·미 정삼회담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이 제재에서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이후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 재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정부도 이번 회담에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완화되면 양 사업의 재개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대명코퍼레이션 관계사인 대명리조트는 남북관광개발 태스크포스를 꾸려 관광특구 사업성을 검토했다. 금강산 인근 원산갈마지구와 마식령스키장 등에 위탁운영과 관광시설 리모델링 방안을 마련했다. 대명리조트는 백두산과 개마고원 지역은 설악산의 고급 리조트인 델피노 골프&리조트 모델을, 평양과 개성 인근은 대명오션월드 모델을 적용하면 단기간에 관광시설을 단기간에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