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수익률 1위에 올랐다. 18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미래에셋생명의 DC형 퇴직연금(원리금 비보장형) 연간 수익률은 12.91%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장 높았다. 이는 은행(8.3%), 증권사(8.14%), 보험사(5.49%) 등 금융업권별 평균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미래에셋생명은 국내 최초의 일임형 자산 배분 펀드인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활용해 수익률을 높였다. 글로벌 MVP 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시장 흐름에 따른 장기적 자산 배분 전략에 따라 매분기 자산 비중을 재조정한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해 고객들의 행복한 은퇴설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헌씨 별세, 박성우(NH농협생명 홍보팀 차장)씨 부친상=17일, 경남 통영시 통영서울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19일 오전 11시 30분, 0507-1421-9959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설을 맞아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만두 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ABL생명 보험설계사(FC)와 FC실 임직원 등 20여명은 이날 직접 빚은 만두를 떡국떡과 함께 포장해 성북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설계사들이 만두를 빚고 있다. [사진 ABL생명]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여성과 아동을 위한 이동식 상담센터인 ‘찾아가는 패밀리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상담실과 수유실, 휴식공간 등을 갖춘 차량 개조 시설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방문 상담과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차량에 탑승한 홍정표 한화생명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뜨구 스티야부디(Teguh Setyabudi) 자카르타 주지사(네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
[FETV=장기영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경영전략을 발표한 주요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일제히 ‘혁신’을 강조했다. CEO들은 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경영환경이 악화한 가운데 혁신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육성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 특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아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와 시장지배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고객경험 개선 위해 혁신”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과 마케팅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 의장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소재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본사 임원과 팀장, 영업 관리자 등 임직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25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 마케팅 혁신을 가장 잘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고객의 숨은 요구와 페인 포인트(Pain point·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가치 혁신의 전도사가 돼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서울 영등포구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등에 성금 47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발달장애인 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 에너지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보험GA협회는 16일 BnH세무법인과 법인보험대리점(GA)의 세무 업무 절차 개선과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GA의 특성을 반영한 세무 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세무리스크 관리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 보험GA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왼쪽)과 백상훈 BnH세무법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험GA협회]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기후리스크 관리를 위한 산·학·연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보험연구원과 포항공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중국 칭화대학교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왼쪽 세 번째)과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네 번째)이 각 대학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험연구원]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대한수의사회와 공동 기획한 ‘개물림 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반려동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반려동물 사망 시 위로금 15만원을 지급하며, 배상책임손해는 5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보험료는 연간 약 1만원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상품 가입은 전국 동물병원에 부착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하거나, DB손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할 수 있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DB손보 본사에서 진행된 상품 출시 기념식에 참석한 정종표 DB손보 사장은 “반려동물 사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지만, 사고 후 책임에 대한 보호 장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수의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반려인이 안심하고 책임 있는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이 생명·손해보험계 통합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전속 보험설계사 교육 체계를 개편했다. 삼성생명은 설계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육성 체계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 체계 개편은 건강보험 중심의 상품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설계사들이 상품의 주요 보장 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6대 질병(암·뇌·심장·특정 질병·노인 질환·치매 및 요양)과 7대 치료 여정(검사·진단·입원·수술·치료·통원·회복)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바꿨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설계사들이 주요 질병과 이에 수반되는 치료 여정을 명확하게 이해함으로써 고객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상품과 특약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이 같은 교육 체계 개편으로 건강보험 상품 판매를 확대해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지난 2023년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이후 CSM 확보에 유리한 고수익성 보장성보험, 특히 건강보험 판매 확대를 추진해왔다. IFRS17은 보험부채를 기존의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회계기준이다. 보험계약 체결 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